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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s://image.isplus.com/data/isp/image/2025/03/20/isp20250320000371.440x.0.jpg"> 모델 배윤영이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열린 한 패션 브랜드 포토월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3.20/

[포토] 배윤영, 모델 포스 풍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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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6544 float-center" data-idxno="506544"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사진 MBC ON '트롯챔피언' 방송 캡처" src="https://cdn.inappnews.net/news/728779/ian-1743121804-804995.jpg" />
<figcaption>사진 MBC ON &#39;트롯챔피언&#39; 방송 캡처</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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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기자] 가수 김지현이 다채로운 매력으로 전 세대 팬들의 마음을 저격했다.

김지현은 지난 27일 방송된 MBC ON &#39;트롯챔피언&#39;에 출연해 새 싱글 &#39;나도 여자랍니다&#39;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김지현은 상큼하고 발랄한 에너지가 느껴지는 청 패션에 긴 생머리, 반다나 스타일링으로 포인트를 주며 물오른 비주얼을 선보였다. 여성스럽고 청량한 김지현 특유의 매력이 곡의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섬세한 제스처가 무대의 몰입도를 높였다.

김지현은 탄탄한 가창력과 자신만의 창법으로 &#39;나도 여자랍니다&#39;를 재해석했고 뛰어난 표현력과 무대 장악력으로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전 세대를 아우르는 김지현만의 매력으로 꽉 채운 화려한 무대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김지현의 신곡 &#39;나도 여자랍니다&#39;는 지난 2003년 장나라가 발매한 동명의 곡을 리메이크한 곡으로, 레트로 열풍에 맞춰 추억의 국내 가요를 트로트와 크로스오버해 세미 트로트로 재해석했다. 흥겨운 곡에 더해진 김지현만의 개성 있는 보컬이 청량감 있는 사운드와 어우러져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앞서 김지현은 국악과 트로트를 비롯해 EDM, 록, 댄스 등 다양한 장르와의 결합을 통해 음악적 도전을 펼쳐왔다.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입증해온 김지현이 앞으로 어떤 새로운 시도로 대중을 놀라게 할지 기대를 모은다.

김지현은 광주광역시 무형문화재 제14호 판소리 심청가 이수자로, 2020년 첫 싱글 &#39;사랑의 연금술사&#39;로 데뷔했다. 이후 SBS &#39;트롯신이 떴다2-라스트 찬스&#39;, MBC &#39;트로트의 민족&#39; 등 다양한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해 눈도장을 찍었다.

또 김지현은 &#39;오세요&#39;, &#39;찰떡&#39;, &#39;119&#39; 등의 음원을 발매하며 꾸준한 활동을 펼쳤고, MBN &#39;현역가왕&#39;에 참가해 가창력을 인정받는 등 타고난 실력과 끼를 겸비한 트로트 가수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한편, 김지현은 &#39;나도 여자랍니다&#39; 무대를 선보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트롯챔피언' 김지현, '나도 여자랍니다' 무대…포텐 터진 상큼+발랄 에너지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28528/ian-1743108606-310509.jpg"> 인기 아이돌 그룹 멤버가 아닌 사랑 듬뿍 받은 막내딸 브이로그를 보는 것 같다. 그룹 있지 유나의 개인 유튜브 채널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유나는 지난 1월 20일 드라이브하는 영상으로 유튜브 시작을 알렸다. 유튜브 시작 소감부터 JYP 캐스팅 비화 &lsquo;유장카설&rsquo; 소신 발언 후기, 유튜브 하면서 배워보고 싶은 것 등 첫 영상부터 거침없는 답변이 쏟아졌다. 특히 &ldquo;음치, 박치, 몸치였는데 어떻게 JYP에 캐스팅이 됐느냐?&rdquo;는 질문에 &ldquo;예뻐서 그렇죠&rdquo;라고 말하는 장면은 유나의 유쾌한 성격을 잘 보여준다. 해당 영상은 조회수 116만 회를 기록하며 화제가 됐다.이후 &lsquo;실버버튼 언박싱+새우잡이&rsquo; &lsquo;여사친이 여친 되는 방법&rsquo; &lsquo;최저가 쇼핑 리뷰&rsquo; &lsquo;유나의 취향&rsquo; 등 다양한 콘텐츠를 업로드 했다. 이 중에서도 구독자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콘텐츠는 ASMR 먹방. 유나가 배달 음식으로 ASMR을 한 영상은 공개 3주 만에 조회수 100만 회에 육박한다. 그의 먹방이 특별한 이유는 무엇일까. 예쁜 얼굴을 가까이서 보려는 팬들의 수요도 있겠지만, 깔끔하고 식욕을 자극하는 먹방이 가장 크다. 

