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뻐요

응원해요

실망이에요

슬퍼요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17052/ian-1742454905-557123.jpg"> 배우 정윤하가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열린 한 패션 브랜드 포토월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3.20/

[포토] 정윤하, 러블리한 미소로 날리는 하트 포즈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28528/ian-1743108606-310509.jpg"> 인기 아이돌 그룹 멤버가 아닌 사랑 듬뿍 받은 막내딸 브이로그를 보는 것 같다. 그룹 있지 유나의 개인 유튜브 채널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유나는 지난 1월 20일 드라이브하는 영상으로 유튜브 시작을 알렸다. 유튜브 시작 소감부터 JYP 캐스팅 비화 &lsquo;유장카설&rsquo; 소신 발언 후기, 유튜브 하면서 배워보고 싶은 것 등 첫 영상부터 거침없는 답변이 쏟아졌다. 특히 &ldquo;음치, 박치, 몸치였는데 어떻게 JYP에 캐스팅이 됐느냐?&rdquo;는 질문에 &ldquo;예뻐서 그렇죠&rdquo;라고 말하는 장면은 유나의 유쾌한 성격을 잘 보여준다. 해당 영상은 조회수 116만 회를 기록하며 화제가 됐다.이후 &lsquo;실버버튼 언박싱+새우잡이&rsquo; &lsquo;여사친이 여친 되는 방법&rsquo; &lsquo;최저가 쇼핑 리뷰&rsquo; &lsquo;유나의 취향&rsquo; 등 다양한 콘텐츠를 업로드 했다. 이 중에서도 구독자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콘텐츠는 ASMR 먹방. 유나가 배달 음식으로 ASMR을 한 영상은 공개 3주 만에 조회수 100만 회에 육박한다. 그의 먹방이 특별한 이유는 무엇일까. 예쁜 얼굴을 가까이서 보려는 팬들의 수요도 있겠지만, 깔끔하고 식욕을 자극하는 먹방이 가장 크다. 

유나는 음식을 한 입씩만 먹을 수 있는 배달 음식 월드컵에서 큰 입을 활용해 엄청난 &lsquo;한입&rsquo;을 보여준다. 떡볶이, 육회, 족발, 피자, 곱창, 짜장면 등 어떤 음식을 먹더라도 복스럽고 깔끔하게 먹는다. 누리꾼은 &ldquo;유나 진짜 먹방에 재능 있다&rdquo;, &ldquo;깨작깨작 안 먹어서 좋다&rdquo;, &ldquo;이렇게 먹는 여자 아이돌 처음 본다&rdquo;, &ldquo;먹방 자주 해줬으면&rdquo; 등의 반응을 보이며 흥미로워했다. 이 외에도 고민 상담이나 쇼핑 리뷰, 같은 그룹 멤버 예지와 푸드트럭 열기, 디즈니 메이크업하고 국밥먹기처럼 콘텐츠를 다양화하고 있다. 그 결과 유튜브 개설 한 달만에 구독자 28만 명을 달성, 실버 버튼을 받았다. 27일 기준 구독자는 이보다 더 증가한 29.9만 명으로, 곧 3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이같은 상승세는 유나의 유튜브 채널이 팬들 사이에서만 유행하는 게 아니라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다는 증거다.유나의 매력을 돋보이게 만든 편집 실력과 제작진의 섬세한 연출도 한 몫을 했다. 유나가 자화자찬할 때면 주변에 꽃가루 효과나 샤랄라 BGM을 넣고, 배달 음식도 예쁜 그릇에 옮겨 담는 디테일을 보였다.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ldquo;유나의 다양한 시도와 빛나는 매력을 담아보고자 개인 유튜브 채널 &lsquo;유난히빛이나&rsquo;를 시작하게 됐다&rdquo;며 &ldquo;앞으로도 유나의 다채로운 에너지를 기대해달라&rdquo;고 전했다.

