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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10666/ian-1742178909-476594.jpg"> 배우 박은빈이 1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디즈니+ 오리지널 '하이퍼나이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하이퍼나이프'는 과거 촉망받는 천재 의사였던 ‘세옥’이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스승 ‘덕희’와 재회하며 펼치는 치열한 대립을 그린 메디컬 스릴러. 19일 공개.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3.17/

[포토] 박은빈, 사랑스러운 자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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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11420/ian-1742199605-733042.png" width="1200" height="1804" title="ⓒ이민우 SNS" alt="ⓒ이민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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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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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그룹 신화의 멤버 이민우가 안면신경마비 구안와사 증상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이민우는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스트레스로 인해 망가져 버린 신경. 안면마비 증상 구안와사는 초기 72시간 이내 골든타임에 치료해야 완치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나처럼 몇 년간 방치하면 완치는 힘들지만 꾸준히 치료를 받으면 좀 나아질 수 있다”고 덧붙이며 침 치료를 받는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이민우의 건강 상태가 알려지자 팬들은 걱정과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이민우는 지난해 한 방송에서 20년 지기 A씨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해 전 재산 26억 원을 갈취당했다고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 그는 “정신적으로 지배를 받았다. 돈이 목적이었던 것 같다. 내 돈을 탐내고 계획적으로 접근했다”며 당시의 심경을 털어놨다.또한 “3년 동안 정신적 모욕감을 느꼈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PTSD 판정을 받았다”며 “말을 더듬게 됐고, 닮은 사람만 봐도 화가 나고 심장이 두근거렸다”고 고통스러웠던 경험을 전했다.이어 “가스라이팅을 당했던 시기에 밤에 자려고 누워도 잠이 오지 않았다. 원래 수면제를 싫어했지만 결국 복용했고, 당시 엄청 울었다”며 “스스로를 ‘쓰레기 같은 인간’이라고 하면서 자해까지 했었다. 정말 힘들었다”고 고백했다.방송 작가로 알려진 A씨는 2019년 이민우가 강제추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을 당시 “검찰 내부에 인맥이 있으니 무혐의 처분을 받도록 도와주겠다”며 접근해 총 26억 원과 명품 218점을 가로챘다.그러나 이민우는 A씨의 개입과 무관하게 증거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이후 A씨는 사기 및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2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지만 대법원이 이를 파기환송하면서 2심 재판이 다시 진행 중이다.한편 건강 문제와 과거의 사건을 공개한 이민우를 향해 팬들과 대중들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며 그의 회복을 기원하고 있다.

신화 이민우, 안면신경마비 고백… 몇 년간 방치해 완치는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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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11449/ian-1742200506-353185.png" width="1200" height="654" title="ⓒ조선의 사랑꾼" alt="ⓒ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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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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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개그맨 심현섭이 오는 4월 결혼을 앞두고 ‘결혼 추진 위원회’ 후원회장 이천수와 결혼식 계획을 논의하는 모습이 공개된다.17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예비 신랑 심현섭이 결혼 준비 과정에서 이천수와 다시 만나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그려진다.오랜만에 심현섭과 만난 이천수는 “아직 식장이나 이런 이야기가 나온 건 없지 않냐”고 조심스럽게 물었고, 이에 제작진이 “이미 결혼 날짜가 나왔다”는 사실을 전하자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심현섭은 “몰랐어? 후원회장이? 진짜 뭘 알고 있는 거야”라고 웃으며 이천수를 타박한 뒤 “김종민, 에일리가 결혼하는 날짜와 같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이를 들은 이천수는 “아, 그러면 축가나 이런 게 다 겹치겠다. 신경 쓰인다”며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에 심현섭은 “그건 후원회장님 몫이다”며 부담을 떠넘겼다.이천수는 “다 연결이 되어 있어서 섭외가 가능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고, 이에 심현섭은 능숙한 모창을 선보이며 가수 성시경을 축가 후보로 꼽았다. 그러자 이천수는 “어릴 때 시경이 형과 엄청 친했다. 다 내 주변에 있다”며 섭외 가능성을 시사했다.또한, 심현섭은 성대모사로 ‘가요계 전설’ 이문세를 언급했고, 함께 자리한 ‘결추위’ 핵심 멤버이자 소속사 대표는 “축가를 거절할 확률은 낮다고 본다”고 말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를 지켜보던 김지민은 “허풍 많은 세 사람이 모였다”며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TV조선에서 방송된다.