유나는 음식을 한 입씩만 먹을 수 있는 배달 음식 월드컵에서 큰 입을 활용해 엄청난 &lsquo;한입&rsquo;을 보여준다. 떡볶이, 육회, 족발, 피자, 곱창, 짜장면 등 어떤 음식을 먹더라도 복스럽고 깔끔하게 먹는다. 누리꾼은 &ldquo;유나 진짜 먹방에 재능 있다&rdquo;, &ldquo;깨작깨작 안 먹어서 좋다&rdquo;, &ldquo;이렇게 먹는 여자 아이돌 처음 본다&rdquo;, &ldquo;먹방 자주 해줬으면&rdquo; 등의 반응을 보이며 흥미로워했다. 이 외에도 고민 상담이나 쇼핑 리뷰, 같은 그룹 멤버 예지와 푸드트럭 열기, 디즈니 메이크업하고 국밥먹기처럼 콘텐츠를 다양화하고 있다. 그 결과 유튜브 개설 한 달만에 구독자 28만 명을 달성, 실버 버튼을 받았다. 27일 기준 구독자는 이보다 더 증가한 29.9만 명으로, 곧 3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이같은 상승세는 유나의 유튜브 채널이 팬들 사이에서만 유행하는 게 아니라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다는 증거다.유나의 매력을 돋보이게 만든 편집 실력과 제작진의 섬세한 연출도 한 몫을 했다. 유나가 자화자찬할 때면 주변에 꽃가루 효과나 샤랄라 BGM을 넣고, 배달 음식도 예쁜 그릇에 옮겨 담는 디테일을 보였다.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ldquo;유나의 다양한 시도와 빛나는 매력을 담아보고자 개인 유튜브 채널 &lsquo;유난히빛이나&rsquo;를 시작하게 됐다&rdquo;며 &ldquo;앞으로도 유나의 다채로운 에너지를 기대해달라&rdquo;고 전했다.

지난 몇 년간 유나처럼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팬들과 소통 중인 아이돌이 많아지고 있다. 아이브 레이 역시 유튜브 채널 &lsquo;따라해볼레이&rsquo;를 오픈했다. 컴백 기간 동안의 체중 관리법이 담긴 레이의 영상은 공개 3일 만에 조회수 26만 회를 기록했다. 그 밖에도 블랙핑크 지수, 마마무 솔라, 오마이걸 미미, 에이핑크 윤보미 등 많은 아이돌 스타들이 자신만의 개성을 살린 유튜브 채널로 팬들과 활발히 소통 중이다. 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ldquo;과거에는 여자 아이돌들이 &lsquo;신비주의&rsquo; 이미지 때문에 대중과 과도하게 접촉을 꺼리는 경향이 있었다. 최근에는 팬들과 친밀하게 소통하는 게 트렌드로 자리잡혔다&rdquo;면서 &ldquo;플랫폼에도 변화가 있다. 초반에는 라이브 플랫폼을 이용하다가 현재는 대중이 많이 사용하는 유튜브로 소통이 실현되고 있다&rdquo;고 분석했다.그러면서 &ldquo;회사 내에서 멤버 개인에 대한 유튜브 채널을 개설할 경우 인지도도 상당히 오르고 수익도 발생한다. 회사 차원에서는 홍보 겸 수익화까지 일석이조인 셈&rdquo;이라고 아이돌들의 유튜브 활동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했다. 대중이 궁금해 하는 것 하나. 아이돌 스타의 유튜브 채널 수익이 클 경우 소속사와 분배는 어떻게 할까. 스타와 소속사 간 계약서에 이와 관련한 내용을 명기하는 경우도 있지만 크게는 유튜브 채널 개설과 운영의 주체가 소속사인지 개인인지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기획사 관계자는 &ldquo;소속사에서 유튜브 채널을 개설할 경우 대부분 수익은 나눠갖는다. 