지난 몇 년간 유나처럼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팬들과 소통 중인 아이돌이 많아지고 있다. 아이브 레이 역시 유튜브 채널 &lsquo;따라해볼레이&rsquo;를 오픈했다. 컴백 기간 동안의 체중 관리법이 담긴 레이의 영상은 공개 3일 만에 조회수 26만 회를 기록했다. 그 밖에도 블랙핑크 지수, 마마무 솔라, 오마이걸 미미, 에이핑크 윤보미 등 많은 아이돌 스타들이 자신만의 개성을 살린 유튜브 채널로 팬들과 활발히 소통 중이다. 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ldquo;과거에는 여자 아이돌들이 &lsquo;신비주의&rsquo; 이미지 때문에 대중과 과도하게 접촉을 꺼리는 경향이 있었다. 최근에는 팬들과 친밀하게 소통하는 게 트렌드로 자리잡혔다&rdquo;면서 &ldquo;플랫폼에도 변화가 있다. 초반에는 라이브 플랫폼을 이용하다가 현재는 대중이 많이 사용하는 유튜브로 소통이 실현되고 있다&rdquo;고 분석했다.그러면서 &ldquo;회사 내에서 멤버 개인에 대한 유튜브 채널을 개설할 경우 인지도도 상당히 오르고 수익도 발생한다. 회사 차원에서는 홍보 겸 수익화까지 일석이조인 셈&rdquo;이라고 아이돌들의 유튜브 활동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했다. 대중이 궁금해 하는 것 하나. 아이돌 스타의 유튜브 채널 수익이 클 경우 소속사와 분배는 어떻게 할까. 스타와 소속사 간 계약서에 이와 관련한 내용을 명기하는 경우도 있지만 크게는 유튜브 채널 개설과 운영의 주체가 소속사인지 개인인지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기획사 관계자는 &ldquo;소속사에서 유튜브 채널을 개설할 경우 대부분 수익은 나눠갖는다. 콘텐츠 기획과 촬영, 편집은 물론 게스트가 있는 경우 섭외 비용까지 들 수 있고 그 비용을 회사에서 대기 때문이다. 분배 비율은 회사마다 상이하다&rdquo;며 &ldquo;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할 경우 수익은 혼자 가져갈 수 있지만 퀄리티는 조금 떨어지기도 한다. 장단점이 있다&rdquo;고 설명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있지 유나, 유튜브가 재발견한 인재 [RE스타]

<img src="https://image.isplus.com/data/isp/image/2025/03/28/isp20250328000028.440x.0.jpg"> &lsquo;나 혼자 산다&rsquo;에서 키가 &lsquo;플레이팅&rsquo;의 세계에 빠져든 모습이 포착됐다. 겹겹이 쌓은 오이 위에 핀셋으로 형형색색의 식용 풀과 꽃잎을 플레이팅하는 키.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요리의 비주얼은 어떨지 기대가 쏠린다.28일 방송되는 MBC &lsquo;나 혼자 산다&rsquo;(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 김진경 이경은 문기영)에서는 샤이니 키의 NEW 하우스가 최초 공개된다.키는 &ldquo;저에게 많은 변화를 가져다준 집&rdquo;이라며 새집으로 이사한 후 푹 빠진 새로운 세계를 소개한다. 그것은 바로 &lsquo;플레이팅&rsquo;. 공개된 사진 속에는 키가 화려한 접시 위에 편으로 썬 오이를 마치 꽃잎처럼 겹겹이 쌓는가 하면 핀셋까지 동원해 다양한 허브잎, 식용 꽃잎을 신중하게 플레이팅하는 모습이 담겨있다.자신의 작품을 보며 주먹을 불끈 쥐는 만족의 세리머니를 하는 키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는 가운데, 과연 그의 요리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이어 반려견 꼼데&amp;가르송과 함께 식탁에 앉은 키는 설레는 마음으로 식사를 즐긴다. 꼼데&amp;가르송에게 삶은 고구마 간식을 주고, 자신이 만든 요리를 맛보려는 찰나, 키는 리필을 부르는 꼼데&amp;가르송의 귀여운 &lsquo;눈빛 공격&rsquo;에 헛웃음을 터트린다. 키가 시간과 정성을 들여 만든 아침 식사를 제대로 즐겼을지 관심이 쏠린다.그런가 하면 키가 캠핑 용품 전문점에 방문한 모습도 공개된다. 그가 캠핑 용품 전문점에 간 이유가 궁금한 가운데, 매장에서 &lsquo;이것&rsquo;을 보고 &ldquo;오 마이 갓&rdquo;을 외치며 눈을 떼지 못했다고. 키의 마음을 사로잡은 &lsquo;이것&rsquo;은 무엇일지 기대가 모인다.또한 키와 꼼데&amp;가르송이 한자리에 모여 &lsquo;김가네 입주 축하 파티&rsquo;를 하는 모습도 포착됐는데, &lsquo;키 아빠&rsquo;의 로망 가득한 케이크의 정체는 무엇일지 본 방송을 궁금케 한다.&lsquo;플레이팅&rsquo;의 세계에 빠져든 키의 모습은 28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lsquo;나 혼자 산다&rsquo;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오 마이 갓”… 키, 제대로 사로잡혔다 (‘나혼산’)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6540 float-center" data-idxno="506540"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 사진 제공 와이드에스컴퍼니" src="https://cdn.inappnews.net/news/728736/ian-1743120605-703355.jpg" />
<figcaption>&nbsp;사진 제공 와이드에스컴퍼니</figcaption>
</figure>
</div>

