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뻐요

응원해요

실망이에요

슬퍼요

<img src="https://image.isplus.com/data/isp/image/2025/03/20/isp20250320000375.440x.0.jpg"> 배우 정윤하가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열린 한 패션 브랜드 포토월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3.20/

[포토] 정윤하, 하늘하늘한 룩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28412/ian-1743082205-303695.png"> 트로트 가수 김양이 암투병으로 돌아가신 아버지를 언급하며 눈물을 보였다.27일 방송된 MBN 프로그램 &lsquo;특종세상&rsquo;에서는 김양의 일상이 공개됐다. 김양은 스케줄을 마치고 반려견과 함께 사는 집으로 돌아와 모친을 간병했다. 김양은 &ldquo;(어머니가)25년 차 혈액암 환자시다. 요새 며칠 장염 때문에 고생하셨다&rdquo;면서 &ldquo;신장도 안 좋으시고 심장도 안 좋으시다. 소화기도 안 좋으셔서 드시는 약이 좀 많다&rdquo;고 말했다. 지난해 암으로 세상을 떠난 아버지도 언급했다. 김양은 &ldquo;저희 아빠는 정말 깔끔하셨는데 엄마가 아프시니까 더 신경을 많이 쓰셨다. 엄마가 자식들이 여럿 있어도 남편하고는 못 바꾼다고 하셨다&rdquo;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양은 지난해 MBN &lsquo;현역가왕&rsquo; 출연 당시 아버지의 암 투병 사실을 전한 바 있다. 이날 김양은 스케줄 도중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TVis] 김양 “항상 최고라 응원해주신 아빠 보고파”…암투병 사망 父 그리움에 눈물(‘특종세상’)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28586/ian-1743114907-422567.jpg"> 개그맨 문세윤, 김용명이 &lsquo;개그콘서트&rsquo;에서 웃음꽃을 피운다.30일 방송되는 KBS2 &lsquo;개그콘서트&rsquo; 1116회는 4월 1일 만우절을 앞두고 &lsquo;만우절 특집&rsquo;을 선보인다. 만우절 농담 같은 다양한 시도가 여러 코너에서 시도되는 가운데, 문세윤과 김용명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풍성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문세윤은 &lsquo;믿는 우리 새끼&rsquo;에 출격한다. 그는 홍순목과 감옥 생활을 같이하다 출소한 형님으로 등장해 &lsquo;대상 개그맨&rsquo;의 내공을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특히 &lsquo;웃찾사&rsquo; 후배 김진곤과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며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김용명은 &lsquo;심곡 파출소&rsquo;로 출근한다. 그는 자율방범대 홍현호, 오정율의 큰 형님으로 등장한다. 김용명은 등장부터 남다른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하고, 특유의 개그로 강력한 존재감을 발휘한다. 오랜만에 공개 코미디 무대에 서는 김용명의 &lsquo;개그콘서트&rsquo; 적응기가 또 다른 웃음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lsquo;개그콘서트&rsquo; 제작진은 &ldquo;만우절을 맞이해 준비한 특집 방송에 문세윤, 김용명이라는 최고의 게스트를 모시게 돼 기쁘다&rdquo;며 &ldquo;이들과 함께 시청자들에게 기분 좋은 웃음을 선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rdquo;고 전했다.한편, &lsquo;개그콘서트&rsquo; 1116회는 오는 30일 오후 9시 20분 KBS2에서 방송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문세윤·김용명, ‘개그콘서트’ 만우절 특집 출격 예고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28395/ian-1743079505-753643.jpg"> 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천만 원을 기부했다.진태현은 27일 자신의 SNS에 &ldquo;안녕하세요 모두 평안하신지요? 저희는 경북지역 이웃들의 소식을 듣고 오늘은 평안하지 못합니다. 