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배우 박수진의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플러스 ‘솔로라서’에서 그룹 ‘슈가’ 출신 황정음은 “박수진이 하와이에서 잘 지내고 있다. 아들 하나, 딸 하나를 키우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황정음의 집을 찾은 아유미와 육혜승은 “수진이도 보면 좋았을 텐데… 해외에 있어서 아쉽다”며 그리움을 드러냈다. 이어 과거 앨범을 보며 “지금이랑 똑같다”며 변함없는 외모에 놀라워했다.

황정음은 “이번에 하와이 가서 박수진을 보고 왔는데, 진짜 어려 보인다. 아직도 고등학생 같다”며 “잘 살고 있다. 그냥 아가 엄마다. 한국 오면 꼭 만나자. 넷이 모이자”고 덧붙였다.

한편, 박수진은 2015년 배우 배용준과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다. 2022년 하와이로 이주한 후 은퇴설이 불거졌으나, 지난해 하와이의 명문 사립학교인 이올라니 스쿨에 기부하며 근황이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