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빽가가 스페셜 DJ로 출연한 가운데 브라이언과 효연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빽가는 카페를 운영하며 겪은 어려움을 토로했다.
그는 “한남동에서 카페를 운영할 때 접시나 커트러리를 좋은 걸로 준비했는데, 손님들이 가져가더라”며 황당했던 경험을 전했다. 이어 “화장실에 고급 핸드솝을 뒀는데 그것까지 가져갔다. 세트로 20만 원짜리인데, 너무 그러지 마시라”고 덧붙이며 진상 손님들의 행동을 지적했다.
이에 컬투쇼 출연진들은 “그걸 왜 가져가냐”며 어이없어하는 반응을 보였고, 빽가는 “좋은 걸 쓰면 다들 가져가더라”고 한탄했다.
한편, 빽가는 지난 2022년 제주 서귀포시에 5,000평 규모의 대형 갤러리 카페를 오픈하며 사업가로도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