경북지역 내복만 입고 계신 어르신의 영상을 보고 아내와 상의하고 그동안 고이고이 모아두었던 결혼 10주년 감사 헌금을 경북 의성 지역에 생필품 지원금으로 사용하기로 했습니다&rdquo;라고 적었다.진태현은 &ldquo;사실 저희도 여러 곳에 아주 조금씩 사랑을 나누고 있어 이번 기부가 너무나도 적은 금액이라 부끄럽지만 마음만큼은 우리 어르신들 따뜻한 이불 담요라도 챙겨드릴 수 있는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dquo;고 밝혔다.그러면서 &ldquo;저희 부부를 사랑해 주시는 여러분 조금만 찾아보면 이번 산불에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창구가 많이 있습니다. 네이버도 있고 각 NGO 단체도 있고 모두 이번 산불에는 100% 기부가 된다고 합니다. 커피 2잔만 아껴도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될 듯합니다&rdquo;라고 당부했다.끝으로 진태현은 &ldquo;이번 재난은 오른손이 한 일을 왼손도 같이해야 빠르게 복구될 거 같습니다 모두 힘을 보탭시다. 각 지역 소방관 여러분께도 존경과 감사드리며 건강하게 안전하게 최선을 다해주시길 기도하고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dquo;라고 덧붙였다.진태현은 기부 증서도 함께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밀알복지재단에 1천만원을 기부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진태현♥박시은 부부, 산불 피해 지원 1천만원 기부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28437/ian-1743087308-339088.jpg"> JTBC&middot;웨이브 연애 프로그램 &lsquo;연애남매&rsquo;로 맺어진 김윤재, 이윤하가 결별했다. 김윤재는 27일 자신의 SNS에 &ldquo;좋지 않은 소식으로 인사드려서 너무나 죄송합니다&rdquo;며 &ldquo;일 년이 넘는 시간 동안 이윤하와 연인으로서 서로 최선을 다했지만 서로 신중하게 생각하고 결정해서 각자의 길을 응원하기로 했습니다&rdquo;라고 전했다. 이윤하 역시 &ldquo;윤재와 저는 방송 이후에도 많은 관심 속에서 사랑을 키워 나갔지만 결국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어요. 끝까지 좋은 모습 보여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rdquo;라고 결별을 인정했다.이윤하는 &ldquo;여러분의 사랑과 기대에 실망을 드리고 싶지않아 노력도 많이 하였지만 일생일대의 결정을 해야하는 순간에 현실적인 벽에 부딪히기도 하고 여느 연인처럼 싸우고 화해하고 소중한 기억도 힘든 기억도 나누었습니다&rdquo;면서도 &ldquo;하지만 평생을 약속하기에는 아직 함께한 시간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rdquo;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lsquo;연애남매&rsquo;에서 최종 커플이 됐고 프로그램 이후에도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교제하며 2025년 결혼 계획을 밝히기도 했으나 결국 결별로 마침표를 찍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연애남매’ 김윤재·이윤하 파혼설→결별 “각자의 길 응원하기로”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28431/ian-1743084605-692711.png"> &lsquo;이혼숙려캠프&rsquo;에 출연한 &lsquo;캥거루 부부&rsquo; 아내가 남편에 대한 적대감을 드러냈다. 27일 방송된 JTBC &lsquo;이혼숙려캠프&rsquo;에서는 9기 부부들의 최종 결말이 공개됐다. 이 가운데 캥거루 부부의 아내는 &ldquo;남편이 술을 끊지 않는 한은 이혼을 할 생각&rdquo;이라고 강경한 태도를 고수했다. 반면 남편은 &ldquo;난 이혼 의사가 없어졌다&rdquo;고 상반된 의사를 내비쳤고, 이에 각자 생각하는 재산 분할 이야기로 이어졌다.남편 측은 1억 3천 만원 상당의 주택자금 중 5:5 분할을 희망했다. 하지만 아내 측은 &ldquo;대출 제외하고 9천만 원 목돈이 들어갔는데 전부 아내의 상속금이다. 기여도를 따진다고 하면 10:0&rdquo;이라고 응수했다. 