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요리를 먹으러 온 남보라의 동생은 7번 세빈, 10번 소라, 13번 막내 영일이었다.특히 영일은 아직까지 남보라의 예비 신랑을 본 적이 없었고 말했고, 남보라는 예비 신랑의 사진을 보여줬다.
이를 본 영일은 “축구선수가 보인다”며 손흥민과 닮았다고 언급했고, 세빈, 소라도 “우리끼리도 그 이야기 많이 했다”고 동의했다.이어 남보라는 “성격은 어떨 것 같냐”고 물었고, 영일은 “E(외향형) 같을 것 같다.
착하실 것 같다”고 추측했다.
이를 들은 세빈은 “영일아 너 감이 진짜 안 좋다”라고, 남보라는 “대문자 I(내향형)다”라고 말하며 추측이 틀린 동생을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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