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코미디언 박나래와 장도연이 신인 시절을 추억하며 유람선을 찾았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가 장도연의 생일을 축하하고, 두 사람이 함께 상을 받은 기념으로 특별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나래는 한강공원의 유람선 레스토랑을 예약하며 “여기에서 장도연과 개그 공연을 했었다”고 회상했다. 두 사람은 신인 시절 유람선에서 일당 5만 원을 받으며 공연했으며, 당시 공연 출연자가 10명이 넘었지만 승객이 단 2명뿐이어서 공연이 취소되기도 했다고 전했다.
예전과 달리 뷔페 크루즈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내게 된 두 사람. 박나래의 깜짝 준비에 장도연은 “나한테 프러포즈하는 거야?”라며 웃음을 보였다. 특히 유람선에서 두 사람을 기억하는 직원과 재회하며 더욱 감회에 젖었다.
오랜 인연을 함께한 장도연과 박나래가 그려낸 따뜻한 순간에 시청자들도 함께 추억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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