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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s://image.isplus.com/data/isp/image/2025/03/20/isp20250320000347.440x.0.jpg"> 배우 임시완이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열린 한 패션 브랜드 포토월 행사를 마치고 퇴장하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3.20/

[포토] 임시완, 남친짤 생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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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696068 float-center" data-idxno="696068"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 src="https://cdn.inappnews.net/news/734110/ian-1743478207-861501.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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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현재훈 기자 =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이담(Etham)과 가수 청하가 역대급 컬래버레이션으로 뭉친다.

이담과 청하는 오는 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리뉴얼 프로젝트 음원 &#39;Find Love(파인드 러브)&#39;를 발매한다.

리뉴얼 프로젝트는 해외 아티스트와의 컬래버레이션과 더불어 해외 명곡들을 국내 아티스트의 목소리로 재해석해 들려주는 음악 프로젝트다. 국내외 음악팬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담과 청하가 신곡 &#39;Find Love&#39;를 선보인다.

&#39;Find Love&#39;는 끝나버린 사랑 뒤에 찾아오는 후회와 애틋함을 담아낸 곡으로, 이담이 직접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영국의 대표 감성 보컬 이담과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이며 항상 새로움을 추구하는 아티스트 청하의 만남이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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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696069 float-center" data-idxno="696069"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 src="https://cdn.inappnews.net/news/734110/ian-1743478207-849871.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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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담은 영국의 싱어송라이터로 메가 히트곡 &#39;12:45 (Stripped)&#39;로 국내외를 뜨겁게 달궜다. 또한 몬스타엑스 기현, 하현상 등 한국 아티스트와의 협업도 꾸준히 이어가며 음악팬들을 만나고 있다.

청하는 국내 대표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 독보적인 음색과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사랑받고 있다. 지난달에는 새 EP &#39;Alivio (알리비오)&#39;를 발매했고, 직접 작사에 참여한 타이틀곡 &#39;STRESS (스트레스)&#39;로 긍정 에너지를 노래하며 새로운 매력을 선사했다.

한편 이담과 청하가 참여한 리뉴얼 프로젝트 컬래버레이션 음원 &#39;Find Love&#39;는 오는 4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사진 = Grass Fed Music(이담), 모어비전(청하) 제공]

