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영화 '파과'가 5월1일 개봉한다고 배급사 NEW가 19일 밝혔다.
제목인 파과는 '흠집 났지만, 익을수록 완벽하다'는 중의적 의미를 지닌다. 구병모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영화로 각색한 영화로, 바퀴벌레 같은 인간들을 처리하는 조직에서 40여년간 활동한 킬러와 평생 그를 쫓은 킬러의 대결을 그린다.
배우 이혜영이 60대 킬러 역할을 맡아 중심을 잡고, 김성철·연우진 등이 출연한다. 영화 '간신'(2015) '허스토리'(2018)의 민규동 감독이 연출했다.
영화는 지난 2월 제75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월드 프리미어 상영을 통해 공개됐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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