또 이들 부부의 경제 생활에 대해 들어본 조정장은 &ldquo;받은 게 없어도 이혼하고 나가서 살아야 하는 걸 고려하면 최소한 10%는 줘야한다&rdquo;고 제안했고, 아내는 &ldquo;저 사람 병원도 가야하니까 9:1 해드리겠다&rdquo;고 답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TVis] “재산분할 비율 10:0”…캥거루 부부 아내, 강경 이혼의사 (‘이혼숙려캠프’)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28686/ian-1743119704-918318.jpg"> 채널A &lsquo;하트페어링&rsquo;의 MC 이청아-최시원이 이탈리아 데이트에서 무려 &lsquo;3커플&rsquo; 페어링에 성공한 역대급 매칭률에 자부심과 기대감을 오가는 과몰입을 보여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군다.28일 오후 10시 50분 방송하는 &lsquo;하트페어링&rsquo; 4회에서는 이탈리아 &lsquo;페어링하우스&rsquo;의 입주자 7인 우재-제연-지민-지원-찬형-창환-하늘과, 새롭게 등장한 &lsquo;女메기&rsquo;가 이탈리아에서 마지막 1:1 공식 데이트를 진행하는 현장이 펼쳐져 물 샐 틈 없는 몰입감을 안긴다.이날 오프닝에서 윤종신은 &ldquo;지난 방송에서 지민X제연, 찬형X하늘, 창환X지원까지 총 3커플이 페어링에 성공했다&rdquo;며 &ldquo;한 커플의 성사도 어려운데, 무려 세 커플이 이어지다니&rdquo;라며 놀라워한다. 이에 이청아는 &ldquo;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이러다 &lsquo;연프(연애 프로그램)&rsquo; 최초로 전원 커플 페어링이 되는 게 아닐까 싶다&rdquo;고 자부심을 드러낸다. 최시원 또한, &ldquo;프로그램 제목을 &lsquo;하트페어링&rsquo;이 아니라 &lsquo;하트결정사&rsquo;로 바꿔야 하는 것 아닌가 싶다&rdquo;고 너스레를 떤다.이때 &lsquo;연프 터줏대감&rsquo; 윤종신은 제연과의 데이트를 자진 포기하며 페어링에 유일하게 실패한 우재를 언급한다. 윤종신은 &ldquo;우재가 지금 정신이 없다, 기다리는 자에게는 아무도 가지 않는 법&rdquo;이라고 상황을 꼬집은 후, &ldquo;우재 같은 스타일이 회를 거듭할수록 자신만의 색깔을 잡아갈 것&rdquo;이라며 응원을 건넨다. 더불어 &ldquo;지금까지의 (연프 진행) 경험상, 처음의 예상대로 진행된 적이 없었던 것 같다&rdquo;며 &ldquo;앞으로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러브라인이 이어질 예정이니, 마지막까지 재미있게 지켜봐 달라&rdquo;고 귀띔한다.그런가 하면 입주자 7인의 저녁 식사 자리에 깜짝 등장한 &lsquo;女메기&rsquo;는 이탈리아에서의 마지막 공식 데이트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시작하며 러브라인을 제대로 흔들어놓아 스튜디오를 흥분시킨다. 이날 메기녀가 고른 첫 데이트 상대가 등장하자, 5MC 윤종신-이청아-최시원-미미-박지선 교수는 &ldquo;이러면 재밌어지는데...이건 (앞으로) 몰라~&rdquo;라며 과몰입한다. 특히 이 메기녀는 자신의 첫 데이트에서 적극적인 리액션과 편안한 화법으로 상황을 리드해 상대남의 &lsquo;찐텐 미소&rsquo;를 유발한다. 급기야 메기녀는 상대남에게 과감하게 다가가는 &lsquo;스킬&rsquo;을 감행하고, 이를 본 최시원은 &ldquo;저런 포즈는 사귈 때 하는 것 아니야?&rdquo;라며 &lsquo;깜놀&rsquo;한다. 윤종신 역시 &ldquo;초면에 쉽지 않은 행동인데&rdquo;라며 흥미로워한다. 자신의 &lsquo;원픽남&rsquo;을 완벽히 무장해제시키며, &ldquo;큰일 났네, 메기 맞네&hellip;&rdquo;라는 격한 반응을 일으킨 메기녀의 미(美)친 활약에 관심이 쏠린다.단순한 &lsquo;썸&rsquo;을 넘어 이제는 결혼할 사람과 연애하고 싶은 청춘남녀들의 이야기인 채널A &lsquo;하트페어링&rsquo; 4회는 28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이러면 재밌어지는데”… ‘하트페어링’, 女메기 등장→적극적 흔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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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6525 float-center" data-idxno="506525"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사진 MNH엔터테인먼트 제공" src="https://cdn.inappnews.net/news/728636/ian-1743117905-194430.jpg" />
<figcaption>사진 MNH엔터테인먼트 제공</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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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기자] 싱어송라이터 이젤(EJel)이 봄날의 위로송으로 돌아온다.