청하, 英 싱어송라이터 이담(Etham)과 역대급 컬래버 예고! 4일 'Find Love' 발매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34083/ian-1743476705-689390.jpg"> 박해준이 관식 역으로 2인 1역을 소화한 박보검을 언급했다.1일 오전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는 넷플릭스 시리즈 &lsquo;폭싹 속았수다&rsquo;에 출연한 박해준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박해준은 &ldquo;중저음으로 말하는 식으로 보검 씨와 톤을 맞추려 했다. 보검 씨는 제가 한 연기를 못 본 상태에서 촬영을 했다&rdquo;며 &ldquo;저는 회상 장면에서 보검 씨로 이어지는 장면들은 중간중간 참고하며 연결 했다&rdquo;고 말했다.외모 싱크로율에 부담은 없었다고 한다. 박해준은 &ldquo;사실은 보검씨에게 너무 미안하다. &lsquo;네 미래가 이렇다&rsquo;라고 하긴 좀 전 막살았다. 보검 씨는 멋지게 살지 않나&rdquo;라며 &ldquo;사실은 초반에 보검 씨가 연기한 걸 보면서 나의 청년 시절을 저렇게 멋있게 만들어줬구나 고마웠다. 제가 나와도 보검 씨가 청년의 관식이 생각이 나게 만들어주니 그게 참 고마웠다&rdquo;고 치켜세웠다.그러면서 &ldquo;제 어린 시절에 청년 관식이 역을 했다면 보검 씨처럼 안 나왔을거다. 온전히 순애보를 가진 정직하고 성실한 관식이를 만들어줘서 저는 득을 본 것 같다&rdquo;고 덧붙였다. 한편 &lsquo;폭싹 속았수다&rsquo;는 제주에서 태어난 &lsquo;요망진 반항아&rsquo; 애순(아이유, 문소리)과 &lsquo;팔불출 무쇠&rsquo; 관식(박보검, 박해준)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작품이다. 지난 28일 최종 에피소드 4막을 공개하며 16부작 막을 내렸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폭싹’ 박해준 “‘청년 관식’ 박보검 덕에 득 본 것 같아” [인터뷰①]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33879/ian-1743472505-941228.jpg"> 방송인 장도연이 SM C&amp;C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1일 SM C&amp;C는 &ldquo;독보적인 위트와 센스로 남녀노소 불문하고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장도연이 SM C&amp;C의 식구가 되었다. 다양한 재능을 가지고 있는 장도연이 더욱 폭 넓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예정&rdquo;이라고 전했다.장도연은 2006년 차세대 스타를 발굴하는 오디션 프로그램 Mnet &lsquo;톡킹 18금&rsquo;에 출연한 이후,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하였다. KBS &lsquo;개그콘서트&rsquo;에서 몸 사리지 않는 열정으로 독창적인 캐릭터들을 만들어 내며 개그맨으로서의 재능을 인정받았고, 이후 오랜 시간 tvN &lsquo;코미디 빅리그&rsquo;의 주축으로 활약하기도 했다.특유의 유머러스한 말솜씨와 재치를 겸비한 장도연은 각종 프로그램에서 진행자로도 활약, &lsquo;믿고 보는 MC&rsquo;로 발돋움했다. tvN &lsquo;인생술집&rsquo;, JTBC &lsquo;방구석1열&rsquo;, Mnet &lsquo;TMI NEWS&rsquo;, KBS &lsquo;개는 훌륭하다&rsquo;, MBC &lsquo;짠남자&rsquo;, KBS &lsquo;셀럽병사의 비밀&rsquo;, MBC &lsquo;라디오스타&rsquo;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맡았으며 Mnet &lsquo;러브캐처&rsquo;, SBS &lsquo;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rsquo;, MBC &lsquo;태어난 김에 세계일주&rsquo; 등을 다년간 이어지는 시즌제로 이끄는 저력을 보여주었다.티빙 &lsquo;여고추리반&rsquo;에서는 추리반 학생으로 분해 플레이어로서 제 몫을 톡톡히 해내며 프로그램의 중심축 역할을 톡톡히 하기도 했다. SBS &lsquo;주군의 태양&rsquo;, tvN &lsquo;아홉수소년&rsquo;, JTBC &lsquo;힙하게&rsquo; 등을 통해 틈틈이 연기에 도전해 2025년 개봉 예정인 영화 &lsquo;너의 나라(가제)&rsquo;로 첫 영화 출연을 앞두고 있기도 하다.기존 방송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장도연은 유튜브에서도 남다른 존재감을 자랑하고 있다. 고품격 사교모임을 콘셉트로 매주 게스트를 초청하는 유튜브 &lsquo;살롱드립&rsquo;의 MC를 맡고 있으며, 매회 탁월한 입담으로 유쾌한 에피소드를 전하며 독보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이처럼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장도연이 SM C&amp;C와 함께 손잡게 되며, 앞으로 새롭게 선보일 활약에 큰 기대와 관심이 모아진다.장도연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SM C&amp;C는 강호동, 전현무, 서장훈, 한석준, 김수로, 이학주 등 다수의 예능인과 연기자들이 소속된 연예매니지먼트사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장도연, SM C&C와 전속계약 체결…전현무와 한솥밥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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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695861 float-center" data-idxno="695861"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 src="https://cdn.inappnews.net/news/733868/ian-1743472205-416867.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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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한경희 기자 = 채널A 생활밀착형 탐정 실화극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자동차 17대’의 행방을 찾는 중고차 사기 사건이 마약 사건으로 전환되는 충격적인 전개가 펼쳐졌다.

또 게스트로 찾아온 ‘KBO 얼짱’ 유희관은 실제 프로야구선수가 겪은 ‘사건수첩’ 속 충격 실화에 진땀을 뺐다.

31일 방송된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갈매기 탐정단’이 지인으로 지내던 남성에게 명의대여를 해 줬다가 5억 원의 빚을 떠안게 된 모녀의 사건에 계속 매달렸다. ‘갈매기 탐정단’은 먼저 25년 경력의 중고차 딜러인 엄만호 대표를 통해 중고차 시장에 대한 자문을 구했다.

모녀가 차주로 되어있는 17대의 차량 목록을 확인한 엄만호 대표는 “시세보다 한참 저렴한 가격에 구매한 차량은 100% 문제가 있는 차량일 것”이라고 의심했다.

의뢰인의 지인은 캐피탈을 통해 실제 매입가가 아닌 시세에 따른 금액을 대출받았다. 때문에 이 대출금과 실제 매입가의 차액마저도 지인이 가로챘을 것으로 의심되는 상황이었다. 

‘갈매기 탐정단’은 엄만호 대표의 도움으로 대상자(의뢰인의 지인)에게 차량을 판매했던 중고차 딜러의 소재를 파악해 찾아갔다. 그곳에서 대상자를 안다는 수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다.