콘텐츠 기획과 촬영, 편집은 물론 게스트가 있는 경우 섭외 비용까지 들 수 있고 그 비용을 회사에서 대기 때문이다. 분배 비율은 회사마다 상이하다&rdquo;며 &ldquo;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할 경우 수익은 혼자 가져갈 수 있지만 퀄리티는 조금 떨어지기도 한다. 장단점이 있다&rdquo;고 설명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있지 유나, 유튜브가 재발견한 인재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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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6534 float-center" data-idxno="506534"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사진 제공 KBS 2TV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src="https://cdn.inappnews.net/news/728683/ian-1743119406-278802.jpg" />
<figcaption>사진 제공 KBS 2TV 주말드라마 &#39;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39;</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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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기자] 유인영과 안미나의 관계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다.

오는 29일(토), 30일(일) 저녁 8시 방송 예정인 KBS 2TV 주말드라마 &lsquo;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rsquo;(연출 최상열, 이진아 / 극본 구현숙 / 제작 DK E&amp;M) 17, 18회에서는 김선화(안미나 분)의 약점을 잡은 지옥분(유인영 분)이 의기양양한 모습으로 나타난다.

앞서 옥분은 탐정을 고용하는 등 선화의 정체 밝히기 위해 박차를 가했다. 선화에게 딸이 있다는 사실뿐만 아니라 아이의 아빠가 조폭 행동 대장이라는 탐정의 말에 옥분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선화의 비밀을 손에 쥐고 있는 옥분이 과연 이를 이용해 선화가 흥수를 포기하게 만들 수 있을지 호기심을 더했다.

이번 주 방송을 앞두고 오늘(28일) 공개된 사진에는 놀란 기색이 역력한 옥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탐정에게 선화와 관련된 새로운 증거를 전달받은 옥분은 최후의 승부수를 던지기로 결심한다.

그런가 하면 옥분 앞이라면 기세등등했던 전과 달리 한껏 당황한 선화의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선화는 옥분과 만남에서 그가 건넨 뜻밖의 사진에 안절부절못한다고. 뿐만 아니라 그는 옥분이 던진 한마디에 얼어붙어 한마디도 하지 못하는데.

