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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s://image.isplus.com/data/isp/image/2025/03/20/isp20250320000416.440x.0.jpg"> 방송인 덱스가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열린 한 신발 브랜드 포토월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3.20/

[포토] 덱스, 잘생긴 손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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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5436 float-center" data-idxno="505436"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400px"><img alt="출처 : JTBC '아는형님'" src="https://cdn.inappnews.net/news/718567/ian-1742536206-633414.jpg" />
<figcaption>출처 :&nbsp;JTBC &#39;아는형님&#39;</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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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JTBC &#39;아는형님&#39;에 박경림, 최진혁, 츄, 정동원이 출연해 유쾌한 케미를 선보인다.

지난 19일 &#39;아는형님&#39; 측은 방송인 박경림, 배우 최진혁, 가수 츄, 정동원이 게스트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서로 다른 조합처럼 보이지만, 각자 남다른 인연을 자랑하며 예능감을 뽐낼 예정이다.

박경림과 최진혁은 무명 시절부터 20년간 이어온 끈끈한 우정을 공개하며, 츄와 정동원은 7살 차이를 넘어선 &#39;MZ 남매 케미&#39;로 색다른 호흡을 선보인다. 특히 연예계 대표 마당발로 꼽히는 박경림이 &#39;아는형님&#39;에 처음 출연하는 만큼, 형님들과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낼지 기대를 모은다.

또한 츄와 정동원이 준비한 특별한 듀엣 무대도 공개될 예정이다. 두 사람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형님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이며, 방송 후 뜨거운 화제를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채로운 에피소드와 감동적인 우정, 그리고 스페셜 무대까지 준비된 네 사람의 이야기는 오는 29일 방송되는 &#39;아는형님&#39;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는형님' 박경림·최진혁·츄·정동원, 유쾌한 남매 케미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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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5426 float-center" data-idxno="505426"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700px"><img alt="출처 : KBS 1TV '아침마당'" src="https://cdn.inappnews.net/news/718580/ian-1742536205-178223.jpg" />
<figcaption>출처 :&nbsp;KBS 1TV &#39;아침마당&#39;</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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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김재원아나운서가 KBS 1TV &#39;아침마당&#39; 하차설에 대해 직접 해명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39;아침마당&#39;에 출연한 김재원 아나운서는 &quot;시청자 여러분들도 궁금해하셨을 텐데 제가 오늘 무사히 나왔다&quot;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quot;주말 사이에 오해가 있었던 모양이다. &#39;아침마당&#39; 금요일 코너 &#39;행복한 금요일 쌍쌍파티&#39;만 하차한 것&quot;이라고 설명했다. 함께 출연한 엄지인 아나운서도 &quot;저랑 같이 월화수목 진행하신다&quot;고 덧붙이며 상황을 정리했다.

김재원은 &quot;약간 오해가 있어서 전화를 엄청 많이 받았다. 심려 끼쳐 죄송하다&quot;고 전하며 &quot;&#39;쌍쌍파티&#39;는 이제 후배들에게 넘기고, 저는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만 함께하겠다. 가끔은 휴가도 좀 가려 한다&quot;고 웃으며 말했다.

앞서 지난 14일 방송된 금요일 코너에서 김재원은 &ldquo;저 역시 김수찬 씨와 함께한 지난 2년의 시간이 행복하고 즐거워서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rdquo;며 &ldquo;짐작하셨겠지만 저희 둘이 진행하는 마지막 쌍쌍파티&rdquo;라고 말하며 코너 종료를 알린 바 있다.