의뢰인의 지인은 업계에서 다 알 정도로 ‘돈 문제’로 나쁜 소문이 많은 사람이었다. 결국 중고차 딜러들의 도움으로 탐정단은 대상자가 이용할 법한 폐차장의 위치를 파악 후 찾아갔다.

그곳에는 의뢰인의 차 2대가 있었지만, 한 대는 불에 타 형체만 겨우 남아있고 또 한 대는 대파 차량 수준으로 앞쪽이 사라진 상태였다. 차량 2대 모두 폐차장에 올 때부터 쓸만한 부품은 모두 사라져 버린 채로 입고됐다.

또 다른 인근 폐차장에서는 의뢰인의 또다른 차 2대가 심하게 대파 상태로 입고된 후 폐차 처리까지 완료된 상황이 확인됐다. 이 차들은 모두 절차가 무시된 채 폐차됐고, 의뢰인의 남은 차 13대도 이런 식으로 존재 자체가 사라져 버릴 수 있는 상황이었다.

그러던 중 대상자의 대리인이 의뢰인에게 연락을 해 왔다. 그는 ‘갈매기 탐정단’에게 “사고가 터지면 다 같이 다치는 판이다. 감정적으로 하지 말고 협의하자”고 전했다. 이어 탐정단은 드디어 대상자를 직접 만날 수 있었다.

이 자리에서 대상자는 오히려 의뢰인에게 사과를 요구하며 “자기가 잘못한 걸 감추려고 판을 엎으려는 거다. 걔는 마약 했다”는 충격적인 발언을 남겼다. 전혀 예상치 못한 전개에 ‘작가’ 김풍은 “실화가 아니라 소설이면 온갖 장르 다 들어갔다고 작가가 욕먹는다”며 경악했다.

사라진 17대의 차를 찾다가 새로운 국면을 맞은 ‘갈매기 탐정단’의 사건 해결기는 계속 이어진다. 

한편, 실화 재구성 코너 ‘사건 수첩-진실게임’에는 스포츠해설부터 예능까지 꽉 잡은 ‘KBO 3대 얼짱’ 유희관이 게스트로 출격했다.

이날 ‘사건 수첩’에서는 프로야구 리그에서 꾸준히 1군의 자리를 지켜온 야구선수 의뢰인이 “결혼 후 내조에만 힘쓰던 아내가 달라졌다”며 탐정 사무소를 찾았다.

탐정이 의뢰인의 아내의 뒤를 밟자, 아내가 어떤 남자와 만나 난처해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남자는 “프로야구선수가 5천만원이 없다는 게 말이 되냐. 일 커지면 손해는 그쪽이다”라며 협박까지 했다.

유희관은 “폭로를 빌미로 돈을 요구하는 나쁜 기자 아니냐?”라며 남자의 정체를 궁금해했다. 

의뢰인의 아내는 의뢰인에게 “그 남자는 먼 친척 오빠”라고 해명했지만, 탐정은 두 사람의 진짜 관계를 조사하기 시작했다. 사실 돈을 요구했던 남자에게는 사실혼 관계인 여자가 있었고, 그 여자는 고교 시절 의뢰인의 아내로부터 학교 폭력을 당했던 ‘학폭 피해자’였다.

다 잊고 살려던 학폭 피해자는 방송에서 마음씨 예쁘고 착한 ‘내조의 여왕’으로 살아가고 있는 의뢰인의 아내를 보고는 어린 시절의 악몽이 다시 떠올랐다며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었다.

의뢰인의 아내는 학폭 가해사실이 없다며 억울하다고 주장하면서도, 과거 동창들에게 “말을 잘해달라”며 거짓 증언을 부탁했다. 그러나 과거 두 사람의 같은 반 친구를 통해 학폭의 증거 자료들이 쏟아져 나왔다.

학폭 피해자를 직접 만난 의뢰인의 아내는 “어린 시절 장난 가지고 그러냐”며 오히려 피해자에게 화를 냈다. 그러나 본인의 남편이 모든 것을 알게 되자, “사과하겠다”며 태도를 바꿨다.

아내의 실체를 알게 된 의뢰인은 한동안 ‘쇼윈도 부부’ 생활을 했지만, 결국 아내의 과거를 감내할 수 없어 이혼을 택했다.

천사의 모습으로 ‘내조의 여왕’이었던 프로야구 선수의 아내가 끔찍한 학폭 가해자였다는 충격 실화에 유희관은 한동안 얼이 빠진 듯 말을 잇지 못했다.