[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기자] 배우 최정인이 &lsquo;귀궁&rsquo;에 출연한다.

SBS 새 금토드라마 &lsquo;귀궁&rsquo;(극본 윤수정, 연출 윤성식)은 영매의 운명을 거부하는 무녀 여리와 여리의 첫사랑 윤갑의 몸에 갇힌 이무기 강철이가 왕가에 원한을 품은 팔척귀에 맞닥뜨리며 몸과 혼이 단단히 꼬여버리는 육신 쟁탈 판타지 로코. 이름만 들어도 감탄을 불러 모으는 배우 육성재, 김지연, 김지훈 등이 출연하며 기대감을 자아내는 가운데, 최정인이 &lsquo;귀궁&rsquo;에 합류 소식을 알렸다.

최정인은 중전 박씨(한소은 분)의 궁인 &lsquo;오상궁&rsquo; 역을 맡았다. 중전이 입궁할 때 데려온 본방나인 출신으로, 중전의 오른팔로서 충실히 모시며 깊은 충성심을 보여주는 인물이다. 특유의 깊이 있는 내공과 섬세한 연기력으로 &lsquo;귀궁&rsquo; 속 확실한 존재감을 틔울 최정인에 궁금증이 모인다.

무대와 스크린,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최정인. 영화 &lsquo;우리집&rsquo;, &lsquo;사랑의 고고학&rsquo;, &lsquo;교섭&rsquo;, &lsquo;대가족&rsquo;, 드라마 &lsquo;나의 해방일지&rsquo;, &lsquo;닥터 로이어&rsquo;, &lsquo;힙하게&rsquo;, &lsquo;악인전기&rsquo;, &lsquo;우리, 집&rsquo;, &lsquo;취하는 로맨스&rsquo;, &lsquo;조명가게&rsquo;, &lsquo;트리거&rsquo; 등 자신만의 군더더기 없는 담백한 연기로 장르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인상을 각인해 왔다.

특히, 최근 드라마 &lsquo;취하는 로맨스&rsquo;에서 민주(이종원 분)의 새어머니 &lsquo;나리&rsquo;로 등장해 수더분하고 친근함 가득한 매력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캐릭터 자체에 스며들어 숨을 불어넣는 배우 최정인이 &lsquo;귀궁&rsquo;에 어떻게 힘을 싣게 될지 예비 시청자들의 큰 기대가 쏠린다.

