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현 대표는 유명 막창 프랜차이즈 ‘팔자막창’과 소고기 전문점 ‘영천영화’ 등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요식업계에서 영향력을 발휘해온 인물이다. ‘리틀 백종원’이라는 별칭이 붙을 정도로 외식업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그의 프랜차이즈는 하하, 김창열, 리쌍 등 가수들도 운영한 바 있다.
특히, 조 대표가 운영하는 청담동의 고깃집은 연예인들이 자주 찾는 곳으로 알려졌으며, ‘수요미식회’, ‘전지적 참견 시점’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맛집으로 소개된 바 있다. 또한, 그는 아내 이시영의 이름을 따서 ‘샐러드영’이라는 브랜드를 론칭하며 외식업 사업을 확장하기도 했다.
이시영은 올 초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서류를 제출했으며, 현재 세부적인 사항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녀의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17일 공식 입장을 통해 “상호 원만한 합의 하에 이혼 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배우의 개인적인 사안인 만큼 추가적인 문의는 답변이 어렵다”고 밝혔다.
이시영은 2008년 드라마 ‘도시괴담 데자뷰 시즌3’로 데뷔한 이후, ‘꽃보다 남자’, ‘부자의 탄생’, ‘파수꾼’, ‘스위트홈’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2017년, 9살 연상의 사업가 조승현 대표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한편, 두 사람의 이혼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안타까움을 표하며, 향후 행보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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