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배우 윤진이가 둘째 딸 제니를 출산하며 감동적인 순간을 맞았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윤진이와 남편 김태근의 둘째 출산 과정이 공개됐다.
출산을 위해 병원을 찾은 윤진이는 차분하게 수술을 준비했다. 남편 김태근은 "와, 제니가 온다"라며 긴장된 모습을 보였고, "첫째 때는 멋모르고 그냥 들어갔는데, 이번에는 감회가 다르다"고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수술실 밖에서 대기하던 김태근은 아이의 첫 울음소리를 듣고 안도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후 수술실에 입장해 직접 탯줄을 자르고, 딸의 이름을 불렀다. 아내 윤진이에게는 "고생 많았다"며 울컥한 모습을 보이며 진한 감동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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