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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17029/ian-1742454605-798336.jpg"> 가수 겸 배우 티파니 영이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열린 한 패션 브랜드 포토월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3.20/

[포토] 티파니 영, 수줍은 볼 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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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6521 float-center" data-idxno="506521"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사진 제공 KBS 2TV 수목시트콤 '빌런의 나라' 방송 캡처" src="https://cdn.inappnews.net/news/728640/ian-1743117905-221922.jpg" />
<figcaption>사진 제공 KBS 2TV 수목시트콤 &#39;빌런의 나라&#39; 방송 캡처</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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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기자] 박영규가 딸 오나라의 친구 박탐희와 결혼했다.

어제(27일) 방송된 KBS 2TV 수목시트콤 &lsquo;빌런의 나라&rsquo;(연출 김영조, 최정은 / 극본 채우, 박광연 / 제작 스튜디오 플럼) 7, 8회에서는 오나라(오나라 분)와 오유진(소유진 분)이 오영규(박영규 분)의 결혼식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다.

어제 방송된 7회에서 서현철(서현철 분)은 나라 몰래 반차까지 쓰며 장인어른 영규의 수술 동의서에 싸인을 하러 갔다. 발기부전 수술을 받은 영규는 현철에게 다시 태어났다며 농담을 자아내 안방극장을 폭소로 물들였다. 여기에 영규와 결혼을 약속한 김미란(박탐희 분)이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미란은 나라의 옛 친구로 그의 결혼식장 축의금을 들고 도망쳐 잠적한 과거가 있었고, 현철은 나라가 이 사실을 알게 될까 두려움에 떨었다.

한편, 나라와 유진의 엄마인 최광자(신신애 분)는 현철에게 영규와 재결합을 하고 싶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이미 영규와 미란의 사이를 알고 있던 현철은 광자에게 다른 사람을 소개시켜 줬지만, 영규가 아니면 안 된다는 장모의 말에 낙심했다. 또한 광자는 그에게 자신이 만든 닭죽을 영규에게 전해달라고 했고, 현철은 영규에게 닭죽을 건네며 광자의 재결합을 설득했다. 이에 분노한 영규는 현철의 얼굴에 죽을 부어 안방극장을 뒤흔들었다.

미란은 현철이 좀처럼 영규와 자신의 관계를 가족들에게 말하지 못하자, 제 발로 나라를 찾아가기로 했다. 두 사람을 본 송진우(송진우 분)는 미란이 현철의 내연녀라고 착각해 극의 흥미를 더했다. 나라는 미란이 현금다발과 선물을 가져오며 과거 일을 반성하자 그녀를 용서했다. 옆에 있던 유진과 광자 또한 미란을 안쓰럽게 여기며 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미란은 자신이 만나는 남자가 영규와 동갑이라는 사실을 털어놨다. 그 남자가 영규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던 나라와 유진, 광자는 미란이 훨씬 아깝다고 말하며, 신랑이 될 사람을 소개해달라고 했다. 미란은 영규를 나라네 집으로 불렀고, 나라와 유진, 광자는 미란의 예비 신랑이 영규였다는 사실에 충격받았다. 이로 인해 분노한 가족들은 서로 엉킨 채 치고받고 싸우는 등 난장판을 만들어 흥미진진한 스토리에 불을 붙였다.

8회에서는 영규와 미란의 결혼식 준비를 돕고 있는 현철, 진우, 구원희(최예나 분), 서영훈(정민규 분), 송강(은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나라와 유진 모르게 영규에게 결혼식 축가, 연주 등을 부탁받은 이들은 자매가 결혼식 당일 꽃구경을 가자고 제안하자 당황스러움을 금치 못했다.

결국 나라와 유진을 속이며 현철과 진우는 꽃구경을 취소했고, 아이들과 황급히 영규의 결혼식장으로 향했다. 그런가 하면 나라와 유진은 강렬한 빨강, 검은색 코트를 입고 결혼식장에 화려하게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두 자매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미란과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며 인사를 나눠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한편, 송바다(조단 분)는 진우의 마술쇼에 사용할 비둘기를 풀어주는가 하면 서이나(한성민 분)는 사회를 맡은 현철에게 설사약을 탄 물을 건넸다. 결혼식을 망치기 위해 작정한 그는 신부 대기실까지 들어가 미란의 드레스를 망가뜨리며 나라에게 용돈을 받기도. 결혼식이 진행되자 사회자 현철은 배 아픔을 참지 못하고 화장실로 향했다. 하지만 마이크를 끄지 않았던 그는 식장 안을 적나라한 화장실 소리로 가득 채워 시청자들의 웃음 버튼을 눌렀다.