이젤(EJel)은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39;봄은 내 안티&#39;를 발매한다.

&#39;봄은 내 안티&#39;는 이젤(EJel)이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해 J-록과 모던 록을 본인의 음악적 스타일대로 조합한 곡이다. 기타 리프가 매력적인 밴드 사운드 위로 이젤(EJel)의 싱그러운 보컬이 더해져 봄의 청량한 기운을 소환한다.

이젤(EJel)은 가사에 나만 꽃피지 못한 것처럼 느껴질 때, 그저 봄의 탓이라고 가볍게 외친 후 일어나 찬란하게 피어날 수 있길 바라는 위로의 마음을 담아냈다. 봄을 향한 귀여운 투덜거림이 묻어난 가사가 통통 튀는 리드미컬한 리듬과 대비되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벚꽃을 향해 &#39;그냥 떨어져라&#39;, &#39;나 홀로 벚꽃이야&#39;, &#39;봄은 내 안티야&#39;라고 외치는 가사가 웃음기 넘치는 용기와 응원을 전하며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앞서 봄을 닮은 벚꽃 비주얼로 약 5개월 만의 컴백 기대감을 높인 이젤(EJel)은 지난해 종영한 JTBC &#39;싱어게인3-무명가수전)&#39; 최종 3위를 차지한 싱어송라이터다. 탄탄한 가창과 트렌디한 음악성으로 주목받은 차세대 보컬리스트로 &#39;오렌지 베드룸 팝&#39;이라는 이색 장르를 내세우고, 본인만의 미학이 담긴 음악들을 들려주고 있다.

이젤(EJel)은 생기 있는 보이스로 풋풋한 봄기운을 소환하면서도, 삐딱함이 느껴지는 제목처럼 봄을 향한 찬사가 아닌 재치와 위트가 느껴지는 독특한 가사들로 반전의 재미를 선물할 전망이다.

한편 봄날의 리스너들을 위로할 이젤(EJel)의 신곡 &#39;봄은 내 안티&#39;는 28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싱어게인3 TOP3' 이젤(EJel), 오늘(28일) 자작곡 '봄은 내 안티' 발매...위트 있는 新 봄 디스곡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28534/ian-1743109205-976353.jpg"> 그룹 프로미스나인 백지헌이 첫 연기 도전에 나선다. 28일 가요계에 따르면 백지헌은 가수 박재정의 신곡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으로 출연한다. 백지헌은 서사가 있는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본격적으로 연기에 도전, 관계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박재정 뮤직비디오 여자주인공으로 여자 아이돌이 출연하는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아이즈원 출신 강혜원, 루셈블 현진 등이 앞서 박재정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백지헌 역시 박재정의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여 만남이 성사된 것으로 전해졌다.해당 뮤직비디오는 오는 4월 24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백지헌의 연기 도전은 지난해 12월 31일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종료 후, 신생 소속사 어센드로 이적한 뒤 첫 행보라는 점에서 이목이 쏠린다. 백지헌이 속한 프로미스나인은 지난 2017년 9월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lsquo;아이돌학교&rsquo;를 통해 결성, 2018년 1월 정식 데뷔했다. 이후 2022년 7월 장규리가 팀을 탈퇴했으며, 지난해 12월 31일부로 하이브 산하 레이블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종료했다. 그 중 송하영, 박지원, 이나경, 이채영, 백지헌 5명은 신생 기획사 어센드와 계약해 새출발을 알렸다.지난 26일 어센드 측은 플레디스와 합의 끝에 &lsquo;프로미스나인&rsquo; 상표권을 가져올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어센드 측은 &ldquo;멤버들의 음악적 성장을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rdquo;며 &ldquo;팬들을 만나기 위해 새로운 프로젝트와 공연을 준비 중&rdquo;이라고 전했다. 여기에 백지헌의 &lsquo;첫 연기 소식&rsquo;이 더해지면서 약 3개월 동안 기다렸을 팬들에게 단비 같은 소식이 될 전망이다. 

