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M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에서 진기주가 내신 비리 사건을 추적하던 중 피습당하며 극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지난 15일 방송된 ‘언더커버 하이스쿨’ 8회에서는 정해성(서강준 분)과 오수아(진기주 분)가 병문고의 내신 조작 사건을 파헤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6.1%, 수도권 순간 최고 시청률 8.5%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수아는 병문고의 교가 악보와 키워드를 조합해 내신 비리와 연결된 단서를 찾아냈다. 이후 한승재(이현소 분)가 남긴 명함 속 링크를 통해 VIP 학생들의 내신 스펙 조작 리스트를 발견했고, 이예나(김민주 분) 역시 자신이 특혜를 받았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해성과 수아는 명주(김신록 분)가 학생들의 내신을 조작하는 대가로 부모들에게 교육 시티 사업에 필요한 자원을 제공받고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그러나 조사를 시작하자마자 작전 중단 명령이 내려지면서 해성은 학교에 남을 방법을 찾기 위해 명주에게 접근했다.
방송 말미, 내신 조작 사건에 이준호(노종현 분)가 연루됐다는 사실을 알게 된 수아는 해성의 집을 찾았다. 그러나 잠시 뒤, 수아는 피를 흘린 채 쓰러진 모습으로 발견되며 충격을 안겼다. 과연 수아를 노린 인물은 누구일지, 사건의 배후에는 어떤 반전이 숨겨져 있을지 다음 전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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