한편, 최정인이 출연하는 SBS 새 금토드라마 &lsquo;귀궁&rsquo;은 오는 4월 18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최정인, ‘취하는 로맨스’→‘조명가게’→’트리거’ 이어 ‘귀궁’으로 시청자 찾는다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6530 float-center" data-idxno="506530"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사진 제공 스페이스오디티 " src="https://cdn.inappnews.net/news/728646/ian-1743118204-96615.jpg" />
<figcaption>사진 제공 스페이스오디티&nbsp;</figcaption>
</figure>
</div>

[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기자] K-POP 스케줄 No.1 앱 &lsquo;블립(blip)&rsquo;이 데뷔 1주년을 맞은 그룹 아일릿(ILLIT)을 신규 아티스트로 선정했다.

케이팝 아티스트의 스케줄을 제공하고 팬로그, 갤러리, 토픽 등의 각종 기능으로 새로운 덕질 경험을 제공하며 덕질 필수 앱으로 자리잡은 블립은 28일 아일릿의 서비스를 오픈했다.

팬들은 &lsquo;블립&rsquo;을 통해 아일릿의 실시간 스케줄과 차트 순위 등 주요 활동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팬들끼리 소통을 통해 덕질 메이트를 만나는 등 덕질을 올인원으로 즐길 수 있다.

특히 &lsquo;팬로그&rsquo; 기능은 아티스트와의 추억을 사진과 함께 스케줄에 연동해 기록할 수 있는 &lsquo;나만의 덕질 다이어리&rsquo;로, 팬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이외에도 덕질 취향에 기반해 게임처럼 즐기는 &lsquo;덕질미션&rsquo;, 아티스트의 좋아하는 모먼트를 공유하는 &lsquo;갤러리&rsquo; 등 다채로운 기능을 통해 풍성한 팬 경험을 선사한다.

한편, 아일릿은 6월 한국과 일본에서 첫 팬콘서트 &lsquo;2025 ILLIT GLITTER DAY&rsquo;를 개최한다. 데뷔 1년 만에 국내외 주요 음악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비롯한 다수의 상을 휩쓴 아일릿은 차세대 글로벌 음원 강자로 급부상 중이다. 이들의 스케줄은 &lsquo;블립&rsquo;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데뷔 1주년’ 아일릿, K-POP 스케줄 앱 ‘블립’ 신규 아티스트 선정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6543 float-center" data-idxno="506543"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사진 제공 쿠팡플레이" src="https://cdn.inappnews.net/news/728764/ian-1743121205-832552.jpg" />
<figcaption>사진 제공 쿠팡플레이</figcaption>
</figure>
</div>

[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기자] 배우 박정민이 출연한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39;뉴토피아&#39;가 성공적으로 종영을 맞이하며 종영 소감을 전했다.

&#39;뉴토피아&#39;는 좀비와 로맨스를 결합한 새로운 스타일의 드라마로, 박정민 배우는 극중 츤데레 공대생에서 어딘가 엉뚱하고 허술해 보이지만, 위기 상황에서는 동료들과 함께 맞서 싸우는 군인인 &ldquo;재윤&rdquo;으로 변신한다. 그는 좀비 바이러스가 퍼진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청춘의 매력을 진정성 있게 그려내며,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도 신념과 사랑을 지키려는 &#39;재윤&#39;의 모습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로 인해 작품의 몰입도가 한층 높아졌고, 강렬한 존재감과 섬세한 감정 연기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39;뉴토피아&#39;는 군인 &#39;재윤&#39;과 곰신 &#39;영주&#39;(지수 JISOO 분)가 좀비에 습격당한 서울 도심을 가로질러 서로에게 달려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좀비 바이러스로 아수라장이 된 세상 속에서, 두 주인공은 헤어질 수 없는 관계를 이어가며 직진 로맨스를 펼친다. 이처럼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도 굳건히 사랑을 지키려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 이 작품은, 그 특유의 독특한 매력으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특히, 박정민 배우는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으로 &#39;좀비물&#39; 장르에 도전하며 새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이어 박정민 배우는 소속사 샘컴퍼니를 통해 &quot;8개월간 함께한 동료들 덕분에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뉴토피아와 함께한 시간은 제게 즐거운 기억으로 오래 남을 것 같습니다.&rdquo; 라며 소회를 밝혔다

