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영화 '써니데이'가 지난 11일부터 IPTV 및 VOD 서비스를 통해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써니데이'는 이혼 소송 후 고향 완도로 돌아온 슈퍼스타 오선희(정혜인)가 첫사랑 조동필(최다니엘)과 친구들을 만나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이야기를 그린 리스타트 해피 무비다.
최다니엘은 로스쿨을 그만두고 완도에서 지내는 순정남 조동필 역을 맡아 따뜻한 매력을 발산한다. 정혜인은 이혼 소송 후 고향으로 돌아온 톱스타 오선희 역을 맡아 몰입감 높은 연기를 선보인다.
한상진은 완도군청 공무원 하석진 역을 맡아 극의 중심을 잡고, 강은탁은 오선희의 전 남편 강성기 역으로 빌런 캐릭터를 새롭게 소화했다. 김정화는 학창시절 칠공주파 리더에서 식당 사장으로 변신한 차영숙 역을 맡아 극의 활력을 더했다.
이 영화는 자극적인 콘텐츠가 넘치는 시대에 따뜻한 감성과 밝은 에너지를 전하는 힐링 무비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완도 비석거리, 완도타워, 명사십리 해변 등 완도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배경으로 촬영돼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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