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배우 강훈이 출연하는 범죄 심리 스릴러 ‘메스를 든 사냥꾼’이 홍콩 필마트에서 베일을 벗는다.
지난 17일부터 오는 20일까지 개최되는 홍콩 필마트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의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마켓으로, 760여 개 관계사와 7500명 이상의 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메스를 든 사냥꾼’은 2025년을 대표할 기대작 중 하나로 해외 시장에 처음 소개되며 본격적인 글로벌 행보를 시작한다.
‘메스를 든 사냥꾼’은 천재 부검의 서세현(박주현 분)이 시체를 부검하던 중 자신의 아버지가 연쇄살인범이라는 단서를 발견하고, 경찰보다 먼저 아버지를 추적하는 과정을 그린 범죄 심리 스릴러다. 강훈은 극 중 강력계 팀장 정정현 역을 맡아 냉철하면서도 강한 정의감을 가진 캐릭터로 새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한다.
홍콩 필마트를 맞아 특별 제작된 스페셜 포스터도 공개되며 기대감을 높였다. 박주현, 박용우(윤조균 역), 강훈이 선보일 강렬한 캐릭터 열연이 돋보이며,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를 암시하고 있다.
STUDIO X+U 관계자는 “‘메스를 든 사냥꾼’은 차별화된 스토리와 서스펜스를 갖춘 웰메이드 콘텐츠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주목받을 경쟁력을 갖춘 작품”이라며 “홍콩 필마트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메스를 든 사냥꾼’은 STUDIO X+U와 소울크리에이티브가 공동 제작하는 작품으로, 2025년 U+tv 및 U+모바일tv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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