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지난 12일 tvN 새 월화드라마 ‘이혼보험’이 개성 넘치는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모았다.
‘이혼보험’은 보험회사 혁신상품개발팀에서 이혼보험 상품을 개발하는 이야기를 그린 순수 보장형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다.
이혼이라는 현대 사회의 현실적인 문제를 유쾌하게 풀어내며, 각기 다른 가치관과 경험을 지닌 인물들이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다. 영화 ‘킬링 로맨스’의 이원석 감독과 ‘어사와 조이’의 이태윤 작가가 의기투합했으며, 이동욱, 이주빈, 이광수, 이다희가 주연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는 이혼보험 TF팀으로 뭉친 네 명의 모습이 담겼다. ‘세 번 이혼하며 지갑도 영혼도 털린’ 보험계리사 노기준(이동욱)은 풍부한(?) 이혼 경험을 바탕으로 이혼보험 상품 개발을 결심한 인물이다.
반면, ‘이혼 초보’ 강한들(이주빈)은 보험계약 심사 업무를 담당하는 언더라이터로, 노기준과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모든 걸 대비했지만 자신의 이혼은 막지 못한’ 리스크 서베이어 안전만(이광수)은 신중한 성격이지만, 뜻밖의 이혼 후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또한, ‘기준의 전처, 아니 전전전처’로 소개된 금융수학자 전나래(이다희)는 도도한 카리스마로 극에 긴장감을 더할 전망이다.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