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다음달 중 제작발표회를 계획했던 넉오프가 관련 일정을 조율할 가능성을 놓고 저울질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는 주연배우인 김수현과 관련된 스캔들로 인한 것이란 게 업계의 설명이다.
김수현이 샘물시장 부회장 ‘김성준’역을 맡았고, 조보아가 위조품 단속 특별사법경찰 ‘송혜정’ 역으로 분한다.
최근 김수현에 대한 가로세로연구소 측의 폭로와 고 김새론의 유족 측이 거듭 해명을 요구하면서 연예계가 들썩이고 있다.
당초 다음달 중 주연배우 김수현과 조보아 등을 앞세운 넉오프 제작발표회를 진행한 후 콘텐츠를 공개한다는 계획이었으나, 김수현 스캔들이 커지면서 모든 계획이 백지화 수순을 밟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넉오프 시즌2 촬영 역시 향후 차질을 빚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디즈니코리아 측은 “넉오프 공개일은 확정되면 다시 말씀드리겠다”며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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