[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SBS플러스·ENA 연애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25기에 출연한 솔로 남녀들이 반전 직업과 각자의 목표를 공개했다.
지난 12일 방송에서 진행된 자기소개 시간에 91년생 영수는 'H예술종합학교' 출신 성악가이자 보험회사 본부장이라고 밝혔다. 그는 "오토바이 사고를 당한 후 보험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며 "내년 목표가 월급 1억 원인데 가능할 것 같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91년생 솔로녀 순자는 C라이프케어 직원으로, 뜨개질이 취미라고 말했다. 그는 정성스럽게 만든 컵받침과 스크런치를 출연진들에게 선물하며 따뜻한 면모를 드러냈다.
같은 91년생인 현숙은 서울시청 기술직 6급 공무원으로 재직 중이다. 평소 당일치기 한라산 등반을 할 정도로 활발한 성격을 자랑한 그는 "연락도 생존 확인 정도면 괜찮다"며 쿨한 연애관을 드러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직업을 가진 출연자들이 눈길을 끌었다. 88년생 약사 영호는 약국을 운영하며 디제잉이라는 반전 취미를 공개했고, 90년생 은행원 영식은 2024년에만 8개의 자격증을 취득한 모범 직장인이었다. 또한, 강원 인제군에서 근무하는 86년생 의사 광수는 연봉 5억 원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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