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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17008/ian-1742454307-475065.jpg"> 배우 임시완이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열린 한 패션 브랜드 포토월 행사를 마치고 퇴장하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3.20/

[포토] 임시완, 완벽한 옆 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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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5452 float-center" data-idxno="505452"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500px"><img alt="뉴진스 ⓒ스타데일리뉴스" src="https://cdn.inappnews.net/news/718700/ian-1742539506-466140.jpg" />
<figcaption>뉴진스 ⓒ스타데일리뉴스</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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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nbsp;뉴진스의&nbsp;NJZ로의 새 출발에 제동이 걸렸다.

법원이 뉴진스와 갈등을 빚어온 소속사 어도어의 손을 들어줬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김상훈 수석부장판사)는 21일 소속사 하이브 산하 어도어가 뉴진스 다섯 멤버들을 상대로 낸 &#39;기획사 지위 보전 및 광고 계약 체결 등 금지&#39; 가처분 신청을 전부 인용했다.

재판부는 어도어에게 전속계약에 따른 매니지먼트사의 지위에 있음을 임시로 정했다. 또 뉴진스는 어도어의 사전 승인 또는 동의 없이 스스로(뉴진스의 법정대리인 포함) 또는 제3자를 통해 연예 활동을 해서는 안 된다고 했다.

재판부는 &quot;현재까지 제출된 채무자(뉴진스)들의 주장과 자료만으로는 채권자(어도어)가 이 사건 전속계약 상의 중요한 의무를 위반함으로써 전속계약의 해지사유가 발생했다거나 그로 인해 전속 계약의 토대가 되는 상호 간의 신뢰 관계가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파탄됐다는 점이 충분히 소명됐다고 보기 어렵다&quot;고 밝혔다.

이어 &quot;전임 대표가 해임됐다는 이유만으로 프로듀싱 업무에 공백이 생겼거나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나 능력이 없다고 볼 수 없다&quot;고도 판단했다. 대법원 판례를 근거로 &quot;그와 같이 계약 관계를 유지하기 어려운 정도의 상황이 됐을 경우엔 계약 관계의 소멸을 주장하는 사람이 이를 증명할 책임이 있다&quot;고&nbsp;밝혔다.

재판부는 뉴진스 측이 계약 해지 사유로 들었던 어도어와 뉴진스의 신뢰관계 파탄도 인정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ldquo;어도어는 김민지 등에게 정산 의무 등 전속 계약상의 중요한 의무를 대부분 이행했다&rdquo;며 &ldquo;김민지 등의 일방적인 전속계약 해지 통보로 인해 어도어가 전속계약에 따른 매니지먼트 업무를 수행하지 못한 측면도 있어 보인다&rdquo;고 밝혔다.

이어 재판부는 &ldquo;설령 어도어가 전속 계약상 의무를 이행함에 있어 다소 미흡함이 있더라도, 김민지 등의 시정 요구에도 불구하고 어도어가 전혀 시정을 하지 않았다거나 의무 위반이 반복 또는 장기간 지속됐다는 등의 사정이 확인되지 않는다&rdquo;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ldquo;어도어의 전속계약 위반으로 인해 전속계약의 토대가 되는 신뢰관계가 파탄되는 정도에 이르렀다고 단정하기 어렵다&rdquo;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뉴진스 멤버가 전속계약 관계를 이탈하면 어도어가 막대한 손해를 입게 되고, 뉴진스의 브랜드 가치와 어도어의 매니지먼트사로서의 평판이 심히 훼손될 우려가 있다고 봤다. 이에 &ldquo;본안 판결에 앞서 가처분으로써 김민지 등의 가수로서의 활동 내지 연예인으로서의 상업적 활동 등을 금지시킬 필요성도 소명됐다고 판단된다&rdquo;고 했다.

앞서 뉴진스는 지난해 11월 28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그간 어도어에 시정을 요구했던 사항들이 개선되지 않아 회사를 떠나겠다고 선언했다. 그러면서 2024년 11월 29일 0시부터 전속계약은 해지될 것이며 독자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어도어는 계약이 여전히 유효하다며 지난해 12월 법원에 전속 계약 유효 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이어 한 달 뒤에는 전속계약 소송 1심 판결 선고까지 어도어의 기획사 지위를 인정하고 어도어 승인&middot;동의 없이 뉴진스 멤버들이 독자적으로 광고 계약 등 활동하는 것을 막아달라는 취지의 가처분 신청을 냈다.