심현섭, 김종민·에일리와 같은 날 결혼…축가 겹칠까 고민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11302/ian-1742196005-95708.jpg"> 배우 강하늘이 연일 불거지는 사이버레카 논란 속 1인 미디어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17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는 영화 &lsquo;스트리밍&rsquo;의 언론 시사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강하늘과 조장호 감독이 참석했다.강하늘은 &ldquo;(최근) 1인 미디어에서 물론 안 좋은 부분, 폐해가 많이 드러났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제가 보는 콘텐츠에서 힘을 많이 받은 편이다&rdquo;라며 &ldquo;제가 이슈를 잘 안 보는 점도 있긴 하지만 저는 1인 미디어 콘텐츠가 가진 긍정적인 힘도 분명 있다고 생각한다&rdquo;고 조심스럽게 운을 뗐다.이어 &ldquo;부정적인 면이 있으면 긍정적인 면도 있듯 피해를 끼치는 분들에 대해선 안타깝다고 생각하지만 긍정적인 콘텐츠에선 힘을 얻을 수 있기에 무조건 1인 미디어가 좋고 나쁘다고 하긴 애매한 것 같다&rdquo;고 생각을 밝혔다.그의 새 주연 영화 &lsquo;스트리밍&rsquo;은 구독자 수 1위의 범죄 채널 스트리머 우상(강하늘)이 풀리지 않던 연쇄살인사건의 단서를 발견하고 범인을 추적하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방송하며 벌어지는 스릴러다. 오는 21일 개봉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스트리밍’ 강하늘 “1인 미디어, 긍정적인 힘도 줘”…사이버레카 논란 속 소신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11283/ian-1742195408-597237.jpg"> 강하늘이 원톱 영화 &lsquo;스트리밍&rsquo;에서 인기 스트리머를 열연한 소감을 밝혔다.17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는 영화 &lsquo;스트리밍&rsquo;의 언론 시사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강하늘과 조장호 감독이 참석했다.이날 강하늘은 &ldquo;저를 가까이서 아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그렇게 내 뼈와 몸, 피를 연기에 쏟으면서 연기에 몰입하는 스타일은 아니다. 그렇게 하는 분들 대단하고 멋있지만 그럴 깜냥이 안된다&rdquo;며 &ldquo;대본에 나온 부분을 어떻게 하면 조금 더 재밌게 할 수 있는지 고민했다&rdquo;고 말했다. 이어 &ldquo;저도 &lsquo;저 정도까지 몰입했었나&rsquo;하는 생각이 사실 들기도 한다&rdquo;고 너스레를 떨었다.영화는 실제 실시간 스트리밍 형식으로 롱테이크 촬영 기법이 사용됐다. 강하늘은 &ldquo;원테이크 영화를 좋아한다. 재밌을 것 같았고 대본에 길게 나와 있는 부분을 &lsquo;이렇게 해볼까&rsquo;라며 즐겁게 고민하면서 신나게 촬영했다&rdquo;고 말했다. 이어 &ldquo;어려웠던 점은 보통 한번 테이크 갈 때 길게 가면 한 10분 정도 되는 신도 있었는데 보통 영화 현장에선 만나기 쉽지 않은 길이다&rdquo;며 &ldquo;제가 9분 50초 즈음 NG를 내면 처음으로 다시 돌아가야하는 부분이 이상한 긴장감이 들고 재밌었다&rdquo;고 덧붙였다.&lsquo;스트리밍&rsquo;은 구독자 수 1위의 범죄 채널 스트리머 우상(강하늘)이 풀리지 않던 연쇄살인사건의 단서를 발견하고 범인을 추적하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방송하며 벌어지는 스릴러다. 오는 21일 개봉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스트리밍’ 강하늘 “10분 롱테이크 연기…내가 이렇게 몰입했다니”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11115/ian-1742192406-600753.jpg"> 배우 김선호가 &lsquo;폭싹 속았수다&rsquo;를 통해 아이유와 러브라인을 그린다. 17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김선호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lsquo;폭싹 속았수다&rsquo;에 박충섭 역으로 깜짝 등장한다. 이 관계자는 &ldquo;특별 출연이지만 분량이 적지 않다. 여러 회차에 걸쳐 나올 것&rdquo;이라고 귀띔했다.김선호의 &lsquo;폭싹 속았수다&rsquo; 특별 출연은 촬영이 한창이던 지난 2023년 처음 공개됐다. 다만 작품 속 역할에 대해서는 모두 함구해 궁금증을 키워왔다. 김선호는 이날 공개된 &lsquo;폭싹 속았수다&rsquo; 3막 예고 포스터를 통해 첫 등장을 예고하기도 했다. 해당 포스터에는 오애순(아이유)과 양관식(박보검)에게 인사를 건네는 박충섭의 뒷모습이 담겼다.한편 &lsquo;폭싹 속았수다&rsquo;는 제주에서 태어난 &lsquo;요망진 반항아&rsquo; 오애순과 &lsquo;팔불출 무쇠&rsquo; 양관식의 모섬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드라마다. 총 16부작으로, 오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 4회차씩 공개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폭싹 속았수다’ 김선호, 아이유와 러브라인…“여러 회차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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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11390/ian-1742198705-247156.png" width="1200" height="675" title="폭싹 속았수다 3막 포스터(넷플릭스 제공)" alt="폭싹 속았수다 3막 포스터(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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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싹 속았수다 3막 포스터(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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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가 가을 포스터와 3막 예고편, 2차 보도스틸을 공개한 가운데 아이유의 남편으로 배우 김선호가 등장할 것이란 추측이 나와 화제다.17일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가 가을 포스터와 3막 예고편, 2차 보도스틸을 공개했다.