이어 &ldquo;그동안 뉴토피아를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도 감사의 말씀 올리고 싶네요. 항상 응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건강히 다시 뵙겠습니다.&quot;라며 드라마를 사랑해주신 시청자 분들에게도 종영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정민은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을 통해 대중과의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며 &lsquo;뉴토피아&rsquo;의 박정민 배우의 열연을 다시 보고 싶은 분들은 쿠팡플레이에서 &#39;감상할 수 있다.

박정민, '뉴토피아' 종영 맞이 소감 및 감사 인사 전해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28527/ian-1743108605-390432.jpg"> 배우 서강준이 MBC 금토드라마 &lsquo;언더커버 하이스쿨&rsquo;를 통해 군 제대 후 성공적으로 복귀했다.&lsquo;언더커버 하이스쿨&rsquo;은 고종 황제의 사라진 금괴 행방을 쫓기 위해 국정원 요원 정해성(서강준)이 고등학교에 위장 잠입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총 12부작인 &lsquo;언더커버 하이스쿨&rsquo;은 오는 28일, 29일 각각 방송하는 11, 12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lsquo;언더커버 하이스쿨&rsquo;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거머쥐었다. &lsquo;언더커버 하이스쿨&rsquo;은 지난달 5.6%(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으로 출발해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4회만에 자체 최고 8.3%를 기록했다. 드라마는 5회 이후부터 최근 회차인 10회까지 평균 6%대를 보이고 있으나, 3월 3주차 드라마와 비드라마를 합친 TV 화제성에서 5주 연속 1위(굿데이터코퍼레이션 기준)에 오르고 서강준 또한 TV-드라마 출연자 화제성에서 5주 연속 1위에 올라 뜨거운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화제성에 힘입어 &lsquo;언더커버 하이스쿨&rsquo;이 남은 2회차에서 막판 스퍼트를 내며 종전 기록을 경신할지 기대를 모은다.

&lsquo;언더커버 하이스쿨&rsquo;은 지난 2023년 5월 군 복무를 마친 서강준의 복귀작으로 일찍부터 관심을 모았다. 극중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고등학교에 잠입한 국정원 요원 정해성으로 분한 서강준은 첫 회부터 변함없는 훈훈한 비주얼로 교복을 입은 채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1993년생으로 올해 31세인 서강준은 큰 위화감 없이 교복핏을 소화해 볼거리를 더한 데다가, 국정원 요원으로 등장할 때는 거친 남성미를 발산해 사실상 1인 2역의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그 과정에서 서강준은 디테일한 감정 연기와 능숙한 완급 조절을 선보였다. 서강준은 극중 작전을 위해 10대들 사이에서 고군분투할 때는 국정원 요원이라는 신분을 들키지 않으려 굴욕감도 마다하지 않는 모습으로 웃음을 불러모았다. 또 수아(진기주)와 만들어가는 혐관 로맨스는 남다른 설렘을 자아냈다. 국정원 요원으로서 금괴를 찾는 매 순간에는 날선 눈빛과 표정으로 긴장감을 높였고, 갈등을 빚는 극중 고등학교의 이사장 서명주(김신록)와는 장면마다 첨예한 대립각을 만들어내며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서강준은 &lsquo;언더커버 하이스쿨&rsquo;을 통해 배우로서 지평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2013년 웹드라마 &lsquo;방과 후 볼북복&rsquo;으로 데뷔한 그는 약 1년 6개월간의 군 복무 기간을 제외한 10여년간 주로 멜로 장르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lsquo;치즈 인 더 트랩&rsquo;를 통해 츤데레 매력의 캐릭터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후 &lsquo;제3의 매력&rsquo;에서는 엉뚱한 너드남, &lsquo;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rsquo;에서는 아련해 보이는 순정남으로 여심을 흔들었다. &lsquo;언더커버 하이스쿨&rsquo;에서는 능청스러운 면모를 기반으로 달콤한 멜로부터 강렬한 액션까지 소화하며 코믹, 추리, 멜로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해 배우로서 한 단계 발돋움했다. 하재근 대중문화평론가는 &ldquo;&lsquo;언더커버 하이스쿨&rsquo;은 단연 서강준의 활약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특히 군 복무 후 더 좋아진 피지컬로 다이내믹한 액션들을 펼치며 기존의 부드러운 이미지를 벗어던졌다&rdquo;며 &ldquo;배우로서 새 얼굴을 보여줌과 동시에 작품의 흥행을 이끈 터라 향후 도전할 장르와 캐릭터의 성공 가능성을 높였다&rdquo;고 말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RE스타] 서강준, 군 제대 후 성공적 복귀…새로운 대표작 획득[‘언더스쿨’ 종영]①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28526/ian-1743108606-142373.jpg"> MBC 금토드라마 &lsquo;언더커버 하이스쿨&rsquo;에서 극의 재미를 더한 것은 주조연 배우들이 서강준과 형성한 다양한 관계성이었다.&lsquo;언더커버 하이스쿨&rsquo;은 고종 황제의 사라진 금괴 행방을 쫓기 위해 국정원 요원 정해성(서강준)이 고등학교에 위장 잠입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오는 29일 &lsquo;언더커버 하이스쿨&rsquo;의 최종 12회가 방송되는 가운데, 서사의 한 축을 담당했던 주조연 배우들의 다재다능한 활약과 주역 서강준과의 관계성을 짚어봤다. 