법원 "뉴진스는 어도어 소속, 독자 활동 안돼"…어도어 가처분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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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5424 float-center" data-idxno="505424"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100px"><img alt="출처 : 에스케이재원(주)" src="https://cdn.inappnews.net/news/718584/ian-1742536206-647343.jpg" />
<figcaption>출처 :&nbsp;에스케이재원(주)</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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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가수 성시경이 단독 팬미팅을 개최하며 팬들과 따뜻한 봄날의 추억을 나눈다.

성시경은 오는 4월 19일 오후 4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lsquo;2025 성시경 팬미팅 사월&rsquo;을 연다. 2022년부터 매년 이어져온 이 행사는 팬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자리로, 올해도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lsquo;사월&rsquo;이라는 제목처럼 이번 팬미팅은 그동안 성시경을 아껴준 팬들에게 포근한 봄의 감성을 선사할 예정이다. 감미로운 음색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채워질 이번 무대는 노래와 토크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구성으로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공개된 포스터 속 성시경은 벚꽃이 흩날리는 배경에서 요리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에게 특별한 무대를 예고했다. 마치 자신만의 레시피로 팬들을 위한 요리를 선보이듯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성시경, 4월 팬미팅 '사월'로 봄날 감성 전한다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18684/ian-1742539206-936871.jpg"> 걸그룹 뉴진스(NJZ)가 독자적 활동을 해서는 안 된다는 법원 판단이 나온 가운데, NJZ(뉴진스)가 콤플렉스 콘 무대에는 서겠다는 뜻을 밝혔다.21일 NJZ(뉴진스)는 소속사 어도어가 낸 가처분 신청 인용 결정이 난 직후 &lsquo;njz_official&rsquo; 계정에 입장문을 올리고 &ldquo;3월 23일로 예정된 컴플렉스 콘서트는 콘서트를 기대하고 계시는 팬분들과 많은 관계자들께 불측의 피해를 끼치는 일을 막기 위해 고민 끝에 부득이 참여하는 것으로 결정하였다&rdquo;고 밝혔다.앞서 이날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0민사부는 지난 1월 어도어가 뉴진스(NJZ) 멤버 5인을 상대로 낸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며 인용 결정을 내렸다이에 따라 지난해 11월 28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하고 독자 활동을 걷던 뉴진스(NJZ)의 행보에도 빨간불이 켜졌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왓IS] ‘독자 활동 빨간불’ NJZ(뉴진스) “피해 끼치지 않기 위해 콤플렉스콘 부득이 참여”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18867/ian-1742545505-893856.jpg"> 극의 중심을 다잡아줄 배우 추소정이 &lsquo;허식당&rsquo;에 임하는 남다른 각오를 내비쳤다.오는 24일 첫 공개되는 새 드라마 &lsquo;허식당&rsquo;은 조선시대 문제적 인물 허균이 400년 후의 현대로 넘어와 본의 아니게 식당을 하게 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판타지 코미디 로맨스 드라마로 동명의 웹소설(작가 전선영)을 원작으로 한다.극 중 추소정은 간판도 없는 백반집 딸 봉은실 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은실은 불의를 보면 이성보다 감정이 앞서는 지독한 현실주의자로 팩트는 입 밖으로 꺼내야 직성이 풀리는 불같은 성격의 소유자다. 어느 날, 은실은 엄마의 식당 앞에 나타난 허균(시우민)을 눈엣가시로 여기지만, 그와 함께 식당을 운영하며 사사건건 부딪친다.그 가운데 오늘(21일) 추소정이 설렘 가득한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이번 작품을 선택하게 된 계기에 대해 &ldquo;대본을 읽었을 때부터 캐릭터가 생동감 있게 느껴졌다. 대본이 너무 재밌었고 은실이라는 캐릭터를 꼭 연기하고 싶다는 욕심이 컸다&rdquo;라고 밝혔다.추소정은 연기를 위해 가장 중점을 둔 부분으로 &ldquo;캐릭터를 준비하면서 집에서 백반을 많이 요리해 먹었다. 외식하더라도 백반집을 주로 다녔고 식당을 다니면서 사장님들을 관찰하고 대화를 나눴다&rdquo;고 준비 과정을 전했다. 