그런가 하면 결혼식장에 전부인 광자까지 등장, 그녀의 만행으로 인해 식장은 혼비백산이 됐다. 제대로 망가진 결혼식 속, 나라와 유진은 로비에 세워진 조각상을 본 뒤 과거 자신들이 망쳤던 영규의 작품을 기억했다. 두 사람은 그 조각상이 어쩌면 필생의 역작이었을지 몰랐다며 아쉬워했지만, 현철은 &ldquo;아버님 필생의 역작은 따로 있댔어. 당신이랑 처제랬어&rdquo;라고 말해 큰 감동을 안겼다. 이를 들은 나라와 유진은 가족들 없이 사진을 찍고 있던 영규와 미란에게 다가가 가족사진을 함께 찍어 안방극장에 뭉클함을 자아냈다.

이처럼 나라와 유진의 큰 그림이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지며 극의 재미를 배가시키는 것은 물론 가족 간의 애정, 사랑을 담아낸 이야기로 볼거리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며 보는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즐거움을 가득 안겨줄 &lsquo;빌런의 나라&rsquo;의 다음 회가 무척 기다려진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ldquo;뭔데 왜 또 감동인데&rdquo;, &ldquo;자매님들 연기 좋다. 재밌는 또드야&rdquo;, &ldquo;자매 유전자가 그냥 나온 게 아님&rdquo;, &ldquo;오늘도 고통 받는 쩌리. 쩌리 때문에 오늘 뒹굴었다&rdquo;, &ldquo;친구가 엄마 되는 기념비적인 날이라니&rdquo;, &ldquo;박탐희 협상의 달인이다. 빌드업 레전드&rdquo;, &ldquo;어느 드라마 보다 가족에 진심이다. 웃긴데 따수워&rdquo;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KBS 2TV 수목시트콤 &lsquo;빌런의 나라&rsquo; 9&middot;10회는 오는 4월 2일(수) 밤 9시 50분 방송된다.

‘빌런의 나라’ 오나라X소유진, 박영규의 결혼에 화들짝....결혼식 망치기 대작전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28617/ian-1743117005-929202.jpg"> 그룹 투어스가 스무 살의 뜨거운 에너지를 담은 트레일러로 신보를 향한 호기심을 증폭시켰다.투어스(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는 지난 27일 오후 10시 하이브 레이블즈 공식 유튜브 채널과 팀 공식 SNS에 미니 3집 &lsquo;트라이 위드 어스&rsquo;의 트레일러를 게재했다. 3분 17초 분량의 영상은 각 멤버마다 스무 살의 뜨거운 로망과 대비되는 귀여운 현실을 유쾌하게 담아 보는 이의 상상력을 자극했다.먼저 세상의 주인공이 된 듯 거리에서 춤을 추던 경민은 환경미화원의 &ldquo;비켜달라&rdquo;는 한 마디에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오고, 능숙하게 칼을 갈며 스타 셰프급 요리를 만드는 듯했던 지훈은 고작 라면 한 그릇을 완성하고 기뻐한다.

한진은 예리한 눈으로 피사체를 포착해 전문가용 카메라 셔터를 누르지만, 실상은 스마트폰으로 초점이 다 나간 사진을 찍는 모습에 보는 이를 피식거리게 만든다.영재는 자취방에 누군가 침입한 듯 심각한 분위기를 조성하지만, 알고보니 혼자 잠드는 게 무서운 자신의 상상 속 장면이었다.타이를 매고 향수를 뿌리며 한껏 멋을 내던 도훈의 현실은 그저 아빠 양복을 걸친 귀여운 소년이었다. 스피드를 즐기며 운전에 몰입한 신유는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도 잠시, 이내 장난감 핸들을 들고 운전면허 연습을 하는 현실 모먼트로 웃음을 자아낸다. 트레일러는 여섯 멤버의 귀여운 해프닝을 다이내믹한 연출과 경쾌한 카메라 구도로 표현해 단편 영화를 보는 듯한 재미를 준다.4월 21일 발매되는 &lsquo;트라이 위드 어스&rsquo;는 &lsquo;지금까지 한 번도 해보지 못한 것들을 우리 함께 해보자&rsquo;는 의미를 담은 앨범이다. 학교를 벗어나 20대에 들어선 멤버들이 보여줄 변화에 기대가 모인다.한편 투어스는 오는 31일 Try 버전의 콘셉트 필름과 오피셜 포토를 시작으로 신보의 콘셉트를 순차 공개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스무 살의 뜨거운 로망… TWS, 새 앨범 트레일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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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6523 float-center" data-idxno="506523"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사진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제공  " src="https://cdn.inappnews.net/news/728638/ian-1743117905-755348.jpg" />
<figcaption>사진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제공&nbsp;&nbsp;</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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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기자] 그룹 템페스트(TEMPEST)가 봄을 닮은 청춘의 에너지를 가득 안고 돌아온다.&nbsp;

