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김태호 PD, 김훈범 PD를 비롯해 빠니보틀, 원지, 곽튜브가 참석했다.‘지구마불 세계여행’(이하 ‘지구마불’)은 여행 크리에이터 빠니보틀, 원지, 곽튜브가 세계여행을 콘셉트로 한 부루마블 게임에 참여해 주사위를 던져서 결정된 장소로 바로 떠나는 과정을 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이날 곽튜브는 “처음으로 방송에 입문하게 된 프로그램이 ‘지구마불’이다.
그 전에는 방송 시스템을 잘 몰랐다”며 “‘지구마불’ 시즌 1을 촬영할 때 스태프가 너무 많다고 생각했다.
‘혼자 촬영하면 되는데 왜 이렇게 많지’라고 생각할 정도로 무지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지구마불’ 촬영을 진행하면서 PD, 작가, 촬영 감독 등 스태프 각자가 어떤 일을 하는지 이해하게 됐다.
그래서 다른 방송을 촬영할 때도 제작진이 어떤 포지션을 가지고 일하는지 알고 임하고 있다”고 방송 제작 시스템에 대해 이해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구마불’은 제작진과 하루종일 함께 여행을 한다.
다른 방송에서도 활약하기 편해졌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구마불 세계여행3’은 오는 22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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