생활밀착형 탐정 실화극 ‘탐정들의 영업비밀’은 매주 월요일 밤 9시 3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 = 채널A &#39;탐정들의 영업비밀&#39;)

[탐정들의 영업비밀] 유희관도 놀란 ‘프로야구계 충격 실화’…‘현모양처’ 야구선수 아내에게 무슨 일이?

[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nbsp;4월 1일 현재, JTBC 리얼리티 프로그램 &lsquo;이혼숙려캠프&rsquo;가 재혼 가정의 현실을 가감 없이 조명하며 시청자들의 깊은 울림을 주고 있다. 지난 3월 27일 방송된 10기 부부의 사연은 특히 가족의 경계와 정체성에 대한 화두를 던지며 큰 반향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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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7181 float-center" data-idxno="507181"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50px"><img alt="사진=JTBC ‘이혼숙려캠프’ 캡처" src="https://cdn.inappnews.net/news/734122/ian-1743479405-773786.jpg" />
<figcaption>사진=JTBC &lsquo;이혼숙려캠프&rsquo; 캡처</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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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재혼해 총 5남매를 함께 키우고 있는 한 부부. 그러나 친자녀가 아닌 세 아들과의 관계에서 벽을 느낀 아내는, 남편의 전처를 직접 찾아가 아이들과 가까워지고자 했다. 예상 밖으로 두 사람은 아이들 문제를 넘어서 인간적으로도 호흡이 맞아, 술자리를 함께하고 아예 집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사이가 되었다고 고백했다.

아내는 &ldquo;아이들과 가까워지고 싶어서 전처를 만났는데 너무 잘 통해 언니처럼 지내게 됐다&rdquo;며, 오히려 정서적 지지를 받았던 관계임을 설명했다. 그러나 이를 두고 방송 출연진들은 의견이 갈렸다. 박하선은 &ldquo;이해되기도 한다&rdquo;며 열린 시각을 보였지만, 서장훈과 진태현은 &ldquo;이로 인해 오히려 아이들이 더 혼란스러워질 수 있다&rdquo;며 우려를 나타냈다.

이야기는 예상치 못한 비극으로 이어졌다. 아내는 &ldquo;그 언니가 우울증이 심해 3년 전 세상을 떠났다&rdquo;며 전처의 사망 사실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그 이후 남편의 또 다른 아들까지 데려오며 늘어난 가족 구성원에 대한 부담도 털어놓았다.

이날 방송은 단순한 가족 갈등이 아닌, 복잡하게 얽힌 재혼 가정의 구조와 감정, 정체성 문제까지 깊이 들여다보며 &lsquo;이혼숙려&rsquo;라는 제목 그대로, 이들이 현재의 관계를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지에 대한 진지한 질문을 던졌다.

이혼과 재혼, 그리고 아이들을 중심으로 얽힌 새로운 가족의 형태. JTBC &lsquo;이혼숙려캠프&rsquo;는 오늘도 그 안에서 놓치기 쉬운 감정의 결을 짚어내며 의미 있는 화두를 던지고 있다.

이혼숙려캠프, 재혼 아내와 전처의 우정…가족의 경계 무너질까

[스타데일리뉴스=김나나기자]&nbsp;지난 주말 결혼식을 올린 새신랑 박현성(29)이 신혼여행도 가지 않고 UFC 출전 준비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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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7130 float-center" data-idxno="507130"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960px"><img alt="UFN 박현성 vs 에르난데스" src="https://cdn.inappnews.net/news/733893/ian-1743472805-573878.jpg" />
<figcaption>UFN 박현성 vs 에르난데스</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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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AD TO UFC 시즌 1 플라이급(56.7kg) 우승자 박현성(9승)은 오는 5월 18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펙스에서 열리는 &lsquo;UFC 파이트 나이트 베가스 106&rsquo; 대회에서 카를로스 에르난데스(31∙멕시코)와 맞붙는다. 1년 5개월 만의 복귀전이다.