그룹 내 막내인 백지헌은 평소에 &ldquo;이것저것 많이 시도해보고 싶다&rdquo;며 &ldquo;MC나 연기에도 도전하고 싶다&rdquo;는 포부를 밝혀왔다. 그런 백지헌이 박재정 신곡 뮤직비디오를 통해 어떤 역량을 증명할지 관심이다. 한편 현재 군 복무 중인 백지헌의 신보에 실릴 노래들은 그가 지난 몇년 간 콘서트에서 선보였던 곡들을 골라 수개월간 믹싱 작업을 거친 것들이다. 총 13개의 곡이 수록되며 같은 소속사 식구이자 Mnet 서바이벌 &lsquo;노래방 VS&rsquo;에서 박재정과 인연을 맺었던 가수 김창운의 &lsquo;자작곡&rsquo; 데모 버전도 실린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단독] 프미나 백지헌, 박재정 신곡 MV 여주인공 낙점... 이적 후 첫 행보

<img src="https://image.isplus.com/data/isp/image/2025/03/28/isp20250328000042.440x.0.png"> 알폰소 쿠아론 감독이 연상호 감독 &lsquo;계시록&rsquo; 협업 계기와 함께 극찬을 전했다.넷플릭스는 27일 &lsquo;계시록&rsquo; 연상호 감독과 알폰소 쿠아론 총괄 프로듀서(이그제큐티브 프로듀서), 영화 평론가 이동진과 함께 한 대담 영상을 공개했다.작품은 실종 사건의 범인을 단죄하는 것이 신의 계시라 믿는 목사와, 죽은 동생의 환영에 시달리는 실종 사건 담당 형사가 각자의 믿음을 쫓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공개 3일 만에 글로벌 톱10 영화(비영어) 부문 1위를 기록했다.

공개된 영상은 연상호 감독과 알폰소 쿠아론 이그제큐티브 프로듀서의 협업 계기부터 영화에 대한 영화평론가 이동진의 날카로운 질문과 깊이 있는 분석까지 담아내 이목을 모은다. 칸 영화제에서 상영된 &lsquo;돼지의 왕&rsquo;으로 연상호 감독의 작품을 처음 접했다고 전한 알폰소 쿠아론은 &ldquo;처음 봤을 때부터 &lsquo;부산행&rsquo;을 보고 완벽한 영화라고 생각이 들어서 감탄했다. 그래서 그 이후로 항상 만나 뵙고 싶었고, 같이 콜라보를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다&rdquo;며 연상호 감독과 함께 작업하게 된 계기를 직접 전했다. 연상호 감독 역시 &lsquo;칠드런 오브 맨&rsquo;의 엔딩 장면이 &lsquo;부산행&rsquo; 엔딩 장면에 많은 영향을 줬다고 밝히며 &ldquo;알폰소 쿠아론 감독님은 항상 영화를 만드실 때 일종의 어떤 발명 같은 거를 항상 영화 연출에 넣는다는 느낌들이 있다&rdquo;고 감독으로서 존경의 마음을 표했다.&lsquo;계시록&rsquo;의 시작을 묻는 질문에 연상호 감독은 &ldquo;&lsquo;사이비&rsquo;가 가지고 있던 그 주제 의식을 가지고 10년이 지난 내가 다시 써보면 어떠한 결과가 나올까&rdquo;라는 생각으로 &ldquo;어떤 믿음에 대한 이야기를 지금의 연상호가 다시 한번 써보고자 했다&rdquo;며 연출 계기를 전했다. 