이어 &ldquo;은실은 자신의 중심이 단단하고 투명한 사람이다. 남들이 봤을 때 속이 훤히 보이는 예측 가능한 사람일 수 있지만, 누구에게도 우스워지지는 않는다. 그게 가장 큰 매력&rdquo;이라며 캐릭터에 대한 깊은 이해도와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추소정은 캐릭터를 잘 표현할 수 있는 키워드로 &lsquo;붕어빵&rsquo;, &lsquo;엄친딸&rsquo;, &lsquo;최연소&rsquo; 세 가지를 꼽았다. 이와 관련해 그는 &ldquo;최연소 백반 맛집 사장님이 된 은실은 &lsquo;겉바속촉&rsquo; 같은 붕어빵처럼 알고 보면 마음이 따뜻하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단단하게 살아가는 은실이야말로 진정한 엄친딸이 아닐까 싶다&rdquo;라고 센스 있는 이유를 내놓았다.추소정은 시우민, 이세온, 이수민 등 동료 배우들과의 호흡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ldquo;다들 성격이 유쾌하고 밝아서 현장에서 지루할 틈이 없었다. 그러다 보니 연기적인 소통도 누구보다 서로 편하게 촬영할 수 있었다&rdquo;라고 말해 &lsquo;허식당&rsquo; 배우들이 탄생시킬 최고의 팀워크를 기대케 했다.마지막으로 추소정은 &ldquo;평소 판타지나 타임슬립 소재의 드라마를 좋아한다면 더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rdquo;이라며 관전 포인트를 소개했다. 그는 &ldquo;백반 한 상 같은 &lsquo;허식당&rsquo;을 보며 조금이라도 따뜻한 위로를 받을 수 있길 바란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rdquo;라며 시청을 당부했다.&lsquo;허식당&rsquo;은 하쿠호도DY뮤직&amp;픽쳐스, 코퍼스재팬이 공동 기획하였으며 오는 24일 첫 공개 예정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추소정 “백반 한 상 같은작품, 현장도 유쾌”…시우민과 연기 호흡 소감 (허식당)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18711/ian-1742539804-35126.jpg"> 걸그룹 뉴진스(NJZ)가 독자적 활동을 해서는 안 된다는 법원 판단이 나온 가운데 어도어가 입장을 밝혔다.21일 어도어는 입장문을 내고 &ldquo;가처분 재판부의 현명한 판단에 깊이 감사드린다. 어도어는 뉴진스 소속사 지위를 법적으로 확인 받은 만큼, 향후 아티스트 지원에 책임을 다하겠다&rdquo;고 밝혔다.이어 &ldquo;이번 주말 컴플렉스콘 공연도 어도어 소속 뉴진스의 이름으로 진행되도록 현장에서 충분히 지원할 예정&rdquo;이라며 &ldquo;어도어는 빠른 시간에 아티스트와 만나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rdquo;고 말했다.다음은 어도어 입장 전문.안녕하세요, 어도어입니다.가처분 재판부의 현명한 판단에 깊이 감사드립니다.어도어는 뉴진스 소속사 지위를 법적으로 확인 받은 만큼, 향후 아티스트 지원에 책임을 다하겠습니다.이번 주말 컴플렉스콘 공연도 어도어 소속 뉴진스의 이름으로 진행되도록 현장에서 충분히 지원할 예정입니다.어도어는 빠른 시간에 아티스트와 만나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어도어와 함께 다시 성장해갈 뉴진스에게 따뜻한 응원과 지지를 보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 드립니다.감사합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어도어 “법원 현명한 판단 감사…뉴진스(NJZ) 콤플렉스콘 충분히 지원”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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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5480 float-center" data-idxno="505480"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560px"><img alt="출처 :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 src="https://cdn.inappnews.net/news/718902/ian-1742547005-886109.jpg" />
<figcaption>출처 :&nbsp;SBS &#39;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39;</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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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배우 김민재가 SBS &#39;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꼬꼬무)&#39;에서 연쇄살인마 정두영 사건을 접하고 분노와 공감을 드러냈다. 20일 방송된 &lsquo;꼬꼬무&rsquo;에는 김민재가 MC 장현성과 함께 이야기 친구로 출연해 시청자의 감정을 대변하는 진정성 있는 리액션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은 &lsquo;직업 살인마&rsquo;라 불린 정두영의 충격적인 실화를 다뤘다. 평범한 예비 사위로 위장하며 살아온 정두영의 실체가 드러나자 김민재는 점점 몰입해 진지한 표정으로 방송에 임했다.

