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가수 정동원이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재치 있는 답변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 177회에서는 정동원, 지예은, 윤정수가 출연해 돌싱포맨 멤버들과 유쾌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이상민은 정동원에게 임영웅, 영탁, 장민호 중 한 명을 선택해야 하는 난감한 질문을 던졌다. "결혼 못 할 것 같은 사람은?"이라는 질문에 정동원은 망설임 없이 장민호를 선택하며 "제일 나이가 많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이어 "나보다 어렸으면 가만 안 뒀을 것 같은 사람은?"이라는 질문에도 장민호를 뽑으며 "잔소리를 많이 한다"고 이유를 밝혔다.
한편, 탁재훈은 "나중에 돌싱이 될 것 같은 사람은?"이라는 짓궂은 질문을 던졌고, 정동원은 고민 끝에 임영웅을 선택했다. 그는 "영웅이 형은 젊으니까 한 번 다녀와도…"라고 너스레를 떨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991년생인 임영웅은 트로트 가수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