반면 옥분은 여유로운 태도를 유지하며 선화와 대조적인 모습을 보인다고 해 두 사람 사이 무슨 대화가 오갔는지, 과연 흥수가 선화의 진짜 정체를 알게 되어도 관계를 이어나갈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KBS 2TV 주말드라마 &lsquo;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rsquo; 17회는 29일(내일) 저녁 8시 방송된다.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유인영, 안미나 정체 관련된 증거 보고 깜짝...김동완이 안미나 진짜 정체 알게 될까?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28726/ian-1743120306-134002.jpg"> 가수 김태우가 산불 피해 지원에 성금 3000만 원을 기부했다.28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그룹 god의 가수 김태우가 의성군 산불피해 지원을 위해 3000만 원을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경북 구미 출신인 김태우는 &ldquo;고향 인근 지역에서 산불로 인해 큰 인명 피해까지 발생한 상황에 너무나도 안타까운 마음입니다&rdquo;며 &ldquo;피해를 입고, 어려움을 겪고 계신 주민분들께 진심어린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빠른 일상회복을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은 마음에 나눔에 동참했습니다. 산불 진화에 애쓰시는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rdquo;고 전했다.김태우는 오랜 기간 희귀질환 소아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선행을 베풀었으며, 최근에도 보육원 아이들에게 햄버거 파티를 준비해 주며 삶의 곳곳에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산불 성금 기부 참여를 통해 경북 지역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보여 주기도 했다.성금을 전달받은 손병일 경북모금회 사무처장은 &ldquo;기부금을 전달받은 이 시점에도 산불이 계속 타들어가고 있다&rdquo;며 &ldquo;김태우 씨의 선항 영향력이 많은 국민들께도 전달되어 이재민들이 고난을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rdquo;고 전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god 김태우, 의성 산불 피해 지원 3천만원 기탁…“고향 인근, 너무 안타까워”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28611/ian-1743116706-58513.png"> 스튜디오타켓에서 제작한 지난 19일 펄스픽을 통해 공개된 숏폼 드라마 &lsquo;남편이 벼락이나 맞았으면 좋겠어&rsquo;가 공개 직후 호응을 얻으며 하루 만에 플랫폼 인기 순위 2위에 올랐다. 긴장감 있는 전개, 입체적인 캐릭터들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으며 &lsquo;숏폼 흥행 돌풍&rsquo;을 일으키고 있다.◇ 공개 24시간 만에 2위&hellip; 숏폼 드라마 흥행 역사를 다시 쓰다&lsquo;남편이 벼락이나 맞았으면 좋겠어&rsquo;는 공개 후 24시간도 채 되지 않아 폭발적인 시청 수를 기록하며 단숨에 2위에 등극했다. &lsquo;남편이 벼락이나 맞았으면 좋겠어&rsquo;는 한 번쯤 해봤을 법한 위험한 상상에서 출발한다. 부부 갈등 속, 홧김에 던진 말이 실제로 현실이 되어버린다면? 바람난 남편이 벼락을 맞으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는, 웃음과 긴장감을 넘나들며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한다.밀도가 높은 전개를 통해 &ldquo;다음 화를 안 볼 수 없게 만든다&rdquo;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강렬하고 빠른 전개, 재치 있는 대사, 그리고 현실감 넘치는 연출까지 맞물리며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

◇ 스튜디오타겟, 숏폼 콘텐츠 시장의 선두 주자로 도약최근 디지털 콘텐츠 소비 방식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숏폼 드라마는 더 이상 실험적 장르가 아닌 주류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짧은 러닝타임 속에서 흥행까지 성공적으로 이어지는 작품은 극소수다. 스튜디오타겟은 지난해 12월 24일 런칭한 숏차 오리지널 &lsquo;내 남편이 나를 죽였다&rsquo;를 시작으로 숏폼 드라마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런칭 직후 톱3로 등극하여 지속적으로 상위권에서 많은 시청자들을 유입시킨 바가 있다. 