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뻐요

응원해요

실망이에요

슬퍼요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12656/ian-1742265306-493912.jpg"> 배우 류준열이 18일 오전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열린 넷플릭스 영화 '계시록'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계시록'은 실종 사건의 범인을 단죄하는 것이 신의 계시라 믿는 목사와, 죽은 동생의 환영에 시달리는 실종 사건 담당 형사가 각자의 믿음을 쫓으며 벌어지는 이야기. 21일 공개.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3.18/

[포토] 류준열, '계시록'에서 목사 역 맡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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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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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디즈니의 새로운 판타지 뮤지컬 영화 ‘백설공주’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오늘(19일) 개봉한 ‘백설공주’는 1937년 제작된 세계 최초의 컬러 장편 애니메이션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실사 영화로, 기존 이야기에서 벗어나 새로운 스토리를 구축하며 개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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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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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새롭게 태어난 ‘백설공주’, 원작과 무엇이 달라졌나이번 실사 영화는 기존 애니메이션과 차별화된 설정을 강조한다. 가장 큰 변화는 백설공주 캐릭터의 설정이다. 원작에서는 ‘눈처럼 하얀 피부’를 가진 백설공주가 왕비의 질투를 받는 구조였지만, 이번 영화에서는 피부색을 강조하기보다 그녀의 내면적 강인함과 지도자로서의 성장 과정에 초점을 맞춘다. 이에 따라 백설공주 역할로 라틴계 배우 레이철 제글러가 캐스팅되었으며, 그녀의 출생 배경도 ‘눈보라 속에서 태어나 강한 정신력을 갖춘 인물’로 새롭게 설정되었다.또한, 원작에서는 백설공주가 왕자의 키스를 받고 깨어나는 전형적인 동화적 클라이맥스를 따랐으나, 이번 영화에서는 백설공주가 자신의 힘으로 어려움을 극복하는 능동적인 인물로 그려진다. 이 과정에서 왕비(갤 가돗 분)와의 대립도 ‘외모 경쟁’이 아닌, 서로 다른 가치관의 충돌로 표현된다. 왕비는 왕국의 부를 독점하려 하고, 백설공주는 이를 백성들과 나누려는 리더로서 성장해간다.<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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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비주얼과 음악, 판타지의 극대화‘백설공주’는 디즈니 특유의 화려한 비주얼과 음악을 극대화한 작품이다. 최첨단 CGI 기술과 실사 촬영을 결합해 동화 속 세계를 더욱 생동감 있게 구현했다. 영화 속 숲속 동물들은 실제 움직이는 듯한 정교한 그래픽으로 표현되었으며, 세트 디자인 역시 디즈니의 고전적인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더했다.또한, 음악은 ‘알라딘’, ‘위대한 쇼맨’, ‘라라랜드’ 등의 OST를 작업한 벤지 파섹과 저스틴 폴이 맡아 영화의 감동을 극대화했다. 백설공주의 성장 서사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감미로운 선율과 웅장한 오케스트레이션이 어우러져 한 편의 뮤지컬을 감상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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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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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논란 속 개봉, 호불호 갈리는 반응이처럼 새롭게 태어난 ‘백설공주’는 개봉 전부터 여러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가장 큰 논란은 주인공 캐스팅이었다. 백설공주 역의 레이철 제글러가 원작 속 ‘눈처럼 하얀 피부’와 다르다는 점에서 일부 팬들의 반발이 있었다. 이에 대해 제글러는 “백설공주를 연기하기 위해 내 피부를 표백하지 않을 것”이라고 맞섰고, 디즈니 역시 ‘다양성과 포용성’을 강조하며 기존의 고정관념을 탈피한 백설공주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보였다.원작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던 ‘일곱 난쟁이’가 이번 영화에서는 다양한 인종과 신체 조건을 가진 ‘일곱 광부’로 대체된 점도 논란이 되었다. 이는 기존 난쟁이 캐릭터가 왜소증을 희화화할 수 있다는 지적을 반영한 것이지만, 오히려 왜소증을 가진 배우들을 배제했다는 비판을 받았다.<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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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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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디즈니의 실사 영화 ‘백설공주’는 원작의 틀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된 작품이다. 강인한 여성 리더로서 성장하는 백설공주의 모습을 강조하고, 다양한 인종과 문화를 반영한 캐스팅을 통해 시대적 흐름을 반영하려는 노력이 엿보인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가 모든 관객에게 긍정적으로 다가가지는 않는 만큼, 이번 영화는 관객 개개인의 가치관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가능성이 크다.앞서 공개된 ‘백설공주’ 스페셜 콜라보 뮤직 아티스트 수지의 ‘간절한 소원(Waiting On A Wish)’의 뮤직비디오가 공개 이후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과연 수지의 OST의 인기를 뛰어넘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눈처럼 하얀 피부’ 버린 ‘백설공주’, 원작과 무엇이 다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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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4928 float-center" data-idxno="504928"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00px"><img alt="출처 :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 src="https://cdn.inappnews.net/news/714295/ian-1742351405-572420.jpg" />
<figcaption>출처 :&nbsp;넷플릭스 시리즈 &#39;폭싹 속았수다&#39;</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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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넷플릭스 시리즈 &#39;폭싹 속았수다&#39;에서 문소리가 깊이 있는 감정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있다.