공개된 가을 포스터는 노을이 지는 서울, 낙엽 가운데 서 있는 네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figure>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11390/ian-1742198706-587162.png" width="1200" height="675" title="아이유 박보검(사진=넷플릭스 제공)" alt="아이유 박보검(사진=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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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유 박보검(사진=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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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평소와 달리 잘 차려입은 중년 ‘애순’(문소리)과 ‘관식’(박해준), 딸 ‘금명’(아이유), 그리고 그들에게 인사하는 한 젊은이의 뒷모습이 포스터에 등장했다.인사하는 젊은 남자의 뒷모습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는 가운데, 배우 김선호가 출연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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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싹 속았수다 / 출처 :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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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앞서 배우 김선호가 ‘폭싹 속았수다’에 특별 출연을 예고한 바 있는데다, 인사하는 뒷모습과 체격이 그와 비슷하다는 다양한 의견들도 나오고 있는 상태다.아직까지 특별출연의 주인공에 대한 공식적인 언급이 없는 가운데, 오는 21일 공개될 3막을 통해 그 정체가 밝혀질 전망이다.한편,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3막 예고편은 애순과 관식의 품을 떠나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금명’의 이야기가 펼쳐진다.<figure>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11390/ian-1742198708-670935.png" width="1200" height="675" title="문소리 아이유(넷플릭스 제공)" alt="문소리 아이유(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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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소리 아이유(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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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금명은 영범(이준영)과 설렘 가득한 연애를 이어가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고, 이를 지켜보는 애순과 관식의 애정어린 모습이 이어진다.한편, 폭싹 속았수다는 매주 금요일 1막(4회)이 공개되는 특별한 방식으로 극을 전개하고 있다.총 4막(16부)으로 이뤄진 폭싹 속았수다는 오는 28일을 끝으로 모든 회의 공개를 마무리할 예정이다.<figure>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11390/ian-1742198710-145750.gif" width="1200" height="677" title="문소리, 박해준 / 출처 : ‘폭싹 속았수다’ " alt="문소리, 박해준 / 출처 : ‘폭싹 속았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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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소리, 박해준 / 출처 : ‘폭싹 속았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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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깜짝 등장?…3막 포스터 공개에 궁금증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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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4566 float-center" data-idxno="504566"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 src="https://cdn.inappnews.net/news/711081/ian-1742191805-157509.jpg" />
<figcaption>채널A &lsquo;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rsquo;</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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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nbsp;17일 채널A &lsquo;절친 토큐멘터리 &ndash; 4인용식탁&rsquo;에서는 가수 &lsquo;김연자&rsquo; 편이 방송된다.