특히 김민재는 &ldquo;낮에 집에 있는 사람이 여성일 가능성이 높아 오히려 범죄에 취약한 시간이라고 생각했을 수 있을 것&rdquo;이라며 범행 수법의 맹점을 날카롭게 짚어냈다.

이어 정두영의 범죄 동기와 잔혹한 행각이 밝혀지자 김민재는 충격과 분노를 감추지 못했고, 피해자 유족의 인터뷰 영상에는 눈물을 보이며 깊은 공감을 표했다. 특히 정두영이 결혼 자금을 이유로 범행을 저질렀다는 진술에 &ldquo;너무 화가 난다&rdquo;고 말하며 분노 섞인 리액션을 보여 시청자의 마음을 대변했다.

이야기가 마무리된 뒤, 김민재는 끝까지 정두영을 추적한 형사들의 인터뷰를 보며 &ldquo;저런 분들은 사회에서 빛 같은 존재&rdquo;라고 말해 먹먹한 감동을 전했다.

정두영 사건에 분노한 김민재, '꼬꼬무'서 묵직한 공감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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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5484 float-center" data-idxno="505484"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출처 :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src="https://cdn.inappnews.net/news/718928/ian-1742547905-933523.jpg" />
<figcaption>출처 :&nbsp;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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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가수 정동원이 정규 2집 &#39;키다리의 선물&#39; 녹음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하며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지난 18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는 지난 13일 발매된 앨범의 녹음 현장이 담겼으며, 정동원의 진지한 태도와 음악에 대한 열정이 고스란히 담겼다.

이번 앨범은 &lsquo;흥!&rsquo;과 &lsquo;꽃등&rsquo; 두 곡의 더블 타이틀을 포함해 &lsquo;선물&rsquo;, &lsquo;화양연화&rsquo;, &lsquo;Show up&rsquo;, &lsquo;네잎클로버&rsquo;, &lsquo;Only U&rsquo; 등 총 14곡으로 구성됐다. 트로트는 물론 발라드, 댄스 등 다양한 장르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정동원의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준다.

녹음 비하인드 영상에서는 디렉터와 세세하게 의견을 조율하며 완성도를 높이는 프로다운 모습도 돋보였다. 특히 &lsquo;사랑을 고백할 나이&rsquo;를 녹음할 당시에는 이 곡을 선물한 설운도가 직접 현장을 찾아 조언을 건네며 훈훈한 선후배의 정을 나눴다.

&lsquo;키다리의 선물&rsquo;은 소설 &lsquo;키다리 아저씨&rsquo;에서 영감을 받은 앨범으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서로를 응원하는 정동원과 팬들의 관계를 음악으로 담아낸 작품이다. 지난 2021년 발매된 &lsquo;그리움, 아낌 없이 주는 나무&rsquo;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 앨범이기도 하다.

한편, 정동원은 오는&nbsp;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lsquo;정동원棟동 이야기話화&rsquo;를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정동원, '키다리의 선물' 녹음 비하인드 공개…진지함과 열정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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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5445 float-center" data-idxno="505445"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561px"><img alt="" src="https://cdn.inappnews.net/news/718630/ian-1742537705-454678.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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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nbsp;오는 3월 27일, 대한민국의 역사적 사건인 4.19 혁명을 다룬 영화 &#39;4월의 불꽃&#39;이 개봉된다.

이 영화는 1960년 이승만 정권의 부정선거에 반발하여 마산에서 일어 난 대규모 시위 3.15의거와 그로 인해 촉발된 4.19혁명이라는 중요한 역사적 배 경을 토대로, 민주주의를 위해 목숨을 바친 젊은이들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전한다.

특히 김주열 열사와 그의 어머니, 권찬주 씨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한 이 작품은,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가 결코 우연히 얻어진 것이 아님을 다시금 일깨운다. 어머니의 깊은 모성애와 희생, 그리고 저항 정신을 강렬하게 표현한 배우 조은숙은 &ldquo;어머니의 고통과 슬픔을 표현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rdquo;라며, &ldquo;아들을 잃은 슬픔 이 단순한 비극이 아니라, 그 시대를 살았던 모든 어머니들의 마음을 대변한다고 생각했다&rdquo;라고 전했다.