지난 14일 공개된 2막에서는 부모로서 한 걸음씩 성장해가는 애순(문소리 분)과 양관식(박해준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젊은 시절 문학소녀였던 애순은 세월이 흐르며 억척스러운 생선 장수로 변했고, 어촌계장으로서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딸 금명(아이유 분)의 서울대 입학을 자랑스러워하면서도 사고뭉치 아들 은명(강유석 분) 때문에 선생님에게 선물을 건네는 등 현실적인 엄마의 모습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특히 꿈속에서 엄마 광례(염혜란 분)와 마주하며 죽은 아들 동명을 향한 그리움을 털어놓는 장면은 많은 이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했다. 차오르는 눈물을 애써 삼키면서도 슬픔을 감추지 못하는 애순의 모습은 강한 여운을 남겼다.

양관식이 사랑하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애순이자,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강인한 엄마, 그리고 엄마 앞에서는 여전히 여린 딸로 살아가는 애순을 문소리는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한편, 문소리가 그려갈 애순의 이야기가 더욱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39;폭싹 속았수다&#39; 3막은 오는 21일 공개된다.

'폭싹 속았수다' 문소리, 양관식이 사랑하는 애순…엄마로서도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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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14145/ian-1742347206-712059.png" width="1200" height="868" title="ⓒ신기루 SNS" alt="ⓒ신기루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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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기루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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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연예인을 둘러싼 가짜뉴스가 갈수록 심각해지는 가운데, 방송인 신기루가 자신을 향한 충격적인 허위 보도에 강한 불쾌감을 드러냈다. 신기루는 1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가짜뉴스에 대한 심경을 토로하며 이를 강하게 비판했다.그는 “페이스북에서 ‘10년 안에 사망’ 같은 얘기까지는 그냥 넘겼다. 사람 일 모르는 거니까 백 번 양보할 수 있지만, 이번에는 도가 지나쳤다”며 허위 보도에 대한 불편한 심경을 전했다. 이와 함께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모두가 그렇게 살 빼라고 했는데… 신기루, 자택에서 충격 사망”이라는 제목과 애도를 담은 국화꽃 이미지가 포함돼 있었다.전혀 근거 없는 가짜뉴스를 접한 신기루는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는 “나 혈압도 정상이고, 오늘도 양꼬치를 먹고 왔다. 토마토 계란 볶음이 너무 맛있었다”며 특유의 유쾌한 방식으로 허위 보도를 반박했다. 그러나 이내 “이런 식으로 장난을 치는 사람들은 결국 다른 이들의 삶을 짓밟고 있다. 이런 행위는 절대 용납돼선 안 된다”며 분노를 표출했다.신기루는 평소 자신의 체중과 건강을 둘러싼 우려에 대해 솔직한 태도를 보여왔다. 지난해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 그는 “나는 건강검진을 병적으로 받는다. 식습관이 건강하지 않고 운동도 안 하니까 걱정돼서 3개월마다 검진을 받는데, 모든 수치가 정상이다. 간, 위, 대장, 콜레스테롤까지 다 문제없다”며 본인의 건강 상태를 공개한 바 있다.최근 들어 연예인을 대상으로 한 가짜뉴스가 기승을 부리면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신기루처럼 외모나 건강을 이유로 악의적인 소문이 퍼지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네티즌들의 우려도 커지고 있다. 허위 사실을 퍼뜨려 사람들의 불안감을 조성하고, 당사자에게 정신적 피해를 주는 행태가 더 이상 방치돼서는 안 된다는 지적이 나온다.