◇ 서강준의 첫사랑, 진기주진기주는 극중 정해성이 다니게 되는 명문 사립 병문고의 기간제 한국사 교사 오수아를 연기했다. 오수아는 정해성이 친구를 괴롭힌다고 착각하고 따끔하게 지적했지만, 사실이 아님을 깨닫고 사과했다. 이후 정해성이 31살이며 국정원 요원으로 병문고에 오게 됐다는 것 깨닫고 학교에서 톡톡한 도움을 주는 조력자가 됐다.국정원 특수 요원으로 임무에 투입된 오수아는 내신 조작과 관련된 사건을 파헤치던 중 정해성이 초등학교를 같이 다녔던 첫사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진기주는 특유의 러블리함으로 서강준과 로맨스 서사를 차근차근 쌓아 올리며 극에 풍성함을 더했다. 또 비정규직으로 겪게 되는 여러 어려움을 이겨내고 진정한 선생으로 성장해 나가는 서사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 서강준과 대립, 김신록‧김민주김신록은 극중 병문고의 이사장 서명주를 연기하며 정해성과 대립하는 관계성을 형성했다. 서명주는 어떤 악한 일이라도 망설이지 않는 권력을 쥐어 잡고 있는 인물로, 교육시티를 만들기 위해서 병문고에 숨겨져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8000억 원 상당의 고종 황제의 금괴를 찾아야 했다. 그 과정에서 정해성과 부딪히며 극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서명주가 국정원 윗선을 통해 정해성이 국정원 임무를 수행 중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진 후, &ldquo;학생 놀이는 이제 끝&rdquo;이라고 말하는 장면 등에서 표정 연기로 악독한 면모를 디테일하게 표현했다.

김민주는 서명주의 딸이자 병문고 학생회장인 이예나를 맡아 열연을 펼쳤다. 김민주는 엄마를 사랑하면서도 무서워하는 복잡 미묘한 감정을 잘 표현해냈다는 평을 받는다. 이예나는 학생회 임원이자 정해성의 친동생이나 다름 없는 안유정(박세현)과 친구인 듯 보이지만, 자신의 시녀처럼 대하는 인물. 이예나는 안유정과 같이 밥을 먹을 때 갑을 관계를 포착한 정해성에게 이에 대한 지적을 받자 감정적으로 대립하게 됐다. 그러나 엄마이자 학교의 이사장인 서명주의 악행을 알게 된 후 정해성의 임무 수행에 도움을 주는 관계로 바뀌었다.