템페스트는 지난 27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여섯 번째 미니앨범 &#39;RE: Full of Youth(리: 풀 오브 유스)&#39;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했다.&nbsp;

롱폼으로 제작된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에는 신보 음원과 함께 템페스트의 콘셉트 포토 촬영 현장과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비하인드가 담겨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았다. 특히 노래 속 템페스트가 선보일 &#39;청춘&#39; 에너지가 가득 녹아있어 그들의 변신에 기대가 쏠렸다.&nbsp;

템페스트는 청춘의 자유와 낭만을 경쾌하게 표현한 첫 번째 트랙 &#39;WE ARE THE YOUNG(위 아 더 영)&#39;과 겨우내 차갑게 얼어붙어 있던 마음을 한순간에 녹이는, 봄 같은 사랑을 표현한 타이틀곡 &#39;Unfreeze(언프리즈)&#39;, 운명을 찾아 기나긴 여정을 떠나는 과정을 바다를 유영하는 고래에 비유한 &#39;Destiny(데스티니)&#39;, 팬들을 향한 멤버들의 마음을 담은 팬송 &#39;ONLY U CAN(온리 유 캔)&#39;, 서로에게 따스한 집이 되어주었던 지난 사랑을 그리워하는 내용의 &#39;COME BACK HOME(컴 백 홈)&#39;까지 하이라이트 음원을 공개하며 높은 완성도의 앨범 발매를 기대하게 했다.&nbsp;

특히 멤버 LEW가 작사에 참여한 &#39;ONLY U CAN&#39;에는 &quot;저 밤하늘 가득 채운 / 빛나는 네게 난 Falling / 저 별이 쏟아진 순간 Calling&quot; 등의 가사가 공개됐고, 별이 쏟아지듯 향기롭고 눈이 부신 꿈같은 순간을 팬들에게 선물하고 싶은 마음을 전할 것을 예고해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nbsp;

앞서 템페스트는 &#39;Destiny&#39; 음원 및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하며 밝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보여줘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전과는 다른 색깔의 곡들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템페스트의 컴백에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39;RE: Full of Youth&#39;는 템페스트가 표현하는 청춘의 자유와 사랑, 그리고 꿈에 대한 확신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앨범으로 오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컴백 D-3' 템페스트, 신보 'RE: Full of Youth' 하이라이트 메들리 공개…봄을 닮은 청춘의 향연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28534/ian-1743109205-976353.jpg"> 그룹 프로미스나인 백지헌이 첫 연기 도전에 나선다. 28일 가요계에 따르면 백지헌은 가수 박재정의 신곡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으로 출연한다. 백지헌은 서사가 있는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본격적으로 연기에 도전, 관계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박재정 뮤직비디오 여자주인공으로 여자 아이돌이 출연하는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아이즈원 출신 강혜원, 루셈블 현진 등이 앞서 박재정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백지헌 역시 박재정의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여 만남이 성사된 것으로 전해졌다.해당 뮤직비디오는 오는 4월 24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백지헌의 연기 도전은 지난해 12월 31일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종료 후, 신생 소속사 어센드로 이적한 뒤 첫 행보라는 점에서 이목이 쏠린다. 백지헌이 속한 프로미스나인은 지난 2017년 9월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lsquo;아이돌학교&rsquo;를 통해 결성, 2018년 1월 정식 데뷔했다. 이후 2022년 7월 장규리가 팀을 탈퇴했으며, 지난해 12월 31일부로 하이브 산하 레이블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종료했다. 그 중 송하영, 박지원, 이나경, 이채영, 백지헌 5명은 신생 기획사 어센드와 계약해 새출발을 알렸다.지난 26일 어센드 측은 플레디스와 합의 끝에 &lsquo;프로미스나인&rsquo; 상표권을 가져올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어센드 측은 &ldquo;멤버들의 음악적 성장을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rdquo;며 &ldquo;팬들을 만나기 위해 새로운 프로젝트와 공연을 준비 중&rdquo;이라고 전했다. 여기에 백지헌의 &lsquo;첫 연기 소식&rsquo;이 더해지면서 약 3개월 동안 기다렸을 팬들에게 단비 같은 소식이 될 전망이다. 