“살아 있다” 신기루, 가짜뉴스에 분노…“해도 해도 너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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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4893 float-center" data-idxno="504893"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 src="https://cdn.inappnews.net/news/714140/ian-1742347205-903029.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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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nbsp;지난 18일&nbsp;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lsquo;그놈은 흑염룡&rsquo;에서는 회사에서 해고당한 반주연과 시설관리팀으로 발령받은 백수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용성그룹 회장이자 주연의 조모인 정효선(반효정 분)은 수정과 주연의 사이를 알고 본격적으로 움직였다. 효선은 후계자 자격이 없다며 주연을 해고했고, 주연은 &ldquo;그냥 전 어떻게 해도 할머니한테 안 될 사람이었던 거네요&rdquo;라며 허탈한 마음을 드러냈다.

회사를 나온 주연은 수정의 가족과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수정의 아버지 백원섭(고창석 분)의 철물점 일을 돕고 수정의 가족과 함께 식사하며 소박한 일상 속 행복을 만끽했다. 행복한 일상을 공유하는 수정과 주연의 모습이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이 가운데, 주연의 해고에 이어 수정도 전략기획팀장에서 시설지원팀 과장으로 좌천됐다. 팀원들에게 주연과 연인 사이라고 밝힌 후 시설관리팀으로 이동한 수정은 새로운 업무도 묵묵히 해냈다. 그동안 부당한 대우라면 참지 않았던 수정이지만, &ldquo;내가 안 참았던 건 날 지키기 위해서였어요. (하지만) 다른 사람을 지키려면 참기도 해야겠더라고요&quot;라며 달라진 모습으로 회사 생활을 이어 나갔다. 수정이 퇴사를 하지 않고 버티자 효선은 수정을 호출했다. 수정은 효선에게 &ldquo;회장님도 회장님 마음을 모르시네요. 모든 불행을 손자 탓으로 돌려서 편하신가요?&rdquo;라고 일침을 가했다. 유일한 가족인 효선에게 사랑받고 싶어 노력한 주연의 진심을 전하며 &ldquo;제가 되찾길 바라는 건 본부장님의 가족이에요&rdquo;라고 말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수정의 좌천을 알게 된 주연은 결단을 내렸다. 회사에서 묵묵히 일을 하는 것이 &lsquo;주연 씨를 사랑하는 나를 위해 선택한 일&rsquo;이라는 수정의 말에 주연은 &ldquo;나는 수정 씨를 위해 선택할게요&rdquo;라고 말했다. 이에 주연이 어떤 선택을 할지 관심을 모았다. 이후 용성백화점 글로벌 프로젝트 협약식에 본부장으로 깜짝 복귀한 주연의 모습이 엔딩에 담겼다.&nbsp;

tvN 월화드라마 &lsquo;그놈은 흑염룡&rsquo; 11회, 최종회는 오는 24일(월) 저녁 8시 50분부터 연속 방송된다.

‘그놈은 흑염룡’ 최현욱, 문가영 위해 본부장 귀환  “나는 수정 씨를 위해 선택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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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4919 float-center" data-idxno="504919"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99px"><img alt="출처 :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src="https://cdn.inappnews.net/news/714244/ian-1742350206-41793.jpg" />
<figcaption>출처 :&nbsp;MBC 예능 &#39;전지적 참견 시점&#39;</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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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배우 윤은혜가 과거 사람에게 받은 상처를 고백하며, 15년 동안 곁을 지켜준 매니저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예능 &#39;전지적 참견 시점&#39;에서는 윤은혜와 그녀의 오랜 매니저 문상민의 특별한 인연이 공개됐다. 윤은혜는 &quot;사람에게 받은 상처가 많아 쉽게 마음을 열지 못했다&quot;고 털어놓으며 눈시울을 붉혔다.

문 매니저 또한 &quot;윤은혜가 사기를 많이 당하고 힘든 시간을 보냈다&quot;고 말하며 그녀의 과거 아픔을 조심스럽게 전했다. 어린 나이에 사람들의 가식적인 태도를 경험하며 신뢰를 잃었던 윤은혜는 매니저의 진심 어린 배려로 조금씩 마음을 열 수 있었다고 밝혔다.