김연자는 이날 트로트 후배 홍지윤(30대), 김소연(20대), 황민호(10대)를 초대해 세대 대통합을 이룬다. 특히, 평소 요리를 못 한다는 김연자는 사위와 팬클럽 부회장 출신 매니저의 도움을 받으며 특별한 케미를 선보인다.

데뷔 52년 차를 맞이한 김연자는 1974년 TBC &lsquo;가요 신인 스타&rsquo;에서 우승하며 데뷔한 후, 1977년 일본에 진출해 &lsquo;엔카의 여왕&rsquo;이 되기까지의 인생 스토리를 밝힌다. &ldquo;1988년 일본에 두 번째로 진출해 20년간 활동했다. 1989년 &lsquo;홍백가합전&rsquo;에 출연해 이름을 알리면서 1년에 100회 이상 콘서트를 열었고, 오리콘 차트에서도 1위를 했다&rdquo;며 화려한 이력을 되짚는다. 그는 &ldquo;일본에서 어떻게 해야 성공할지 생각했다. 엔카만 하면 안 되겠더라. 내 목소리가 허스키하니까 우리나라 사람들의 &lsquo;한&rsquo;의 정서를 담아 불렀다&rdquo;며 한국과 일본에서 오랜 세월 사랑받을 수 있었던 비결을 공개한다.

계속해서 김연자와 홍지윤이 케미가 넘치는 대화를 이어간다. 홍지윤이 &ldquo;선생님만의 창법이 있지 않나. 마이크를 발끝까지 내리신다&rdquo;며 김연자 특유의 &lsquo;블루투스 창법&rsquo;을 언급하자 김연자는 &ldquo;좋은 방법 아니다. 목에 무리가 가는 창법이다. 흉내 내면 안 된다&rdquo;라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김연자가 &quot;하루라도 연습을 안 하면 안 된다. (최근) 일본에서 7일 있던 동안 5일을 코인 노래방에 가서 연습했다&quot;며 남다른 노래 실력의 비결을 밝히자, 홍지윤이 김연자와 함께 일본에 공연을 하러 갔을 당시, &quot;(김연자가) 신칸센에서 이동하는 내내 노래 연습을 하시더라. 본받아야겠다고 생각했다&quot;며 존경심을 표한다.

한편, 절친들의 인생사도 이어진다. 과거 &lsquo;미스트롯2&rsquo;에 출전했던 홍지윤은 &ldquo;어릴 때 국악을 해서 노래를 입으로 배웠다. 국악은 악보가 없으니 계속 외워야 한다. 그게 빛을 발했던 게 &lsquo;미스트롯2&rsquo;였다. 어떤 노래든 누구보다 빨리 카피할 수 있다&rdquo;며 자신만의 특장점을 자랑했다. 또, 트로트 신동 황민호는 &ldquo;사랑 노래를 부를 때 형이랑 이별한다고 생각하면서 부른다&rdquo;며 형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는가 하면 신들린 장구 퍼포먼스로 트로트 신동의 면모를 뽐낸다.

채널A &lsquo;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rsquo;은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10분에 방송된다.

'4인용식탁' 데뷔 52년차 가수 김연자, 일주일 중 5일 노래방 가고 이동하는 내내 노래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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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4580 float-center" data-idxno="504580"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700px"><img alt="출처 : KBS1 ‘동네한바퀴’" src="https://cdn.inappnews.net/news/711212/ian-1742193906-501298.jpg" />
<figcaption>출처 :&nbsp;KBS1 &lsquo;동네한바퀴&rsquo;</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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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KBS1 &lsquo;동네한바퀴&rsquo;에서 이만기가 경기도 양평군을 찾아 다양한 맛과 정이 깃든 이야기를 만났다.

지난 15일 방송된 &lsquo;동네한바퀴&rsquo;에서는 이만기가 기차를 타고 양평으로 향했다. 양평은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부터 용문산까지 아름다운 자연을 품은 곳이다.

가장 먼저 찾은 곳은 제철 과일과 채소를 활용한 아이스크림 가게였다. 프랑스에서 요리사로 활동한 언니와 농부와 결혼한 동생이 운영하는 이곳은, 못난이 농산물을 활용해 매달 새로운 맛의 아이스크림을 선보인다. 이만기는 3월의 계절을 담은 신선한 아이스크림을 맛보며 감탄했다.