&lsquo;4월의 불꽃&rsquo;은 4.19혁명공로자회 서울지부와 ㈜레드파노라마가 제작하고, 아름다 운학교운동본부, 서울시, 경상남도, 창원특례시가 후원한 작품이다. &lsquo;

또한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작품으로 주목받은 촬영감독 출신의 송영신 감독과 단편영화 &lsquo;미소&rsquo;, &lsquo;독서충&rsquo;의 도영찬 감독, &lsquo;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rsquo;, &lsquo;대한민국 1%&rsquo; 의 각본 정대성 작가 등이 힘을 합쳐 기획한 이번 영화는 민주주의를 위해 싸운 청춘들의 외침을 스크린에 생생하게 담아낸다.

여기에 &lsquo;내 딸 서영이&rsquo;, &lsquo;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rsquo; 등으로 제17회 청룡영화제 여우 조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 조은숙과 &lsquo;악의 꽃&rsquo;, &lsquo;어게인 1997&rsquo;로 얼굴을 알린 아역배우 류하성이 주연을 맡아, 독재 정권에 맞서는 강인한 모습을 통해 인상을 남긴다. 김명호, 조재윤, 정희태 등 실력파 배우들도 가세해 극의 몰 입도를 높였고, 특히 국내 대표 배우 최불암이 내레이션을 맡아 작품에 더욱 깊이를 더했다.

4.19혁명을 담은 최초의 영화, &lsquo;4월의 불꽃&rsquo;

영화는 개봉 전부터 대중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앞서 공개된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은 1960년 4월, 그 역사의 순간을 생생하게 담고 있다. 한 관객은 &ldquo;4.19혁 명을 이렇게 진지하게 조명한 영화는 처음&rdquo;이라며, &ldquo;김주열 열사와 그의 어머니의 이야기가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된다&rdquo;라고 전했다.

지금까지 4.19혁명을 제대로 다룬 영화는 단 한 편도 없었다. 이는 우리가 과거의 아픔과 희생을 잊고 있었던 부분을 되돌아봐야 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영화는 단순한 역사적 재현을 넘어 현재의 정치적 상황과 맞물려 더욱 큰 의미를 갖는다. 당시 이승만 정권이 무려 9번의 계엄령을 선포했던 사실과, 2024년 12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사태를 함께 조명하며, 현재의 정치적 상황에 대 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킨다. &lsquo;4월의 불꽃&rsquo;은 역사를 통해 현재의 우리가 어떻게 민 주주의를 지켜 나가야 하는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묻는다.

역사의 불꽃, 한국을 넘어 세계로 향하다

영화 &lsquo;4월의 불꽃&rsquo;이 한국을 넘어 전 세계로 진출한다. 첫 해외 상영은 미국에서 이뤄지며, 해외 영화 제작사이자 배급사 LA3필름과 협력해 할리우드 영화 시장에 도전한다. 또한, 국내 개봉일과 맞춰서 미국 아마존TV와 &lsquo;프라임 비디오&rsquo;에서 동 시 개봉될 예정이다.

제작진은 역사적 사실을 철저히 고증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4.19혁명의 도화선이 되었던 3.15의거를 깊이 있게 다루기 위해, 김주열 열사의 시신을 수습했던 간호사와 당시 거리로 나섰던 시민들의 인터뷰를 영화 곳곳에 배치했다. 또한, 당시의 신문 기사와 자료를 철저히 분석해 최대한 사실적으로 재 현했다. 영화의 모든 장면은 마산 창동예술촌과 합천영상테마파크 등지에서 촬영 되었으며, 배우 최불암의 담담하면서도 울림 있는 내레이션이 더해져 관객들에게 더 큰 몰입감을 선사한다.

송영신 감독은 &ldquo;이 영화는 단순한 역사적 재현을 넘어, 그 시대를 살아간 사람들 의 고뇌와 희생을 잊지 말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rdquo;라고 전하며, &ldquo;4.19혁명이 오늘날 민주주의의 기틀을 마련한 중요한 사건이라는 점에서, 우리가 얼마나 많 은 희생과 노력을 통해 지금의 자유를 얻었는지 되새길 수 있기를 바랍니다&rdquo;라고 덧붙였다.

마산에서 열린 첫 시사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lsquo;4월의 불꽃&rsquo;은 극장 개봉을 시작으 로, 티빙, 디즈니+, 웨이브, 쿠팡 플레이 등 주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에서의 공개도 계획 중이다.

&ldquo;4.19 그날의 함성을 잊지 않겠습니다.&rdquo; 오는 4월, 그 뜨거운 외침을 스크린에서 만나보자.