특히 윤은혜는 불면증으로 힘들어할 때 매니저가 자신의 월급을 털어 고급 매트리스를 사다 준 일화를 전하며 깊은 감동을 드러냈다. 이에 문 매니저는 &quot;내 아티스트라서 고마워&quot;라고 화답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윤은혜, "사기 많이 당해 사람에 대한 상처 커"…매니저에 눈물의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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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14105/ian-1742346305-241079.png" width="1200" height="675" title="사진=한가인, 이청아, 이수지 유튜브 " alt="사진=한가인, 이청아, 이수지 유튜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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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가인, 이청아, 이수지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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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코미디언 이수지가 또다시 패러디 논란에 휩싸였다. 이번에는 배우 이청아를 조롱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지난해 6월 유튜브 채널 ‘네칼코마니’에는 ‘여배우 안나의 로마 브이로그 일상. 독서. 공구 진행’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이수지는 ‘안나’라는 가상의 여배우로 변신해 이탈리아 로마에서의 하루를 보내는 모습을 연출했다.영상 속 이수지는 아침 일찍 일어나 창밖을 바라보며 커피를 마시고, 책을 읽고, 피부를 관리하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그러던 중 말문이 막히면 자신이 사용하는 제품을 공동구매(공구)할 수 있도록 소개하는 장면도 포함됐다. 이 영상이 처음 공개됐을 당시, 대다수의 누리꾼들은 “배우병을 잘 캐치했다”는 반응을 보이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았다.<figure>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14105/ian-1742346307-981403.jpg" width="1200" height="1336" title="사진=이청아, 이수지 유튜브 " alt="사진=이청아, 이수지 유튜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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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청아, 이수지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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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그러나 최근 한 누리꾼이 해당 영상의 분위기와 말투가 배우 이청아의 유튜브 브이로그를 연상시킨다고 언급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특히 해당 댓글에 유튜브 채널 운영자가 ‘좋아요’를 누른 사실이 알려지면서, 일부에서는 이 영상이 단순한 패러디가 아니라 특정인을 겨냥한 조롱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한 비판 여론이 확산되자 이수지는 논란이 된 해당 영상을 비공개 처리했다.이 같은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이수지는 대치동 학부모의 모습을 패러디한 ‘대치맘’ 콘텐츠를 선보였고, 이 영상이 배우 한가인을 저격한 것이 아니냐는 논란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한가인은 실제로 자녀 교육과 관련된 영상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적이 있으며, 이수지의 영상과 비교되면서 한가인의 영상에도 악플이 쏟아졌다. 결국 한가인은 논란을 의식한 듯 해당 영상을 비공개 처리했다.<figure>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14105/ian-1742346308-573930.jpg" width="1200" height="1308" title="사진=한가인, 이수지 유튜브 " alt="사진=한가인, 이수지 유튜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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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가인, 이수지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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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이수지는 패러디를 통해 사회적 풍자와 유머를 전달하는 개그우먼이지만, 이번 논란을 두고 누리꾼들의 반응은 엇갈린다. 일부는 “공개적으로 활동하는 연예인의 모습을 재해석하는 것은 패러디의 영역”이라며 이수지를 옹호하는 반면, 다른 일부는 “개인의 특징을 과장하여 웃음거리로 만든다면 조롱에 가깝다”라며 비판적인 입장을 보였다.이수지는 논란이 커지자 최근 KBS 쿨FM ‘오마이걸 효정의 볼륨을 높여요’에 출연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그는 “대치맘 영상은 추억으로 남기자는 마음에서 올렸지만, 반응이 너무 커지면서 부담이 됐다. 내가 의도한 방향과 다르게 흘러간 것 같아서 아쉽다”고 말했다. 하지만 별다른 해명 없이 논란이 된 영상을 삭제한 점이 오히려 비판을 더욱 부추기고 있다.이수지의 패러디가 단순한 풍자인지, 아니면 특정인을 겨냥한 조롱인지에 대한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패러디와 조롱의 경계가 모호한 만큼, 이수지가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수지, 이청아 조롱 논란…한가인 악플 세례 잊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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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14200/ian-1742349006-836662.png" width="608" height="456" title="방송인 현영(왼쪽)과 트로트 가수 박군. 현영 인스타그램 캡처" alt="방송인 현영(왼쪽)과 트로트 가수 박군. 현영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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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현영(왼쪽)과 트로트 가수 박군. 현영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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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방송인 현영이 돌연 가수 박군과 ‘결혼 기사’가 뜬 사연을 공개했다.19일 오후 8시 방송되는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박군이 출연해 “현영 누나에게 너무 죄송하다”고 기습 사과하는 모습이 담긴다.이날 박군은 “제가 결혼할 때 난리도 아니었다”며 운을 뗐다.이에 현영은 “가만히 있는데 내가 박군이랑 결혼한다고 기사가 떴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사건의 전말은 박군의 아내인 한영 대신 ‘현영’으로 적힌 오보 결혼 기사가 대중들의 오해를 산 것이었다.현영은 “박군하고 결혼한다는 기사에 기분은 좋았다”며 “평소에 (박군 아내) 한영하고 친하다”고 말했다.