김재원아나운서, '아침마당' 하차설 해명하며 금요일 코너만 하차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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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5428 float-center" data-idxno="505428"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152px"><img alt="출처 : 롤라팔루자" src="https://cdn.inappnews.net/news/718577/ian-1742536206-509432.jpg" />
<figcaption>출처 :&nbsp;롤라팔루자</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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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미국 대형 뮤직 페스티벌 &#39;롤라팔루자 시카고&#39;에 헤드라이너로 출격한다. 롤라팔루자 측은 지난 18일(현지시간) 트와이스가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일리노이주 시카고 그랜트 파크에서 열리는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하루 평균 11만 5,000여 명의 관객이 모이는 롤라팔루자는 1991년 시카고에서 시작돼 미국을 비롯해 프랑스, 독일, 칠레, 브라질 등 세계 각국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음악 축제다. 트와이스 외에도 캣츠아이, 킥플립,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등 K팝 아티스트들이 함께 이름을 올렸다.

트와이스는 지난해 일본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에서 해외 여성 아티스트 최초로 단독 콘서트를 열었고, 27개 지역 51회 공연으로 총 150만 명을 동원한 월드투어 &lsquo;레디 투 비(READY TO BE)&rsquo;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같은 해 11월 21일에는 K팝 아티스트 최초로 &#39;아마존 뮤직 라이브&#39;에 출연해 역대 최다 시청자 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오는 4월에는 영국 밴드 콜드플레이의 내한 공연 무대에 스페셜 게스트로 오르며 국내외 무대를 넘나드는 활약을 이어간다.

트와이스, 미국 '롤라팔루자' 헤드라이너로 글로벌 존재감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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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5456 float-center" data-idxno="505456"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40px"><img alt="출처 :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src="https://cdn.inappnews.net/news/718720/ian-1742540106-258081.jpg" />
<figcaption>출처 :&nbsp;SBS 파워FM &lsquo;두시탈출 컬투쇼&rsquo;</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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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가수 이정이 &lsquo;미스터트롯3&rsquo;에서 천록담이라는 이름으로 3위를 차지한 후 &lsquo;컬투쇼&rsquo;에 출연해 벅찬 소감을 전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lsquo;두시탈출 컬투쇼&rsquo;에는 천록담 이정이 스페셜 DJ로 등장했다. 김태균은 &ldquo;6위에서 미(美)까지 치고 올라간 경위적인 기록을 세웠다&rdquo;며 이정의 활약을 치켜세웠고, 이정은 &lsquo;님의 등불&rsquo; 라이브로 오프닝을 열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정은 &ldquo;6위 때는 사실 단념하고 있었다. 다 내려놓은 상태였다. 그래서 더 놀랍고 감사하다&rdquo;며 &ldquo;응원해주신 팬들과 투표해준 모든 분들 덕분에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rdquo;고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현장에는 많은 팬들이 찾아와 이정을 응원했고, 김태균은 &ldquo;팬들이 직접 떡까지 가져왔다. 유명한 떡집 거다&rdquo;라며 팬들의 애정을 실감케 했다.

&lsquo;미스터트롯3&rsquo; 최종회에서 중간 순위 6위였던 이정은 실시간 문자 투표를 통해 극적인 역전극을 쓰며 3위에 올랐다. 이정은 방송 중 &ldquo;거기까지가 딱 좋았다&rdquo;며 겸손한 자세를 보였고, 팬들과의 거리에 대해선 &ldquo;아직 대스타까진 아니다&rdquo;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정은 천록담이라는 이름으로 &lsquo;님의 등불&rsquo;, &lsquo;제3한강교&rsquo; 무대 등에서 감동의 무대를 선보이며 트로트 가수로서 성공적인 변신을 이뤘다.