이어 용문역에 도착한 이만기는 양평에서 가장 큰 시장인 용문오일장을 찾았다. 다양한 먹거리와 특산물로 가득한 시장을 거닐던 중, 5성급 호텔 출신 셰프를 만났다. 그는 35년간 호텔 주방에서 일하다가 고향 양평으로 돌아와 12가지 버섯이 들어간 모둠 버섯전골을 개발했다. 고향의 맛을 담은 그의 음식에는 따뜻한 정성이 가득했다.

또한 이만기는 오랜 전통 방식으로 빵을 굽는 부부를 만났다. 백화점 입점을 앞둔 롤케이크 가게를 떠나 양평으로 온 이들은, 밀과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화덕 빵과 사워도우를 만들고 있었다. 모두가 재료를 더할 때, 이들은 &lsquo;빼기의 미학&rsquo;을 보여주는 빵을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한적한 마을에서 운영되는 14첩 백반집을 찾았다. 이곳은 가격이 단 6천 원이지만, 이웃들의 따뜻한 나눔으로 푸짐한 한 끼가 가능했다. 채소를 덤으로 주는 상인들과 서로 나누는 정이 가득한 식당에서 이만기는 몸도 마음도 든든해졌다.

이 외에도 이만기는 대나무로 정성을 엮는 죽공예 달인과 3세 노모를 모시는 아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양평에서의 하루를 마무리했다.

‘동네한바퀴’ 이만기, 양평에서 만난 화덕 빵과 14첩 백반

세븐틴, 디시트렌드 K-POP 보이그룹 인기투표서 '2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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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블랙핑크 제니의 국내 첫 솔로 콘서트 / 출처 : 제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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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루비 익스피리언스’, 화려한 무대 연출에도 불구하고 짧은 공연 시간에 팬들 ‘발끈’그룹 블랙핑크 제니의 국내 첫 솔로 콘서트가 엇갈린 평가 속에 막을 내렸다. 지난 15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제니의 ‘더 루비 익스피리언스’ 쇼는 솔로 앨범 ‘루비’의 전곡을 선보이는 쇼케이스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미국 공연의 성공에 힘입어 국내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모았지만, 공연 시간과 구성에 대한 불만이 터져 나오며 ‘가성비 논란’에 휩싸였다.<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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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블랙핑크 제니의 국내 첫 솔로 콘서트 / 출처 : 제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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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블랙핑크 제니의 국내 첫 솔로 콘서트 / 출처 : 제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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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눈호강’은 확실, ‘팬 서비스’는 글쎄? 70분 런닝타임에 22만 원, ‘역대급’ 짧은 콘서트화려한 무대 연출과 미디어 아트는 팬들의 눈을 사로잡았지만, 70분에 불과한 짧은 공연 시간은 불만으로 이어졌다. 통상 2시간 이상 진행되는 일반 콘서트와 비교하면 턱없이 부족한 시간이었다. 특히 팬들과의 소통 시간마저 부족했던 점은 팬들의 아쉬움을 더욱 증폭시켰다.최고 22만 원에 달하는 티켓 가격 또한 논란의 중심에 섰다. 팬들은 비싼 가격에 비해 부실한 공연이었다고 지적하며, 공연장 위치까지 고려하면 ‘팬 서비스’가 부족했다고 비판했다.<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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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블랙핑크 제니의 국내 첫 솔로 콘서트 / 출처 : 제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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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유명 연예인 ‘입퇴장’에 공연 지연까지? 어수선한 분위기 속 ‘눈살’공연 시작 전후, 유명 연예인들의 입퇴장으로 인해 어수선했던 분위기에 대한 불만도 터져 나왔다. 뉴진스, 강승윤, 김지원 등 유명 연예인들이 객석에 들어서자 관객들이 사진 촬영을 위해 몰려들었고, 이 과정에서 공연 시작이 10분 지연되기도 했다.<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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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블랙핑크 제니의 국내 첫 솔로 콘서트 / 출처 : 제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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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70분 콘서트’에 팬들 혹평 쏟아져... “대체 뭘 본 건지” vs “미래를 본 듯” 엇갈린 반응“이렇게 짧은 콘서트는 처음”, “22만 원 내고 70분이라니”, “연예인들 입퇴장에 정신없었다” 등 팬들의 혹평이 쏟아졌다. 반면 “제니의 진심이 느껴졌다”, “미래를 보는 듯했다”, “10분 지연은 흔한 일” 등 긍정적인 반응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