그룹 내 막내인 백지헌은 평소에 &ldquo;이것저것 많이 시도해보고 싶다&rdquo;며 &ldquo;MC나 연기에도 도전하고 싶다&rdquo;는 포부를 밝혀왔다. 그런 백지헌이 박재정 신곡 뮤직비디오를 통해 어떤 역량을 증명할지 관심이다. 한편 현재 군 복무 중인 백지헌의 신보에 실릴 노래들은 그가 지난 몇년 간 콘서트에서 선보였던 곡들을 골라 수개월간 믹싱 작업을 거친 것들이다. 총 13개의 곡이 수록되며 같은 소속사 식구이자 Mnet 서바이벌 &lsquo;노래방 VS&rsquo;에서 박재정과 인연을 맺었던 가수 김창운의 &lsquo;자작곡&rsquo; 데모 버전도 실린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단독] 프미나 백지헌, 박재정 신곡 MV 여주인공 낙점... 이적 후 첫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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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6537 float-center" data-idxno="506537"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사진 제공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 src="https://cdn.inappnews.net/news/728679/ian-1743119406-979007.jpg" />
<figcaption>사진 제공 KBS 1TV 새 일일드라마 &#39;대운을 잡아라&#39;</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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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기자] 배우 이아현, 오영실, 안연홍이 &lsquo;대운을 잡아라&rsquo;를 통해 우먼 파워를 입증한다.

오는 4월 7일(월) 저녁 8시 30분 첫 방송을 앞둔 KBS 1TV 새 일일드라마 &lsquo;대운을 잡아라&rsquo;(극본 손지혜 / 연출 박만영, 이해우 / 제작 몬스터 유니온, 박스미디어)는 돈 많은, 돈 없는, 돈 많고 싶은 세 친구와 그 가족들이 펼치는 짠내 나는 파란만장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다.

이아현, 오영실, 안연홍은 극 중 &lsquo;천하의 삼총사&rsquo;인 이미자, 이혜숙, 황금옥으로 각각 분한다. 부잣집 외동딸인 미자는 무일푼 노가다꾼 무철과 사랑에 빠져 결혼하지만, 남편에게 배신당하며 일생일대의 위기에 놓인다. 과거 미자네 쪽방에 얹혀살았던 혜숙은 모두가 짝사랑했던 대식과 결혼해 의기양양하지만, 돌고 돌아 건물주와 세입자로 다시 만나게 된다. 무철의 건물 1층에서 카페 민들레를 운영하는 금옥은 &lsquo;천하의 삼총사&rsquo;뿐만 아니라 미자와 혜숙의 과거사까지 모두 꿰뚫고 있는 유일한 존재다.

이름만 들어도 기대감을 높이는 이아현, 오영실, 안연홍이 &lsquo;대운을 잡아라&rsquo; 예비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하는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먼저 세 사람은 남자 주인공 3인 손창민, 선우재덕, 박상면의 이름을 듣자마자 출연을 결심했다고 입을 모았다. 이아현은 &ldquo;시놉시스를 읽자마자 너무 재미있어서 가슴이 뛰었다. 여기에 남주 3인의 출연 소식을 듣고 무조건 해야겠다고 생각했다&rdquo;고 말했다. 오영실 역시 &ldquo;무철 캐릭터를 손창민 배우가 맡았다고 해서 믿고 따라가면 되겠다 싶었다. 대본 또한 술술 읽혔고, 극 캐릭터 설정과 각각의 사연들이 흥미로웠다&rdquo;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 안연홍 또한 &ldquo;제목부터 확 와닿았다. 이 드라마로 인해 저도 대운을 잡을 것 같은 예감이 들었다. 또 평소 좋아하는 선배님들이랑 함께하고 싶어 출연을 결심했다&rdquo;고 덧붙였다.

이아현은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대해 &ldquo;미자는 부잣집 딸이 사랑 하나만 보고 미래가 불투명한 무철을 선택한다. 자존심도 세고, 애교도 많은 인물이지만 극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캐릭터가 180도 바뀌는 만큼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고민 중이다. 오영실, 안연홍 배우와는 처음 작품에서 만났는데, 계모임을 하는 기분이 들 정도로 잘 맞는다.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연기자들과 함께하게 된 것만으로 영광이다&rdquo;라고 밝혔다.