신혼임에도 서둘러 다시 경기를 잡았다. 지난 2월 UFC 312에서 상대 냠자르갈 투멘뎀베렐이 계체를 맞추지 못해 경기를 거부했다. 이미 체중을 다 맞춘 상태에서 3kg이나 체중이 더 나가는 상대와 싸울 순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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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7131 float-center" data-idxno="507131"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960px"><img alt="박현성 vs 섀넌 로스" src="https://cdn.inappnews.net/news/733893/ian-1743472806-347882.jpg" />
<figcaption>박현성 vs 섀넌 로스</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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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 연속 경기가 취소돼 공백기가 길어졌다. 지난해 6월엔 안드레 리마와의 대결을 준비하다 무릎 부상을 입어 대회에서 빠졌다. 2023년 12월 UFC 데뷔전에서 섀넌 로스에게 보디샷 TKO 승리를 거둔 후 벌써 1년 3개월이 지났다. 신혼여행 일정을 연말로 잡았기 때문에 가능한 한 빨리 다시 경기를 잡고 싶었다.

상대 에르난데스(10승 4패)는 8살 때부터 격투기를 수련한 베테랑이다. 프로 전적은 14경기로 많지 않지만 아마추어에서도 14전을 치렀다. UFC에서는 3승 3패를 기록하고 있다. 타격과 그래플링 모두 기본기가 탄탄하고, 체력이 좋아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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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7132 float-center" data-idxno="507132"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960px"><img alt="박현성 계체" src="https://cdn.inappnews.net/news/733893/ian-1743472807-72259.jpg" />
<figcaption>박현성 계체</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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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난데스는 UFC 동아시아 전용 전투력 측정기와 같은 선수다. 타이라 타츠로부터 츠루야 레이, 냠자르갈 투멘뎀베렐, 박현성까지 네 번 연속으로 동아시아 선수를 상대한다. 박현성의 현재 위치를 가늠해보기 좋은 상대다.

에르난데스는 UFC 플라이급 랭킹 5위 타이라에겐 2라운드에 펀치를 맞고 TKO패했다. 랭킹 14위 조슈아 반에게 속절없이 무너진 RTU 시즌 2 플라이급 우승자 츠루야에겐 만장일치 판정패했다. 반면 냠자르갈에겐 2 대 1 스플릿 판정승을 거뒀다.

박현성은 &ldquo;츠루야랑 냠자르갈보단 나은 모습을 보여줄 것&rdquo;이라고 단언했다. 츠루야보다 확실히 나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톱15 랭킹 진입에 도전할 자격이 있단 걸 입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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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7133 float-center" data-idxno="507133"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960px"><img alt="박현성 vs 시레가 2" src="https://cdn.inappnews.net/news/733893/ian-1743472807-290163.jpg" />
<figcaption>박현성 vs 시레가 2</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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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성은 에르난데스에 대해 &ldquo;웰라운드하게 골고루 잘하지만 확실한 자기만의 색깔이 없다&quot;고 평하며 &ldquo;모든 면에서 내가 더 낫다&rdquo;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lsquo;피스 오브 마인드&rsquo; 박현성은 지난 1년 3개월간의 공백기는 선수로서 단단해진 시간이었다고 돌아봤다. 그는 레슬링, 주짓수, 스트렝스 앤 컨디셔닝 각 부문의 전문 코치들과 훈련한 후 MMA스토리 팀원들과 이를 종합격투기(MMA)로 조합하는 훈련을 해왔다. 최근엔 타격 전문 훈련도 추가했다.

그 중 레슬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현성은 &ldquo;UFC에서는 다 잘해야 하지만 특히 레슬링이 받쳐줘야 타격이든 주짓수든 할 수 있다&rdquo;며 &ldquo;거기서 위로 올라가느냐, 아래로 떨어지느냐가 갈린다&rdquo;고 말했다.

박현성은 레슬링을 보강하기 위해 전문 코치와 훈련하는 한편 레 &nbsp; 링 강국 일본 전지훈련도 다녀왔다. 그는 2017 세계 레슬링 연합(UWW) 세계 23세 이하 레슬링 선수권 대회 금메달리스트이자 RTU 시즌 1 밴텀급 우승자 나카무라 린야를 찾아가 합동훈련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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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7134 float-center" data-idxno="507134"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960px"><img alt="카를로스 에르난데스 vs 데니스 본다르" src="https://cdn.inappnews.net/news/733893/ian-1743472808-885531.jpg" />
<figcaption>카를로스 에르난데스 vs 데니스 본다르</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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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박현성은 &ldquo;오랜만에 한국 선수 2연승 간다. 꼭 팬들에게 연승을 보여드리겠다&rdquo;고 다짐했다.