현영은 2012년 4세 연상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과 딸 한 명씩을 두고 있다.<figure>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14200/ian-1742349006-860371.jpg" width="730" height="657" title="TV CHOSUN ‘퍼펙트 라이프’ 박군" alt="TV CHOSUN ‘퍼펙트 라이프’ 박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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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 박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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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그런가 하면 박군은 이날 방송에서 아침 일찍부터 체육관을 방문하는 일상을 공개한다.그는 수준급 턱걸이부터 샌드백 복싱까지, 특전사 시절 못지않은 훈련을 선보여 시선을 집중시킨다.한편 특전사 출신 트로트 가수 박군의 일상은 19일 오후 8시 ‘퍼펙트 라이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자녀 둘’ 현영, “박군과 결혼” 기사 쏟아져…난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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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14158/ian-1742347806-757527.jpg" width="730" height="410" title="유병재가 가비와 같은 치아 미용 시술을 했다고 밝혔다. 유튜브 ‘유병재’ 캡처" alt="유병재가 가비와 같은 치아 미용 시술을 했다고 밝혔다. 유튜브 ‘유병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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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병재가 가비와 같은 치아 미용 시술을 했다고 밝혔다. 유튜브 ‘유병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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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코미디언 유병재가 댄서 가비와 같은 시술을 했다고 밝혔다.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유병재’에는 ‘가비 찰스엔터 “왜 샀나?” 청문회’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게스트로 등장한 가비에게 유병재는 “가비님하고는 동기예요”라고 말했다. 이에 가비는 “아, 나 알 것 같아”라며 “선배님이죠. 1년 정도 먼저 하셨어요”라고 말했다.유병재는 “저희가 이제 ‘제로네이트’라는 미용을 받았는데”라고 밝혔다. ‘제로네이트’는 기존 래미네이트의 단점을 보완해 새롭게 등장한 치아 미용 시술이다.“오랫동안 고민하다 큰 결심을 냈는데, 하고 나서 계속 ‘너무 밝게 했나? 낯설어하시면 어떡하지?’ 하며 걱정했었다”는 유병재는 “어 웬걸”이라면서 가비를 바라보고 웃었다.<figure>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14158/ian-1742347807-894593.jpg" width="730" height="410" title="유병재가 가비와 같은 치아 미용 시술을 했다고 밝혔다. 유튜브 ‘유병재’ 캡처" alt="유병재가 가비와 같은 치아 미용 시술을 했다고 밝혔다. 유튜브 ‘유병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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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병재가 가비와 같은 치아 미용 시술을 했다고 밝혔다. 유튜브 ‘유병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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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그러자 가비는 호탕하게 웃으며 밝은 치아를 드러냈다. 가비는 “저는 심지어 ‘아, 너무 어둡게 했나?’ 생각했다”라고 말했다.유병재가 “이게 몇 단계 정도에요?”라고 묻자 가비는 “이게 제일 밝은 거긴 한데 내가 생각한 것보다 안 밝은 것 같았다”고 전했다. 그러자 함께 출연한 유튜버 찰스엔터는 “거의 형광등인데”라며 폭소했다.가비는 “나는 사람들이 저기 10m, 100m 밖에서도 ‘이빨만 보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라며 “왜냐면 그게 이제 미의 상징이거든 LA 걸에게는”이라고 밝혔다.이에 주위에서는 “LA 걸이 아닌데 왜. 수원 걸이잖아요. 수원 걸”이라며 가비의 실제 고향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병재, 가비와 ‘이 시술’ 동기…“LA에서는 미의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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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14167/ian-1742348107-722650.png" width="1200" height="1339" title="ⓒ오연수 유튜브 채널" alt="ⓒ오연수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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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연수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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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배우 오연수가 미국에서 유학 중인 두 아들을 위해 정성을 쏟고 있다.18일, 오연수의 유튜브 채널 ‘오연수 Yun Soo Oh’에는 ‘총각무 피클담기 / 이제 진짜 자유 시작 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영상 속 오연수는 한국으로 돌아가기 전 두 아들을 위해 반찬을 준비하는 모습이었다. 그는 “내일모레 한국에 가야 해서 아이들이 먹을 피클과 고기 패티를 얼려놓으려고 한다”며 한인 마트에서 장을 보는 모습을 보였다.오연수는 “원래 파김치도 하려고 했는데, 마트에 파김치용 파가 없다고 한다”며, 요리 도구가 부족한 집 대신 친구 집을 찾아 요리를 준비하는 센스를 발휘했다.그는 총각무를 이용한 피클을 담그며 “보통 무로 만드는 것보다 식감이 좋아 총각무로 만든다”, “단무지 대신 김밥에 넣어도 맛있다”며 요리 노하우를 공유했다.그러면서도 “군대까지 다녀온 다 큰 아들에게 뭘 저리 해주나 하겠지만, 그게 제 행복이다”라며 엄마로서의 마음을 털어놨다.오연수는 두 아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아들들이 다 컸지만, 놓고 가기가 걱정되고 벌써부터 불안하다”, “둘째는 아직도 아기 같은데, 이런 마음은 어쩔 수 없나 보다”라며 엄마로서의 속마음을 털어놓았다.다음날, 오연수는 직접 큰아들 집으로 반찬을 배달하며 “4월 졸업식 때 다시 올게”라며 아쉬운 작별 인사를 했다. 이후 공항으로 가는 길, 그는 “즐겁지 않은 자유를 얻었다”며 두 아들과의 이별을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한편, 오연수는 1998년 배우 손지창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으며, 큰아들은 대학 졸업을 앞두고 있고, 둘째 아들도 미국에서 유학 중이다.지난해 MBC 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재개한 그는,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배우와 엄마의 역할을 동시에 해내고 있다.