이혜숙 캐릭터에 완벽 몰입해 있다는 오영실은 &ldquo;혜숙이는 남편에게 헌신적이고, 가족들 앞에선 강한 엄마다. 하지만 그 내면에는 지난 세월에 대한 서러움을 품고 있다. K-엄마이자 아내의 모습을 이질감 없이, 물 흐르듯 소화하고 싶다&rdquo;며 &ldquo;비주얼적인 부분부터 대사 톤 하나하나 세심하게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rdquo;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안연홍은 금옥 캐릭터에 대해 &ldquo;어디서나 있을 법한 밝고, 정 많은 동네 여동생이다. 어떤 시련이 닥쳐도 이겨내고 힘든 일이 있어도 웃는 캔디 같은 인물&rdquo;이라며 &ldquo;&lsquo;대운을 잡아라&rsquo; 속 긍정의 아이콘이 되어 안방극장에 웃음을 드리겠다&rdquo;고 포부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세 사람은 &lsquo;대운을 잡아라&rsquo;를 기다리고 있는 예비 시청자들에게 관전 포인트도 소개했다. 먼저 이아현은 &ldquo;KBS의 간판 드라마답게 좋은 대본, 훌륭한 감독, 뛰어난 연기자 등 완벽한 3박자를 이룬 &lsquo;대운을 잡아라&rsquo;와 함께 여러분의 대운을 잡으시길 바란다&rdquo;고 말했다.

이어 오영실은 &lsquo;대운을 잡아라&rsquo;를 &ldquo;돌고 도는 돈 때문에 돌아버릴 것 같은 드라마&rdquo;라고 정의하며 &ldquo;돈 앞에서 우리는 어디까지 떳떳해질 수 있을지 이입하며 보심 재미있을 것 같다&rdquo;며 시청 포인트를 소개했다. 안연홍은 &ldquo;6인 6색 중장년 배우들의 노련한 연기와 신선한 새내기 배우들의 풋풋한 연기 케미를 지켜봐 달라. 매일 저녁 8시 30분 웃음과 감동을 드리기 위해 배우들과 똘똘 뭉쳐보겠다&rdquo;라며 본방 사수 독려도 잊지 않았다.

KBS 1TV 새 일일드라마 &lsquo;대운을 잡아라&rsquo;는 &lsquo;결혼하자 맹꽁아!&rsquo; 후속으로 오는 4월 7일(월) 저녁 8시 3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대운을 잡아라' 이아현X오영실X안연홍, ‘세 친구의 그녀들’ 3인방이 밝힌 흥미 포인트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28726/ian-1743120306-134002.jpg"> 가수 김태우가 산불 피해 지원에 성금 3000만 원을 기부했다.28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그룹 god의 가수 김태우가 의성군 산불피해 지원을 위해 3000만 원을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경북 구미 출신인 김태우는 &ldquo;고향 인근 지역에서 산불로 인해 큰 인명 피해까지 발생한 상황에 너무나도 안타까운 마음입니다&rdquo;며 &ldquo;피해를 입고, 어려움을 겪고 계신 주민분들께 진심어린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빠른 일상회복을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은 마음에 나눔에 동참했습니다. 산불 진화에 애쓰시는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rdquo;고 전했다.김태우는 오랜 기간 희귀질환 소아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선행을 베풀었으며, 최근에도 보육원 아이들에게 햄버거 파티를 준비해 주며 삶의 곳곳에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산불 성금 기부 참여를 통해 경북 지역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보여 주기도 했다.성금을 전달받은 손병일 경북모금회 사무처장은 &ldquo;기부금을 전달받은 이 시점에도 산불이 계속 타들어가고 있다&rdquo;며 &ldquo;김태우 씨의 선항 영향력이 많은 국민들께도 전달되어 이재민들이 고난을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rdquo;고 전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god 김태우, 의성 산불 피해 지원 3천만원 기탁…“고향 인근, 너무 안타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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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6553 float-center" data-idxno="506553"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 src="https://cdn.inappnews.net/news/728851/ian-1743123605-613123.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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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nbsp;지난 27일 방송된 SBS &lsquo;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rsquo;(이하 &lsquo;꼬꼬무&rsquo;)는 &lsquo;천안초 축구부 합숙소 화재 사건&rsquo;을 다루며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사건은 2002 월드컵으로 대한민국이 뜨겁게 달아오른 후의 천안에 있는 축구 명문 천안초 축구부에서 시작됐다. 손흥민과 비슷한 나이대의 월드컵 키즈들이 천안초 축구부의 2003년은 평년보다 무려 11명이 더 많이 입단해 축구 열기를 고스란히 보여줬다. 25명의 초등학생들은 천안초 축구부 운동장 옆에 위치한 30평 남짓의 합숙소에서 함께 생활하며 축구선수를 향한 꿈을 키웠다.