이를 통해 &lsquo;숏폼 콘텐츠 기획, 제작 역량을 검증받은 제작사&rsquo;로 거듭났으며, &lsquo;남편이 벼락이나 맞았으면 좋겠어&rsquo;의 성공을 통해 숏폼 드라마의 흥행 가능성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이러한 차별화된 접근 방식 덕분에, 다양한 플랫폼과 제작사들로부터 협업 요청이 이어지고 있으며, 업계 내 숏폼 드라마 시장을 선도하는 제작사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해외 플랫폼 확장 및 글로벌 시장 진출 본격화특히, 숏폼 콘텐츠가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OTT 시장에서도 강력한 성장 가능성을 보이고 있는 만큼, 이번 성공을 계기로 해외 플랫폼과의 협업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스튜디오타겟은 3월 마지막 주부터 &lsquo;릴숏&rsquo;, &lsquo;드라마웨이브&rsquo;, &lsquo;칼로스TV&rsquo; 등 해외 플랫폼 서비스 런칭을 앞두고 있으며, 이를 계기로 글로벌 시장 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국형 숏폼 콘텐츠도 충분히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는 확신이 커지는 가운데, 스튜디오타겟은 원작을 기반으로 한 다수의 작품과 자체 오리지널 기획 IP를 통해 숏폼 드라마 시장의 신드롬을 만들어갈 준비를 마쳤다.김도연 대표는 &ldquo;숏폼 콘텐츠는 단순한 유행이 아닌, 새로운 영상 소비의 중심으로 자리 잡고 있다&rdquo;며 &ldquo;앞으로도 창의적인 기획과 도전적인 스토리텔링을 통해 글로벌 숏폼 시장을 선도하겠다&rdquo;고 밝혔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스튜디오타겟 제작 숏폼 드라마 ‘남편이 벼락이나 맞았으면 좋겠어’ 2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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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28820/ian-1743123004-935252.jpg" width="1200" height="1200" title="ⓒ더본코리아" alt="ⓒ더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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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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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프랜차이즈 사업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최근 빽다방 제품의 원산지 허위 표기로 입건된 데 이어, 이번엔 ‘덮죽’ 제품 광고에서도 허위 표시 의혹이 제기되며 추가 고발당했다.27일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는 ‘더본코리아 덮죽 광고, 자연산 새우 표기 강남구청에 추가 신고했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게시글 작성자 A씨는 “더본코리아가 덮죽 광고에 ‘자연산 새우’라고 표기한 것은 사실과 다르다”며 “국민신문고를 통해 강남구청에 형사 고발 요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A씨에 따르면 이미 지난 24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도 해당 광고에 대해 유선으로 신고했으며, 현재 특별사법경찰관의 조사가 진행 중이다. 문제가 된 문구는 지난 25일 모두 수정된 상태다.논란의 중심에 선 제품은 백종원 대표가 과거 SBS 예능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소개한 맛집의 레시피를 활용해 개발한 간편식 ‘The 신촌’s 덮죽’이다. 해당 제품은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국내산 다시마, 새우, 멸치를 사용한 비법 육수’, ‘덮죽 토핑의 화룡점정, 자연산 새우’ 등으로 홍보돼 왔다.하지만 실제 제품의 원재료 표시에는 새우가 ‘베트남산’으로 표기돼 있었으며, ‘자연산’이라는 표현도 문제로 지적됐다. A씨는 “베트남산 흰다리새우는 대부분 양식 원료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자연산 새우’로 광고해 소비자가 품질을 오인하게 했다”고 주장했다.더본코리아 측은 논란이 불거진 이후 해당 문구를 ‘통통한 새우’ 등으로 수정했지만, A씨는 “이건 단순한 표시 실수나 자율 시정의 문제가 아니다”며 “법의 취지를 훼손한 중대한 사례로 인식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 “사회적으로 신뢰받는 인물이 광고 주체로 있는 만큼 강남구청이 형사 고발을 포함한 강력한 행정조치에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다.한편, 더본코리아의 원산지 표기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지난 21일, 빽다방의 ‘쫀득 고구마빵’ 광고에 ‘우리 농산물 우리 빽다방’이라는 문구를 사용했지만, 일부 원재료로 중국산 고구마가 포함돼 있어 소비자들에게 혼선을 준 바 있다. 또한 국산 농가를 돕겠다는 취지로 홍보한 간편식 닭 제품에도 브라질산 닭이 사용된 것으로 알려지며 비판을 받았다.