◇ 서강준의 가족, 전배수‧박세현전배수가 연기한 국정원 국내4팀 안팀장과 박세현이 연기한 그 딸 안유정은 아버지가 임무를 수행하다가 사망한 후 정해성과 가족처럼 유대감을 쌓아온 인물들이다. 전배수와 박세현은 서강준과 함께 시청자들에게 웃음 요소와 울음 요소를 동시에 주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두 사람은 서강준이 임무를 떠나서 사람 대 사람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드는 역할을 했다. 안팀장은 따뜻하고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 정해성이 아버지처럼 믿고 따르는 인물. 국정원 프로젝트가 외부로 유출되자 정해성은 안팀장을 의심한다. 하지만 정해성은 유출한 인물이 안팀장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가족애를 느끼게 됐다. 안유정은 정해성이 학교에서 같은 학생으로 만난 후 이예나와의 관계를 알고 간섭하자 다투지만 이 과정을 통해 정해성에게 진정한 배려가 무엇인지 깨닫게 해주는 인물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진기주→김신록… 서강준과 함께 ‘언더스쿨’ 빛냈다  [‘언더스쿨’ 종영]②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28752/ian-1743120905-649136.jpg"> 그룹 BTS 멤버 RM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에 동참했다.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방탄소년단 멤버 RM(김남준)이 울산&middot;경북&middot;경남지역의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RM은 &ldquo;산불피해 복구에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rdquo;며 &ldquo;산불 진화와 이재민 구호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계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이재민분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rdquo;고 전했다.희망브리지 신훈 사무총장은 &ldquo;RM의 따뜻한 기부에 감사드린다&rdquo;며 &ldquo;희망브리지는 피해이웃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rdquo;고 밝혔다.장기화 되고 있는 대형 산불에 연예계에서는 피해 복구와 지원을 위한 성금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앞서 27일 BTS 멤버 제이홉과 슈가도 각각 1억원 씩 성금을 기탁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BTS RM, 산불 구호 성금 1억 기부…“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가길”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28543/ian-1743109505-865682.jpg"> 가수 에일리가 새 앨범 작업을 통해 프로듀서 피독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에일리는 지난 20일 새 미니앨범 &lsquo;메모어((Me)moir)&rsquo;로 1년 6개월 만에 컴백했다. 앨범명 &lsquo;메모어&rsquo;는 스스로에 대해 정의하고 설명하는 의미의 &lsquo;Memoir&rsquo;에 &lsquo;나&rsquo;를 뜻하는 &lsquo;Me&rsquo;를 괄호 안에 표기한 것으로 &lsquo;인간 이예진&rsquo;의 삶 속에서 &lsquo;아티스트 에일리&rsquo;가 누구인지 선명하게 드러내고자 의도한 앨범이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lsquo;엠엠아이&rsquo;(MMI)를 비롯해 &lsquo;일루션&rsquo;, &lsquo;미닝&rsquo; 등이 수록됐는데 방탄소년단(BTS) 프로듀서로 실력을 인정받은 피독이 전 곡 프로듀싱에 나서 화제를 모았다. 이에 대해 에일리는 &ldquo;피독 프로듀서님과의 작업은 개인적으로 정말 하고 싶었던 작업이다. 최고의 프로듀서가 나의 어떤 새로운 점을 발견해줄지 궁금하기도 했다&rdquo;고 말했다. 에일리는 최근 MBC FM4U &lsquo;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rsquo;에 출연해 &ldquo;피독과 평소 친분이 있던 건 아니&rdquo;라며 &ldquo;녹음실에서 미팅할 때 많은 곡을 들려줬는데 제일 좋은 곡들을 주섬주섬 다 담아왔다&rdquo;고 말해 화제가 됐다. 타이틀곡 &lsquo;엠엠아이&rsquo;는 애초에 걸그룹 노래로 쓰여진 곡이었다고. 하지만 에일리는 &ldquo;녹음실에서 듣자마자 바로 가이드를 녹음하고 싶다고 말하고 진행했다&rdquo;고 곡에 대한 만족도를 드러냈다. 이어 작업 과정을 통해 &ldquo;내가 바라던 방향과 조금씩 조각이 맞춰지는 과정이 음악 하는 사람으로서 너무 즐거웠다&rdquo;며 &ldquo;이걸 말로는 설명하기 어려운데, 아마도 내가 행복하게 노래했다는 점은 들으시는 분들 모두 느끼실 수 있을 것 같다&rdquo;고 밝혔다. 또 에일리는 이번 앨범 전 곡이 영어 가사곡인 데 대해 &ldquo;이번 앨범에서 가장 나 다운 음악을 하면서 내 본연의 보컬을 찾는데 모국어인 영어로 부르는 방법이 어떨까 싶은 생각이 들어 영어로 진행하게 됐다&rdquo;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에일리는 &ldquo;이번에는 내가 좋아하는 장르의 음악을 조금 더 트렌디한 곡들로만 잘 찾아서 만들어 낸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만족도가 굉장히 높은 앨범&rdquo;이고 덧붙였다.에일리는 현재 각종 음악 방송 및 라디오 프로그램 등에서 활발하게 컴백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오는 4월 20일엔 남편 최시훈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단독] 에일리  “피독 프로듀서, 나의 새로운 모습 발견해줄 지 궁금했다”(인터뷰②)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6525 float-center" data-idxno="506525"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사진 MNH엔터테인먼트 제공" src="https://cdn.inappnews.net/news/728636/ian-1743117905-194430.jpg" />
<figcaption>사진 MNH엔터테인먼트 제공</figcaption>
</figure>
</div>