오연수, 두 아들 유학 뒷바라지 위해 미국 생활…“내 행복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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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4902 float-center" data-idxno="504902"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560px"><img alt="출처 :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 src="https://cdn.inappnews.net/news/714213/ian-1742349604-347250.jpg" />
<figcaption>출처 :&nbsp;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39;폭싹 속았수다&#39;</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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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39;폭싹 속았수다&#39;가 글로벌 인기를 이어가며 비영어권 TV 부문 2위에 올랐다.

넷플릭스는 이날 19일 자체 콘텐츠 순위를 발표하며 &quot;&#39;폭싹 속았수다&#39;가 공개 2주 차에 600만 시청수를 기록했다&quot;고 밝혔다. 또한, &quot;브라질, 칠레, 멕시코, 터키, 필리핀, 베트남을 포함한 41개국에서 톱10에 진입했다&quot;고 전했다.

박보검과 아이유, 문소리, 박해준이 주연을 맡은 &#39;폭싹 속았수다&#39;는 1950년대 제주에서 태어난 애순(아이유 분)과 관식(박보검 분)의 일대기를 그린 작품이다. 1960년대부터 현대까지 60여 년의 세월 동안 가족 간의 사랑과 희생을 담아내며 깊은 감동을 전하고 있다.

특히, 정서적 공감대가 형성된 아시아권뿐만 아니라 최근 한국 드라마의 인기가 높아진 남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글로벌 스타 박보검과 아이유가 부부로 호흡을 맞춘 점도 해외 팬들의 기대를 높이는 요인 중 하나다.

&#39;폭싹 속았수다&#39;는 넷플릭스의 &#39;전편 동시 공개&#39; 방식이 아닌, 4편씩 4주간 나누어 공개하는 전략을 택했다. 지난 7일과 14일 각각 1막과 2막(1~8회)이 공개되었으며, 1950년대부터 1990년대 초반까지 부모의 희생과 자녀들의 도전을 빠르게 전개하며 몰입감을 높였다.

오는 21일 공개되는 3막에서는 박보검이 연기하는 관식의 성장과 가족을 위한 희생이 더욱 깊이 있게 그려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