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황정음은 개인 SNS를 통해 “같은 생각을 가진 여성들과 이렇게 즐거웠던 게 언제였는지 모르겠다”며 바다 위 요트에서 샴페인을 즐기는 모습을 공유했다. 이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줘서 고맙다”며 지인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전날 황정음은 “몇 년을 알고 지내던 변호사와 지난해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 조언을 나누면서 급격히 가까워졌다”며 싱가포르에 거주 중인 변호사 지인과의 친분을 인증해 관심을 끌었다.
황정음은 최근 이혼 후 더욱 밝아진 모습으로 인생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고 있다. 그는 2016년 골프선수 출신 이영돈과 결혼해 두 아들을 두었으며, 2020년 이혼 조정을 신청한 뒤 재결합했으나 지난 2월 이혼 소송 중임을 밝혔다.
또한, 지난 7월 농구선수 김종규와 열애를 인정했지만 2주 만에 결별해 주목을 받았다. 현재 황정음은 두 아들을 직접 양육하며 SBS 예능 ‘솔로라서’의 MC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