박현성이 출전하는 &lsquo;UFC 파이트 나이트: 베가스 106&rsquo; 대회의 메인 이벤트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UFC] ‘새신랑’ 박현성, 5월 에르난데스와 대결…2연속 경기 취소로 1년 5개월 만에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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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33946/ian-1743474005-558244.jpg" width="1200" height="634" title="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 출처 : MBC" alt="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 출처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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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 출처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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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1년 2개월 만의 ‘완전체’ 귀환! 제작진, ‘최종장’ 위해 비장의 여행지 공개 임박‘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이하 ‘태계일주’)의 팬들이 환호성을 내지를 희소식이 날아왔다. 기안84를 필두로 이시언, 빠니보틀, 덱스까지, 그야말로 ‘어벤져스’급 조합을 자랑하는 시즌4가 드디어 촬영에 돌입한다는 소식이다. 1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은 조만간 촬영을 시작하며, 지난해 2월 시즌3 종영 이후 무려 1년 2개월 만에 ‘완전체’로 다시 뭉쳐 팬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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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 출처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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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최종장’에 모든 것을 건다! 제작진의 야심찬 ‘마지막’ 행선지는?이번 시즌4는 제작진에게도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바로 ‘태계일주’ 시리즈의 ‘최종장’이 될 것으로 예고되었기 때문. 이에 제작진은 마지막 여정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새로운 매력이 넘치는 여행지를 선정했다는 후문이다. 앞서 기안84 역시 지난 1월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올해의 예능상을 수상하며 “올해 마지막으로 ‘태계일주’ 촬영을 떠날 것 같다”고 밝힌 바 있어, 이번 시즌에 대한 궁금증은 더욱 증폭되고 있다.<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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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 출처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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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끈끈한 ‘케미’는 영원히! 바쁜 일정에도 ‘의리’ 빛난 완전체 재회각자의 분야에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이시언, 빠니보틀, 덱스는 ‘태계일주’의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해 극적으로 스케줄을 조율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빠니보틀은 ‘태계일주’의 전 시즌에 출연하며 굳건한 존재감을 드러냈고, 이시언은 시즌1과 3, 덱스는 시즌2와 3에서 기안84와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던 만큼, 이들의 재회는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2022년 첫 발걸음 이후 ‘국민 예능’ 등극! 기안84, 대상까지 접수한 ‘날 것’ 매력지난 2022년 12월 첫선을 보인 ‘태계일주’ 시리즈는 기안84와 그의 친구들의 꾸밈없는, 그야말로 ‘극사실주의’ 여행기를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특히 기안84는 특유의 소탈하고 예측불허한 매력을 발산하며 2023년 ‘방송연예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태계일주’는 한국방송연예대상 작품상 등을 수상하며 명실상부한 ‘국민 예능’으로 자리매김했다.<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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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 출처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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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스핀오프부터 유튜브까지! ‘태계일주’의 여정은 끝나지 않는다한편, 제작진은 지난해 음악 예능을 접목한 스핀오프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를 선보이며 ‘태계일주’의 인기를 이어갔다. 또한 유튜브 채널 ‘태계일주 베이스캠프’를 통해 당분간 시즌4 준비 과정 등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혀,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줄 것으로 보인다.‘태계일주’의 마지막 여정에 함께할 기안84와 그의 든든한 친구들. 과연 이들은 어떤 새로운 풍경과 예측불허의 사건들로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지, 벌써부터 뜨거운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태계일주’ 어벤져스, 마지막 세계 여행 떠난다! 기안84-이시언-빠니보틀-덱스, 시즌4로 화려한 피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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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695860 float-center" data-idxno="695860"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 src="https://cdn.inappnews.net/news/733849/ian-1743471905-732760.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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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김예은 기자 = TV CHOSUN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39;경성 모녀&#39; 김지민의 어머니와 김지민이 결혼식을 앞두고 &#39;진심 토크&#39;를 나눠 눈물을 자아냈다.

또, ‘든든한 할머니’ 이경실은 파란만장했던 시간을 지나 5년 만에 아들네 세 식구가 살고 있는 집에 방문해 단란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방송은 전국 시청률 3.9%, 분당 최고 시청률은 4.3%(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31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39;경성 여자&#39; 김지민의 유교력(?)을 뛰어넘는 &#39;경성 대모&#39; 김지민의 엄마가 등장했다.

김지민이 자신의 경성력(?)을 엄마 때문이라 설명하자, 이를 듣던 김국진은 "나는 경성 스타일이 너무 좋다"며 "나도 평소에는 무뚝뚝하게 말하지만, 속마음은 정말 따뜻함의 상징이다“고 김지민 엄마와 동향 출신답게 익숙한 맛(?)을 극찬해 웃음을 자아냈다. 
 