‘자연산 새우’라더니…백종원 덮죽도 원산지 허위 표기 논란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28599/ian-1743115804-832917.jpg"> 그룹 누에라가 &lsquo;뮤직뱅크&rsquo;를 접수한다.누아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누에라의 현준과 준표는 28일 오후 방송하는 KBS2 &lsquo;뮤직뱅크&rsquo;의 스페셜 MC를 맡아 팬들은 물론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인사를 건넬 계획이다.그간 데뷔 미니앨범 &lsquo;챕터: 뉴 이즈 나우&rsquo;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누에라. 이들은 타이틀곡 &lsquo;N.I.N(New is Now)&rsquo;으로 남다른 파워풀 퍼포먼스를 펼쳐내며 &lsquo;빌보드 루키&rsquo;라는 수식어를 입증함과 동시에 &lsquo;퍼포먼스 맛집&rsquo;이라는 찬사를 받아왔다.누에라는 이번 &lsquo;뮤직뱅크&rsquo;를 통해 무대 그리고 MC 자리에서도 남다른 끼와 재능을 보여주며 자신들의 매력을 증명하겠단 각오. 누에라는 벌써부터 설렘과 기대로 가득 차 있다는 귀띔이다.누에라의 발걸음은 &lsquo;뮤직뱅크&rsquo; 이후 글로벌로 향한다. 30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진행하는 &lsquo;케이스타일 파티&rsquo;의 두 번째 날 오프닝 무대에 올라 현지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을 계획이다.특히 데뷔 약 한 달 만에 일본에서 열리는 대형 페스티벌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면서 자신들을 향한 글로벌 기대감을 제대로 입증했다.한편 누에라의 색다른 모습을 만나볼 수 있는 KBS2 &lsquo;뮤직뱅크&rsquo;는 28일 오후 5시 5분부터 방송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누에라 현준‧준표, ‘뮤직뱅크’ 빛낸다… 스페셜 MC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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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28819/ian-1743123005-60162.png" width="1200" height="645" title="ⓒMBC ‘구해줘! 홈즈’" alt="ⓒMBC ‘구해줘! 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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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구해줘! 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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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MBC 아나운서 김대호가 과거 군 전역 사진으로 성형 의혹(?)에 휘말리며 웃음을 자아냈다.27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 291회에서는 양세형, god 박준형, 그리고 ‘양평의 아들’ 김대호가 함께 경기도 양평군을 찾았다. 김대호는 자신이 자란 본가를 소개하며 방 곳곳의 추억이 묻어나는 공간들을 공개했다.그의 방은 현재 ‘김치냉장고 방’으로 변해 있었지만, 과거 수험표와 입사 당시 롤링페이퍼 등이 고스란히 남아 있어 눈길을 끌었다. 김대호는 “벽을 직접 파내 책장을 만들었다”며 공간의 특별한 구조를 설명하기도 했다.하지만 분위기는 곧 반전됐다. 무언가를 발견한 양세형이 “이거 공개해도 되나? 성형 의혹 제기하고 싶다”며 김대호의 군 전역 사진을 꺼낸 것. 사진을 본 박나래는 “필러 넣은 거 아니야?”라며 깜짝 놀랐고, 김대호는 “그땐 고생해서 살이 많이 빠졌던 때”라고 해명해 웃음을 안겼다.한편, 구해줘! 홈즈는 바쁜 현대인들의 집 찾기를 도와 스타들이 직접 발품을 파는 리얼 중개 예능으로,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필러 넣었어?”