이 중에는 박지성 선수를 롤모델로 하고 있어 천안초로 전학을 갔던 천명, 형제 국가대표를 꿈꾸며 형에 이어 축구부에 입단한 민수, 월급이 60만 원에 불과하지만, 아들이 처음으로 원했던 축구부 입단을 위해 30만 원의 입단비를 내주고 끼니를 회사에서 해결하겠다고 생각했던 어머니 덕에, 축구부에 입단했던 6학년 장호 등이 포함되어 있었다.

그러나 비극은 2003년 3월 원정 경기 후 아이들이 깊이 잠든 밤에 일어났다. 장호가 한밤중에 화장실을 가기 위해 다녀오는 순간 갑자기 큰 굉음이 합숙소에 울려 퍼졌고, 금세 불타올랐다. 순식간에 장호의 얼굴과 몸에 불이 붙었고, 장호는 탈출을 못 한 채 그대로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가까스로 건물을 탈출한 아이들은 불과 5명이었고, 20명의 아이들은 합숙소를 빠져나오지 못했다.

당시 합숙소는 슬레이트로 된 단층 벽돌집으로 천장 단열재가 스티로폼과 합판으로 만들어져 불이 붙는 속도가 빨랐고, 유독가스가 다량으로 방출되었다. 탈출구는 단 한 곳, 창문이었지만 방범용 창살로 막혀 밖으로 빠져나오기는 불가능했다. 이에 아이들은 기지를 발휘해서 환풍기를 뚫었고, 고학년 아이들은 체구가 작은 저학년 아이들부터 대피시켰다. 그러나 어린 동생들을 대피시키느라 건물 밖으로 나오지 못한 6학년 등 8명의 아이들이 화재 속에 숨지고 말았다.&nbsp;

병원에 이송된 아이들 중 추가 사망자까지 최종 사고 희생자는 9명이었고, 나머지 아이들의 생명도 위급한 상황이었다. 생존한 아이들은 &ldquo;부끄럽고 슬픔이나 절망, 그리고 미안함 여러 감정이 중첩됐다&rdquo;고 당시의 어린 심정을 전했다. 현장에서 의식을 잃었던 장호는 병원에 마지막 남은 생존자로 전신의 40% 3도 화상으로 중환자실에서 집중 치료를 받았다, 당시를 회상한 장호의 어머니는 &ldquo;살릴 수만 있다면 내가 죽고 싶다는 생각밖에 안 들었다&rdquo;고 눈물을 글썽거렸다. 장호는 1년간 10번의 대수술을 받았고, 죽음의 고비를 수 차례 넘겼다.&nbsp;

밝혀진 사고의 원인은 전기 누전. 그러나 아이들을 지킬 수 있었던 세 번의 기회가 있었음이 밝혀져 공분을 샀다. 창단 후 10년간 합숙소 점검 없이 허위로 문서가 작성됐다는 것이 밝혀졌다. 또한, 사건 발생 4년 전 23명의 유치원생을 포함해 청소년들의 목숨을 앗아간 씨랜드 화재 참사 있었고, 이로 인해 화재 대비 규정이 정비됐지만 합숙소는 그 대상에서 제외됐던 것이 밝혀졌다. 마지막으로 사건 발생 불과 3개월 전 같은 합숙소에서 화재가 발생할 뻔했지만, 그 당시 모두 무사히 대피한 후 대책을 세우지 않았다는 것도 밝혀졌다. 그러나, 25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이 비극은 대형 참사임에도 불구하고 얼마 전 대구 지하철 화재 참사가 일어났기 때문에 천안 시민들조차 잘 알지 못했다. 사고 이후 관계자들은 모두 처벌을 받았지만, 초등학생 어린이들은 꿈을 돌이킬 수 없었다.