영화 ‘4월의 불꽃’, 독재에 맞선 청춘들 '65년 만에 스크린에서 되살아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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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5451 float-center" data-idxno="505451"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800px"><img alt="출처 : TV CHOSUN ‘미스터트롯3 갈라쇼’" src="https://cdn.inappnews.net/news/718697/ian-1742539507-53384.jpg" />
<figcaption>출처 :&nbsp;TV CHOSUN &lsquo;미스터트롯3 갈라쇼&rsquo;</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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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lsquo;미스터트롯3&rsquo; 진(眞) 김용빈이 예능감 넘치는 폭탄 발언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19.1%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둔 TV CHOSUN &lsquo;미스터트롯3&rsquo;. 그 영광의 진 왕관은 김용빈에게 돌아갔고, 함께 손빈아, 천록담, 춘길, 최재명, 남승민, 추혁진이 최종 TOP7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지난 20일부터 2주에 걸쳐 &lsquo;미스터트롯3 갈라쇼&rsquo;를 시작으로 전국 투어 콘서트, 스핀오프 프로그램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지난 20일 방송된 &lsquo;미스터트롯3 갈라쇼&rsquo;에서 MC 김성주는 TOP7에게 팬들이 궁금해할 만한 질문을 던졌고, 김용빈은 &ldquo;저 샤워할 때요&rdquo;라고 대답하며 은밀한 사생활을 유쾌하게 공개해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그의 기습 발언을 시작으로 TOP7 멤버들도 속속 예능감을 드러내며 폭소를 자아냈다.

특히 멤버들은 각자의 &lsquo;비밀&rsquo;을 공개하며 빨강, 보라, 하양 등 특정 색깔을 언급해 의미심장한 분위기를 연출했고, 이에 김성주가 &ldquo;젊어서 그래요&rdquo;라며 급히 상황을 수습하는 장면도 웃음을 더했다.

또한 TOP7은 각자 자신이 생각하는 최고의 무대를 꼽으며 감동적인 비하인드 스토리도 전했다. 한 멤버는 &ldquo;듣자마자 울었다. &lsquo;이 곡이다&rsquo; 싶었다&rdquo;고 밝혀 깊은 울림을 안겼다.

‘미스터트롯3’ 김용빈, 은밀한 폭탄 발언에 현장 초토화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18912/ian-1742547004-193817.jpg"> &lsquo;놀면 뭐하니?&rsquo; 유재석 어사와 암행단의 &lsquo;2025년판 기습 공격&rsquo;이 펼쳐진다.22일 방송되는 MBC &lsquo;놀면 뭐하니?&rsquo;에서는 다시 보고 싶은 레전드 예능 &lsquo;무한도전-기습 공격&rsquo;이 16년 만에 부활한다. 최근 불황에 힘들어진 자영업자들을 위해 2025년 부활한 &lsquo;기습 공격&rsquo;은 유재석 어사를 필두로 암행단이 의기투합해 &ldquo;먹어서 응원하자&rdquo;를 실천한다.2009년 &lsquo;무한도전&rsquo;에서 선보인 박명수의 &lsquo;기습 공격&rsquo;은 불경기에 타격을 입은 음식점을 찾아가 먹어서 목표 매출액을 달성하는 미션을 펼쳤다. 당시 박 장군이 &lsquo;기습 공격&rsquo;을 이끌었다면, 2025년에는 유 어사가 출두해 &lsquo;기습 공격&rsquo;을 행한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유 어사와 암행단의 출정식이 담겨 있어 기대감을 높인다. 유 어사는 &lsquo;기습 공격&rsquo;을 우렁차게 공표하고 있다. 공복으로 무장한 암행단의 사기가 하늘을 찌를 듯해 출정식 현장을 궁금하게 한다.유 어사와 암행단은 1차, 2차에 걸쳐 먹고 또 먹으며 음식과의 전쟁을 벌인다. 먹성 좋은 지인들에게 지원 요청을 하면서 단단히 준비를 하고, &ldquo;이제 때가 왔다&rdquo;는 유 어사의 외침과 함께 암행을 나선다. 사장님 모르게 음식점에 출두한 그들은 사장님의 미소를 되찾아주기 위해 전의를 불태우는데, &lsquo;기습 공격&rsquo;이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lsquo;2025년판 기습 공격&rsquo;의 시작을 알리는 유 어사와 암행단의 출정식은 22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MBC &lsquo;놀면 뭐하니?&rsquo;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