혼주 한복을 맞추기 위해 서울로 올라온 김지민 엄마가 ‘예비 사위’ 김준호와 딸의 통화 가운데 소환되는 모습도 포착됐다. 김준호는 곁에 예비 장모님이 계신 줄 모른 채, 심현섭과 같은 날 결혼하는 김종민 결혼식 참석 여부를 의논하기 위해 김지민과 통화했다.

혼주 한복 소식에 김준호는 “요즘은 다 시밀러 룩으로 맞추냐, 우리 엄마 것은 힙하게 모자 달린 것으로 부탁한다”고 농담을 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통화가 끝난 후 김지민은 “아빠가 살아 계셨으면, 제일 좋아할 사위였을 것이다. 유머 감각이 비슷하다”며 기억을 더듬었다.

한편, 엄마가 혼주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모습에 김지민은 그만 눈물을 터트렸다. 그는 “아빠도 안 계신데, 엄마 혼자 (한복을) 입고 계시니까 만감이 교차했다”고 후문을 전했다.  
 
이어 집에 돌아온 김지민은 결혼 전 ‘엄마표 레시피’를 익히기 위해 요리에 매진했다. 김지민의 엄마는 “지민이가 잘 먹는 것을 적어왔다. 지민이가 잘 먹으면 준호도 잘 먹는다”며 비법을 아낌없이 전수했다.

동향 요리에 흥분(?)한 김국진은 “수지야, (레시피를) 제발 좀 찍어봐”라며 닦달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모녀는 ‘혼전 동거’에 관해 진솔하게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남은) 싱글 생활을 충분히 즐겨라”라는 엄마의 의견에 안심한 김지민은 “그러고 보니 프러포즈 기사가 난 뒤, 엄마가 ‘네가 보낸 용돈을 모아 둔 적금 깨서 네게 보냈다’며 전화하셨다. 전화 끊고도 한참을 울었다”고 당시의 일을 회상했다.

지민의 엄마는 “부모가 되어서 지민이에게 계속 받기만 했다. 작은 거라도 해야겠다 싶어 용돈 모은 지 한 10년 됐다”며 “엄마 딸이 되어줘서 고맙고…결혼 축하해. 사랑해”라고 진심을 전했다.

이를 본 김지민은 “(우리 사이에는) 저게 표현인 것 같다. 우리 둘의 표현…말은 못 하고”라며 엄마의 진심에 화답해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사랑꾼 스튜디오에 ‘새로운 사랑꾼’ 이경실이 초대 손님으로 방문했다. VCR에서는 아들 손보승과 화해한 이경실이 5년 만에 아들 세 식구가 사는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양손 가득 반찬을 들고 아들 집에 입성한 이경실은 재빨리 ‘매의 눈’으로 집을 스캔한 끝에 “깔끔하게 잘 산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아들 손보승이 엄마를 위해 카레를 만드는 사이, 손자와 놀아주는 이경실의 모습도 포착됐다.

이를 보던 김국진은 “보승이랑 둘이 이야기할 때는 ‘아들’이라고 말했지만, 보승이도 아이 아빠구나…누군가의 남편이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것 같다”며 공감했다. 
 
그러던 중, 손보승은 워킹맘으로 바쁘게 살아 자신과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한 엄마 이경실의 과거에 대해 투정을 부리기도 했다. 하지만 이내 손보승은 “나도 그렇게 피곤해져 봐야 엄마를 이해할 것 같다”며 속내를 털어놓았다.

또 이경실은 과거 아들이 반지하에 살았던 기억을 끄집어내며 “옛날에 남편이 다녀오더니 ‘당신도 그 집 보면 가슴 아플 거다’라고 하더라. 손자 이훈이를 위해서라도 집을 옮겨줘야겠다 싶었다”며 아들 손보승의 현재 집을 구해준 이유를 밝혔다.