13살 장호가 힘든 시간을 버틸 수 있었던 것은 축구에 대한 꿈 때문이었다. 투바투 수빈은 &ldquo;저였다면 한없이 무너졌을 거다. 꿈에 대한 열정으로 버틸 수 있었다는 게 멋있고 존경스럽다&rdquo;고 감탄했다. 카메라 앞에 선 윤장호는 손흥민과 비슷한 나이대의 어엿한 청년이 되어 있었다. 가까스로 건강을 회복한 후 운동장으로 달려간 장호는 숨 가쁨과 다리의 통증, 그리고 발가락 세 개를 잃어 불구가 되어버린 몸으로 축구를 더 이상 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고 담담하게 밝혀 리스너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사건 발생 후 전국의 초등학교 합숙소는 폐쇄됐고, 천안초는 축구부를 폐지해 더 이상 어린이들이 축구를 할 수 없었다. 그러나 유족들은 아이들의 꿈을 지켜주는 것이 숨진 아이들이 원하는 것이라는 생각에 축구용품과 후원금을 전달하며 재창단을 건의했고, 여러 뜻이 모여 천안초 축구부가 재창설됐다. 지금의 천안초 축구부의 엠블럼에는 9개의 별이 수놓아져 있는데, 이는 하늘에 별이 된 아홉 명의 아이들을 기리는 상징이었다. 마지막 생존자 윤장호는 세상을 먼저 떠난 친구들에게 &ldquo;나중에 꼭 다시 만나서 고통 없는 곳에서 축구하자. 잘 지내고 있어&rdquo;라고 전하며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lsquo;꼬꼬무&rsquo;는&nbsp;매주 목요일 저녁 10시 20분에 SBS를 통해 방송된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9명의 초등학생 목숨 앗아간 천안초 축구부 합숙소 화재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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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6543 float-center" data-idxno="506543"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사진 제공 쿠팡플레이" src="https://cdn.inappnews.net/news/728764/ian-1743121205-832552.jpg" />
<figcaption>사진 제공 쿠팡플레이</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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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기자] 배우 박정민이 출연한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39;뉴토피아&#39;가 성공적으로 종영을 맞이하며 종영 소감을 전했다.

&#39;뉴토피아&#39;는 좀비와 로맨스를 결합한 새로운 스타일의 드라마로, 박정민 배우는 극중 츤데레 공대생에서 어딘가 엉뚱하고 허술해 보이지만, 위기 상황에서는 동료들과 함께 맞서 싸우는 군인인 &ldquo;재윤&rdquo;으로 변신한다. 그는 좀비 바이러스가 퍼진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청춘의 매력을 진정성 있게 그려내며,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도 신념과 사랑을 지키려는 &#39;재윤&#39;의 모습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로 인해 작품의 몰입도가 한층 높아졌고, 강렬한 존재감과 섬세한 감정 연기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39;뉴토피아&#39;는 군인 &#39;재윤&#39;과 곰신 &#39;영주&#39;(지수 JISOO 분)가 좀비에 습격당한 서울 도심을 가로질러 서로에게 달려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좀비 바이러스로 아수라장이 된 세상 속에서, 두 주인공은 헤어질 수 없는 관계를 이어가며 직진 로맨스를 펼친다. 이처럼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도 굳건히 사랑을 지키려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 이 작품은, 그 특유의 독특한 매력으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특히, 박정민 배우는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으로 &#39;좀비물&#39; 장르에 도전하며 새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이어 박정민 배우는 소속사 샘컴퍼니를 통해 &quot;8개월간 함께한 동료들 덕분에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뉴토피아와 함께한 시간은 제게 즐거운 기억으로 오래 남을 것 같습니다.&rdquo; 라며 소회를 밝혔다

이어 &ldquo;그동안 뉴토피아를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도 감사의 말씀 올리고 싶네요. 항상 응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건강히 다시 뵙겠습니다.&quot;라며 드라마를 사랑해주신 시청자 분들에게도 종영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정민은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을 통해 대중과의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며 &lsquo;뉴토피아&rsquo;의 박정민 배우의 열연을 다시 보고 싶은 분들은 쿠팡플레이에서 &#39;감상할 수 있다.

박정민, '뉴토피아' 종영 맞이 소감 및 감사 인사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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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6528 float-center" data-idxno="506528"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사진 인코드엔터테인먼트 제공" src="https://cdn.inappnews.net/news/728633/ian-1743117905-292020.jpg" />
<figcaption>사진 인코드엔터테인먼트 제공</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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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기자]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39;내 남은 사랑을 위해&#39;를 리메이크한다.

김재중은 오는 4월 10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리메이크 음원 &#39;내 남은 사랑을 위해&#39;를 발매한다.

&#39;내 남은 사랑을 위해&#39;는 홍경민의 2집 타이틀곡으로 1998년 발매 이후 오랜 시간 많은 리스너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그리움의 감정을 담담하듯 절절하게 풀어낸 감성으로 뭇 남성들의 노래방 애창곡으로 선곡되기도 했다.

이번에 김재중이 정식으로 리메이크하는 &#39;내 남은 사랑을 위해&#39;는 원곡의 서정적인 감성을 이어가면서도 김재중 특유의 보컬로 새로운 감동을 자아낼 예정이다. 김재중의 새로운 목소리가 글로벌 음악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중은 음악, 연기, 예능을 종횡무진하는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도 1월 아시아 투어 콘서트 J-Party &quot;Home&quot; in Seoul(아시아 투어 콘서트 &quot;홈&quot; 인 서울)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2025년 허슬 행보의 닻을 올렸다.