…김대호, 군 전역 사진에 성형 의혹? ‘홈즈’에서 폭소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28530/ian-1743108904-40567.jpg"> &lsquo;디바&rsquo;는 괜히 디바가 아니다. &lsquo;K팝 대표 디바&rsquo; 에일리가 또 한 번 변화한 모습을 통해 성장을 증명했다.에일리는 지난 20일 새 미니앨범 &lsquo;메모어((Me)moir)&rsquo;로 컴백했다. 2023년 10월 발표했던 싱글 &lsquo;라타타&rsquo; 이후 1년 6개월 만의 신보로, 방탄소년단(BTS) 작곡가이자 빅히트 뮤직 전속 프로듀서인 피독이 전 곡 프로듀싱을 맡은 앨범으로 발매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앨범명부터 범상치 않았다. 소속사에 따르면 &lsquo;메모어&rsquo;는 스스로에 대해 정의하고 설명하는 의미의 &lsquo;Memoir&rsquo;에 &lsquo;나&rsquo;를 뜻하는 &lsquo;Me&rsquo;를 괄호 안에 표기한 것으로, &lsquo;인간 이예진&rsquo;의 삶 속에서 &lsquo;아티스트 에일리&rsquo;가 누구인지 선명하게 드러내고자 의도했다. &lsquo;메모어&rsquo;는 단 세 곡이 수록된 콤팩트한 미니앨범이지만 앨범명이 담고 있는 기획의도에 꼭 들어맞는 정수만으로 채워져 더없이 정갈하고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타이틀곡 &lsquo;엠엠아이&rsquo;(MMI)는 마이애미 비트 기반의 힙합 R&amp;B 장르 곡이다. 제목은 &lsquo;미 마이셀프 아이&rsquo;의 약자로, 온전히 나 자신에게 집중한 이야기를 유쾌하고 위트있게 담아냈다. 가사에는 나 자신과 사랑에 빠진 나와, 그렇기에 다른 누군가는 필요하지 않다는 주체적이고 당당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듣자마자 귀에 &lsquo;꽂히는&rsquo; 이 곡은 소위 걸그룹 음악 같은 느낌으로 기존 에일리의 필모그래피를 떠올리면 놀라운 반전이다. 그런데 그 반전의 맛이 꽤나 좋다. 리드미컬하면서도 몽글몽글한 바운스와 어우러지는 키치한 멜로디, 에일리의 시원시원한 보컬이 청량감을 극대화한다. 특히 에일리는 곡 전개 구간마다 조금씩 달라지는 포인트를 기막히게 표현해냈는데, 마치 서너 명의 멤버들이 하나의 완곡을 만들어내는 듯한 표현을 홀로 해냈다는 점에서 신선하고, 듣는 재미가 있다. 에일리가 기존 곡들에서 보여준 느낌과 선명하게 달라진 매력을 들려준다는 점 자체도 인상적인데, 듣기 편한 &lsquo;이지 리스닝&rsquo; 스타일에 지나치게 딥한 표현력이 요구되지 않아 오히려 차별화를 두기 어려울 수 있는 곡임에도 에일리만의 내공이 느껴진다는 점에선 &lsquo;역시&rsquo; 하고 고개가 끄덕여진다. 이밖에도 앨범에는 저지 클럽 장르의 R&amp;B 팝곡 &lsquo;일루션&rsquo;, 발라드 넘버 &lsquo;미닝&rsquo; 등이 담겨 있어 에일리만의 다채로운 보컬 스펙트럼을 만날 수 있다. 에일리는 전 곡 가사를 영어로 작업, 가사가 담고 있는 진정성과 감정 표현을 극대화했다.에일리는 2012년 데뷔 싱글 &lsquo;헤븐&rsquo;부터 소울풀하고 파워풀한 보컬 퍼포먼스로 사랑받았다. &lsquo;저녁하늘&rsquo;, &lsquo;보여줄게&rsquo;, &lsquo;유앤아이&rsquo;, &lsquo;노래가 늘었어&rsquo;, &lsquo;이프 유&rsquo; 등 다수의 곡을 히트시켰다. 특히 tvN 드라마 &lsquo;도깨비&rsquo; OST 수록곡 &lsquo;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rsquo;로 OST계 히트 메이커로 손꼽히며 최근에도 &lsquo;옥씨부인전&rsquo; OST &lsquo;단심가&rsquo;, &lsquo;환혼&rsquo; OST &lsquo;아임 쏘리&rsquo;, &lsquo;법대로 사랑하라&rsquo; OST &lsquo;그랬으면 좋겠네&rsquo; 등 다수의 드라마 음악에 단골로 참여했다. 강렬하고 파워풀한 팝 보컬리스트이자 최고조의 서정성을 보여주는 감성 보컬리스트 두 가지 면모를 겸비한 매력이 에일리 보컬의 특성이었고 그러한 매력으로 큰 사랑을 받았는데, 이에 안주하지 않고 한층 넓어진 스펙트럼의 &lsquo;보컬 퍼포먼스 아티스트&rsquo;로 거듭나는 행보를 택한 것이다. 