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가 역대급 스케일의 가짜 핫플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반전을 선사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식스센스: 시티투어’ 5회에서는 무엇이든 원하는 대로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뭐든지 로드’ 특집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라면업계 대기업과 협업해 2개월 동안 운영된 가짜 라면 팝업스토어가 등장해 출연진들을 혼란에 빠뜨렸다.
이날 화사와 엔믹스 해원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식센이들은 세 곳의 핫플을 탐색했다. 첫 번째는 손님이 제공한 재료로 피자를 만드는 가게였으며, 두 번째는 초음파 튀김봉으로 원하는 재료를 튀겨주는 튀김집이었다.
마지막으로 등장한 라면 팝업스토어는 고객이 직접 면과 스프, 토핑을 선택하고 컵라면 포장까지 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춘 공간이었다.
대다수의 출연진들은 규모와 완성도가 남다른 라면 팝업스토어를 진짜라고 확신했다. 하지만 결과는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가짜로 밝혀졌다. 제작진은 ‘식스센스’ 사상 최초로 두 달간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출연진들을 완벽히 속이기 위해 치밀한 준비를 해왔다.
실제 라면 기업과 컬래버레이션을 성사시키고, 컵라면 포장 실링기까지 반출해 현실감을 극대화했다.
특히 미술팀, 세트팀, 푸드팀 등 역대 최다 제작진이 투입되었으며, 개그우먼 김민경과 대형 인플루언서까지 팝업스토어를 방문하면서 더욱 리얼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결국 제작진의 완벽한 승리로 마무리된 이날 방송은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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