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블랙핑크 로제가 브루노 마스와 협업한 ‘아파트(APT.)’로 빌보드 ‘핫100’ 차트에서 꾸준한 성적을 기록하며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지난 18일(현지시간) 빌보드에 따르면,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아파트’는 22일자 ‘핫100’에서 6위를 차지했다. 앞서 2주 연속 7위에 머물렀던 곡은 한 계단 상승한 후 3주 연속 같은 순위를 유지하며 상위권에서 굳건한 존재감을 보이고 있다.
‘아파트’는 K팝 여성 가수 최고 순위인 3위를 2주 연속 기록한 바 있으며, 현재까지 총 21주 연속 ‘핫100’ 차트에 진입했다. 특히 ‘핫100’ 톱10에만 12주 머물며, 2012년 싸이의 ‘강남스타일’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K팝 최장 기록을 세웠다.
이와 함께 ‘아파트’는 이번 주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 200 (Excl. US)’ 차트에서도 나란히 2위를 기록하며 여전한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한편, 미국 힙합 거물 켄드릭 라마와 R&B 가수 시저가 협업한 ‘루터(Luther)’는 이번 주에도 ‘핫100’ 1위를 유지하며 4주 연속 정상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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