이와 관련해 에일리는 &ldquo;개인적으로도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마음에 &lsquo;2막&rsquo; 이라는 각오로 1년이라는 긴 시간 공들여 준비한 앨범이다. 그런 의미에서 변화에 대한 갈망이 많이 투영된 앨범이기도 하다&rdquo;며 &ldquo;앞으로 다양한 음악을 하고 싶기도 하지만 그 안에서도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rdquo;는 다짐을 전했다.특히 에일리는 이번 앨범 발매에 앞서 오는 4월 넷플릭스 &lsquo;솔로지옥&rsquo; 출신 사업가 최시훈과의 결혼 소식을 알렸는데, 지난해 8월 혼인신고를 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며 &lsquo;노래하는 이예진&rsquo; 인생의 진정한 2막을 이미 개막한 셈이 됐다. 에일리는 4월 20일 웨딩마치를 울리며, 이후에도 가수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간다는 각오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RE스타] ‘디바’ 에일리, 노래도 인생도 2막 열었다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28696/ian-1743120012-611149.jpg"> 천만 배우 하정우, 박병은, 이동휘가 역대급 먹방을 선보인다.29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lsquo;전지적 참견 시점&rsquo;(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김해니, 정동식, 이다운 / 작가 여현전 / 이하 &lsquo;전참시&rsquo;) 340회에서는 이영자의 유미 하우스에 방문한 배우 하정우, 박병은, 이동휘가 일꾼으로 변신한다.이날 방송에선 밤이 되어 무르익은 유미 하우스에서 본격 &lsquo;먹로비&rsquo;를 펼치는 하정우, 박병은, 이동휘, 그리고 이영자, 전현무, 홍현희의 하루가 이어진다. 세 배우는 음식 준비부터 나무 손질까지 솔선수범하며 먹로비를 보은하는데.박병은은 직접 잡아 온 갑오징어를 손수 손질하는가 하면, 이동휘는 나무를 잘라내는 등 일당백 활약을 보여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하정우는 계량도 없이 손쉽게 겉절이를 무쳐내며 요리 고수의 면모를 뽐낼 예정. &lsquo;배추벌레&rsquo; 전현무를 깜짝 놀라게 한 하정우의 유럽식 겉절이 레시피가 더욱 궁금해진다.그런가 하면 이영자의 역대급 요리에 새 배우의 입이 줄줄이 터지기 시작한다. 특히 식단 관리 중이라던 이동휘는 계속해서 음식 리필을 요청하며 밥그릇에서 손을 떼지 못했다는 후문. 과연 이영자가 영화 &lsquo;로비&rsquo; 팀을 위해 준비한 히든 요리의 정체는 무엇일지.그뿐만 아니라, 원조 먹방의 대명사 하정우는 김 먹방을 즉석에서 재연한다고. 또 다른 레전드 짤을 탄생시킬 하정우의 먹방쇼에 이목이 쏠린다. 그를 1열에서 바라보던 전현무는 &ldquo;이걸 직관하다니&rdquo;라니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음식뿐 아니라, 볼거리가 풍성할 이들의 만남이 시청자들의 흥미를 유발할 예정이다.한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lsquo;전참시&rsquo;는 3월 3주 토요일 TV-OTT화제성 비드라마 부문에서 18.41%의 점유율로 토요일 비드라마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TV-OTT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에서도 이영자가 1위, 황동주가 3위를 기록, &lsquo;전참시&rsquo;에서 공개한 일명 &lsquo;유미동주&rsquo; 커플의 재회에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다. 또한 TV-OTT 비드라마 화제성 전체 부분에서 &lsquo;전참시&rsquo;가 3위를 차지했다.유미 하우스에서 엉뚱 매력을 폭발시킨 하정우, 박병은, 이동휘의 모습은 29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lsquo;전지적 참견 시점&rsquo;에서 만나볼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