[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기자] 싱어송라이터 이젤(EJel)이 봄날의 위로송으로 돌아온다.

이젤(EJel)은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39;봄은 내 안티&#39;를 발매한다.

&#39;봄은 내 안티&#39;는 이젤(EJel)이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해 J-록과 모던 록을 본인의 음악적 스타일대로 조합한 곡이다. 기타 리프가 매력적인 밴드 사운드 위로 이젤(EJel)의 싱그러운 보컬이 더해져 봄의 청량한 기운을 소환한다.

이젤(EJel)은 가사에 나만 꽃피지 못한 것처럼 느껴질 때, 그저 봄의 탓이라고 가볍게 외친 후 일어나 찬란하게 피어날 수 있길 바라는 위로의 마음을 담아냈다. 봄을 향한 귀여운 투덜거림이 묻어난 가사가 통통 튀는 리드미컬한 리듬과 대비되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벚꽃을 향해 &#39;그냥 떨어져라&#39;, &#39;나 홀로 벚꽃이야&#39;, &#39;봄은 내 안티야&#39;라고 외치는 가사가 웃음기 넘치는 용기와 응원을 전하며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앞서 봄을 닮은 벚꽃 비주얼로 약 5개월 만의 컴백 기대감을 높인 이젤(EJel)은 지난해 종영한 JTBC &#39;싱어게인3-무명가수전)&#39; 최종 3위를 차지한 싱어송라이터다. 탄탄한 가창과 트렌디한 음악성으로 주목받은 차세대 보컬리스트로 &#39;오렌지 베드룸 팝&#39;이라는 이색 장르를 내세우고, 본인만의 미학이 담긴 음악들을 들려주고 있다.

이젤(EJel)은 생기 있는 보이스로 풋풋한 봄기운을 소환하면서도, 삐딱함이 느껴지는 제목처럼 봄을 향한 찬사가 아닌 재치와 위트가 느껴지는 독특한 가사들로 반전의 재미를 선물할 전망이다.

한편 봄날의 리스너들을 위로할 이젤(EJel)의 신곡 &#39;봄은 내 안티&#39;는 28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