이동진 평론가는 &ldquo;감독님 작품 세계에 이물감이 하나도 없이 너무나 잘 어울리는 주제와 방식으로 영화가 연결이 되어 있다. 믿음에 관한 문제를 다루기도 하고 훨씬 더 확장되어서 하나의 종교에 가두어지지 않는 그런 것들을 탐구하고 있다&rdquo;고 주제를 향한 한줄평을 짚었다. 알폰소 쿠아론 또한 &ldquo;이 영화가 특히나 감명 깊은 이유는 바로 뚜렷한 장르를 따라가면서도 다양한 주제 의식을 깊이 탐구하고 있다는 점&rdquo;이라며 영화가 보여주는 촘촘한 심리 스릴러의 재미와 그 속에 담겨 있는 확고한 주제에 대한 찬사를 쏟아냈다. 전작에 비해 CGI를 최소화하여 최대한 리얼하게 이야기를 담아내고자 했다는 연상호의 감독의 말에, 알폰소 쿠아론은 &ldquo;성공했던 그 영역에 머물러 있지 않고 시네마의 새로운 영역을 탐구하고자 하는 감독의 갈증을 보여준다고 생각했다&rdquo;며 찬사를 보냈다.또한 알폰소 쿠아론은 &ldquo;캐릭터와 미장센, 그리고 배우들의 열연. 이 세 가지 요소가 이 영화의 힘을 부여하는 핵심 동력이었다고 생각한다. 여기에 일조한 세 배우의 훌륭한 연기가 있었다&rdquo;며 &ldquo;문화나 종교, 언어의 차이를 떠나 우리가 모두 공유하고 있는 인간의 본성이라는 공통점이 있기에 영화를 통해서 이렇게 아름답게 하나로 연결될 수 있는 것&rdquo;이라고 작품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연상호 감독 ‘부산행’, 완벽한 영화라고 감탄”…‘계시록’ 만난 알폰소 쿠아론 감독 극찬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28436/ian-1743087005-510432.jpg"> 인플루언서 유혜원이 Mnet &lsquo;커플팰리스2&rsquo; 퇴소 소감을 밝혔다. 27일 유혜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ldquo;커팰2 재밌게 시청해 주신 여러분 감사하다. 호텔에서의 저는 굉장히 거지 같은 몰골이었는데, 앞으로 많이 많이 비추겠다&rdquo;고 하차 소감을 남겼다.유혜원은 전날인 26일 방송된 &lsquo;커플팰리스2&rsquo; 8회에서 자진 퇴소했다. 유혜원은 제작진 인터뷰에서 &ldquo;남자라는 사람이 (저한테) 얘를 선택할까 얘를 선택할까 하는 경험을 처음 해본다&rdquo;면서 당황스러움을 드러냈다. 이후 유혜원은 &ldquo;저는 기권&rdquo;이라며 자리를 떠났다. 그는 &ldquo;포커페이스가 잘 안되니까, 괜히 (재근과) 눈 안 마주치고... 3번(재금) 님이 저를 픽할 줄 알았는데 안 하셔서&rdquo;면서 &ldquo;그렇다고 제가 (진주 님한테서) 뺏을 순 없으니까. 유혹해서 &lsquo;넌 나한테 오게 돼 있어&rsquo; 절대 그런 성격은 아니다. 그 사이를 뚫고 억지로 하고 싶진 않았다. 전 열 번 저를 찍으면 끌려가 버리는 스타일&rdquo;이라고 밝혔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