이어 올해만 두 번째 음원으로 선보이는 &#39;내 남은 사랑을 위해&#39;가 김재중의 또 다른 매력과 실력을 발견하게 할 전망이다.

김재중의 리메이크 음원 &#39;내 남은 사랑을 위해&#39;는 오는 4월 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김재중, 4월 10일 '내 남은 사랑을 위해' 정식 리메이크... 레전드 감성 시너지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28677/ian-1743119407-644639.jpg"> 역대 &lsquo;지구마불&rsquo; 시리즈 중 가장 높은 첫 회 시청률을 기록하고, 쟁쟁한 경쟁작을 제치고 글로벌 OTT 최상위권에 랭크되는 등, 뜨거운 호응으로 포문을 연 ENA &lsquo;지구마불 세계여행3&rsquo;가 이번주, 일일 가이드로 변한 &lsquo;곽빠원&rsquo;과 눈과 입이 즐거운 전라남도 미식 여행을 예고했다.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높은 기대감을 완벽히 충족시킨 &lsquo;지구마불 세계여행3&rsquo;(이하 &lsquo;지구마불3&rsquo;). 더욱 업그레이드된 환장의 케미를 선보이며 컴백한 &lsquo;곽빠원&rsquo;, 그리고 본격적인 세계여행에 앞서 이번 &lsquo;지구마불3&rsquo;는 국내편으로 시작, 이전 시즌과는 차별화된 전개를 선보였다. 여기에 덕자, 낙지소고기 탕탕이, 홍어삼합, 꽃게살무침 등 보기만해도 군침이 흐르는 환상적 미식 여행에 &ldquo;돌아왔다, 나의 밥 친구!&rdquo;라는 시청자들의 압도적 반응을 끌어냈다. 이에 첫 회 시청률은 역대 &lsquo;지구마불&rsquo; 시리즈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고, 글로벌 OTT 넷플릭스에서는 오늘 대한민국 TOP10 시리즈에서 2위(3월 25일 기준)에 이름을 올려 콘텐츠 파워를 입증했다.이처럼 방송 첫 주부터 터진 뜨거운 기세는 2회에서 마련된 더욱 풍성한 재미로 폭발할 전망. 지난 방송에서 &ldquo;스케일을 업그레이드했다&rdquo;는 제작진의 예고대로, 트랜스포머처럼 변신한 트럭에서 핀볼 게임판이 등장, &lsquo;곽빠원&rsquo;의 다음 여행지가 광양, 담양, 보성으로 정해졌다. 눈과 입이 즐거운 전라남도 미식 여행이 계속된다는 점과 더불어, 방송 직후 공개된 2회 예고 영상에서는 &lsquo;곽빠원&rsquo;이 받아 든 카드 속 &lsquo;운동선수&rsquo;, &lsquo;해외파&rsquo;, &lsquo;여사모&rsquo;라는 정체불명의 키워드의 정체가 밝혀져 이목이 집중된다.카드 속 키워드는 &lsquo;곽빠원&rsquo;이 일일 가이드가 되어야 할 팀. 빠니보틀은 &lsquo;운동선수&rsquo;들과 광양으로, 원지는 한국말 잘 하는 &lsquo;해외파&rsquo;들과 담양으로, 곽튜브는 국내여행 경험치 만렙 &lsquo;여(행을)사(랑하는)모(임)&rsquo;와 보성으로 떠난다. &lsquo;곽빠원&rsquo;은 물론 MC 노홍철과 주우재까지 예측하지 못한 매우 특별한 파트너의 등장에 깜짝 놀랐다는 후문. 여기에 전세계인의 입맛도 사로잡을 수 있는 광양 불고기부터 대나무가 통째로 등장하는 대나무 한정식,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오게 한다는 가을 전어까지, 다채로운 전라남도 음식으로 미식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이에 제작진은 &ldquo;이번주, 눈과 입이 즐거운 전라남도 미식 여행은 계속된다. &lsquo;곽빠원&rsquo;은 핀볼 게임을 통해 뽑은 여행지에서 특별한 베네핏이 걸린 일일 가이드 대결을 펼칠 예정&rdquo;이라고 설명하며, &ldquo;누구도 예측하지 못했던 여행 파트너들과의 색다른 케미부터 가이드 본분을 잊게 만든 최고의 음식 먹방까지, 풍성한 재미로 채웠다. 내일(29일) &lsquo;곽빠원&rsquo;의 여정에 동참, 함께 맘껏 즐겨주시길 바란다&rdquo;고 전했다.&lsquo;지구마불 세계여행3&rsquo;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