한편 현재 26세인 손보승이 30대에 군 입대를 계획 중이라는 사실도 전해졌다. 이경실은 입대 후 ‘알바 불가’라는 손보승에게 "그렇게 되면 엄마가 생활비를 도와주겠다"며 든든한 지원을 약속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조선의 사랑꾼] 김지민母, 10년 모은 용돈 적금 딸에게 돌려줬다...김지민 ‘눈물바다’!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34109/ian-1743478207-407386.jpg"> 박해준이 &lsquo;폭싹 속았수다&rsquo; 임상춘 작가와 김원석 감독과 작업 소감을 밝혔다.1일 오전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는 넷플릭스 시리즈 &lsquo;폭싹 속았수다&rsquo;에 출연한 박해준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박해준은 &ldquo;배우분들의 연기 뿐 아니라 대본 자체가 너무 좋았다. 사람들의 호불호를 떠나 이 작품에 출연한것만으로 너무 기쁘고 좋았다. 잘되면 좋지만 그런 욕심은 없었다&rdquo;며 &ldquo;감독님과 스태프분들이 너무 정성스럽게 한땀한땀 꿰매듯 촬영한 거라 그로써 가치가 훨씬 더 있지 않나 싶다&rdquo;고 말했다.임상춘 작가가 대본 리딩 때 왔다며 그는 &ldquo;작가님은 자신을 안 보이시는 분이라는데 좋으신 분이다. 이정도 깊은 이야기를 할 만큼의 분으로는 (연령이)안 보이기도 했다&rdquo;고 귀띔했다. 이어 &ldquo;물론 배우들이 작가님 나이를 묻진 않는다. 불문율인 것 같다. &lsquo;저분이 어떻게 대하니까 나보단 어리겠다&rsquo; 이 정도로 느꼈다&rdquo;고 덧붙였다.섬세한 대본과 연출을 극찬하며 박해준은 &ldquo;글 자체로 되게 디테일하다. &lsquo;말맛&rsquo;이라고 해야할지, 배우가 대사를 했을 때 편하게 감정 이입할 수밖에 없는 글이 있는데 작가님 글도 그런 편이다&rdquo;며 &ldquo;지문도 사소한 것까지 신경 쓰셨다. 이걸 어떻게 찍을까 싶은 걸 김원석 감독님은 대본에 적힌 단어 하나라도 안 놓치고 찍으셨다. 그러니까 이렇게 결과물이 잘 나올 수 밖에 없는 것 같다&rdquo;고 만족을 표했다.한편 &lsquo;폭싹 속았수다&rsquo;는 제주에서 태어난 &lsquo;요망진 반항아&rsquo; 애순(아이유, 문소리)과 &lsquo;팔불출 무쇠&rsquo; 관식(박보검, 박해준)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작품이다. 지난 28일 최종 에피소드 4막을 공개하며 16부작 막을 내렸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폭싹’ 박해준 “임상춘 작가, 실제론 작품 깊이보다 의외” [인터뷰④]

[스타데일리뉴스=정상훈기자]&nbsp;가수 천록담 이정이 &lsquo;미스터트롯3 갈라쇼&rsquo;를 통해 신곡 &lsquo;동해물과 백두산이&rsquo; 무대를 첫 공개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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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7183 float-center" data-idxno="507183"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80px"><img alt="출처=TV조선 ‘미스터트롯3 갈라쇼’" src="https://cdn.inappnews.net/news/734120/ian-1743479406-401347.jpg" />
<figcaption>출처=TV조선 &lsquo;미스터트롯3 갈라쇼&rsquo;</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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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밤 방송된 TV조선 &lsquo;미스터트롯3 갈라쇼&rsquo;에 출연한 천록담은 TOP7과 함께 &lsquo;둥지&rsquo; 무대로 화려한 오프닝을 열었다. 레드 수트를 입고 등장한 그는 세련된 퍼포먼스와 시원한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으며, 센스 넘치는 입담과 재치 있는 리액션으로 현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이끌었다.

이날 갈라쇼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천록담의 신곡 &lsquo;동해물과 백두산이&rsquo;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강렬한 보컬로 무대를 압도했다. 무대 전 관객들에게 추임새를 직접 알려주는 여유도 선보이며, 흥을 제대로 장착한 무대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천록담은 &lsquo;미스트롯&rsquo; 초대 진 송가인과의 듀엣 무대로 새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두 사람은 &lsquo;평생&rsquo;을 함께 부르며 따뜻한 하모니를 선보였고, 송가인은 &ldquo;라디오에서 만나고 꼭 듀엣을 하고 싶었다&rdquo;며 천록담을 직접 듀엣 상대로 지목해 훈훈함을 더했다.

마지막까지 &lsquo;꽃바람 여인&rsquo;과 &lsquo;사랑&rsquo;으로 피날레와 앙코르 무대를 완성한 천록담은 24년 차 가수의 내공을 증명하며 &lsquo;미스터트롯3&rsquo;에서 주목받는 존재로 떠올랐다.

한편, 천록담은 1일(오늘) 오전 11시 58분 기준 3월 5주차 디시트렌드 &lsquo;팬들이 인정한 최고의 트로트 남자&rsquo; 일간 투표에서 274표를 얻어 12위를 기록,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