이정, ‘미스터트롯3’ 3위 금의환향 “6위서 단념했지만 기적 같았다”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18711/ian-1742539804-35126.jpg"> 걸그룹 뉴진스(NJZ)가 독자적 활동을 해서는 안 된다는 법원 판단이 나온 가운데 어도어가 입장을 밝혔다.21일 어도어는 입장문을 내고 &ldquo;가처분 재판부의 현명한 판단에 깊이 감사드린다. 어도어는 뉴진스 소속사 지위를 법적으로 확인 받은 만큼, 향후 아티스트 지원에 책임을 다하겠다&rdquo;고 밝혔다.이어 &ldquo;이번 주말 컴플렉스콘 공연도 어도어 소속 뉴진스의 이름으로 진행되도록 현장에서 충분히 지원할 예정&rdquo;이라며 &ldquo;어도어는 빠른 시간에 아티스트와 만나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rdquo;고 말했다.다음은 어도어 입장 전문.안녕하세요, 어도어입니다.가처분 재판부의 현명한 판단에 깊이 감사드립니다.어도어는 뉴진스 소속사 지위를 법적으로 확인 받은 만큼, 향후 아티스트 지원에 책임을 다하겠습니다.이번 주말 컴플렉스콘 공연도 어도어 소속 뉴진스의 이름으로 진행되도록 현장에서 충분히 지원할 예정입니다.어도어는 빠른 시간에 아티스트와 만나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어도어와 함께 다시 성장해갈 뉴진스에게 따뜻한 응원과 지지를 보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 드립니다.감사합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어도어 “법원 현명한 판단 감사…뉴진스(NJZ) 콤플렉스콘 충분히 지원” [전문]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18524/ian-1742535006-968742.jpg"> 세계 최정상의 아카펠라 그룹 메이트리가 UN 세계 물의 날(3월22일)을 맞아 환경 메시지를 담은 곡 &lsquo;워터 인 더 월드&rsquo;(Water in the World)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lsquo;워터 인 더 월드&rsquo;는 지난해 발매된 곡으로, 물과 지구 환경의 소중함을 아카펠라라는 순수한 목소리로 표현한 작품이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더 많은 이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하는 메이트리의 의지를 담아 기획됐으며, 지난 3월 20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공개됐다.메이트리는 &ldquo;단지 노래만 하는 것이 아니라, 목소리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싶다&rdquo;며 &ldquo;이번 뮤직비디오가 단순한 콘텐츠를 넘어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rdquo;꼬 전했다.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메이트리는 넷플릭스 &lsquo;오징어게임&rsquo; 커버 영상으로 2억 9천만 뷰를 기록했으며, 아카펠라 장르의 대중화와 예술적 확장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메이트리, UN 세계 물의 날 맞아 ‘워터 인 더 월드’ MV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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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5480 float-center" data-idxno="505480"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560px"><img alt="출처 :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 src="https://cdn.inappnews.net/news/718902/ian-1742547005-886109.jpg" />
<figcaption>출처 :&nbsp;SBS &#39;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39;</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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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배우 김민재가 SBS &#39;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꼬꼬무)&#39;에서 연쇄살인마 정두영 사건을 접하고 분노와 공감을 드러냈다. 20일 방송된 &lsquo;꼬꼬무&rsquo;에는 김민재가 MC 장현성과 함께 이야기 친구로 출연해 시청자의 감정을 대변하는 진정성 있는 리액션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은 &lsquo;직업 살인마&rsquo;라 불린 정두영의 충격적인 실화를 다뤘다. 평범한 예비 사위로 위장하며 살아온 정두영의 실체가 드러나자 김민재는 점점 몰입해 진지한 표정으로 방송에 임했다.

특히 김민재는 &ldquo;낮에 집에 있는 사람이 여성일 가능성이 높아 오히려 범죄에 취약한 시간이라고 생각했을 수 있을 것&rdquo;이라며 범행 수법의 맹점을 날카롭게 짚어냈다.

이어 정두영의 범죄 동기와 잔혹한 행각이 밝혀지자 김민재는 충격과 분노를 감추지 못했고, 피해자 유족의 인터뷰 영상에는 눈물을 보이며 깊은 공감을 표했다. 특히 정두영이 결혼 자금을 이유로 범행을 저질렀다는 진술에 &ldquo;너무 화가 난다&rdquo;고 말하며 분노 섞인 리액션을 보여 시청자의 마음을 대변했다.

이야기가 마무리된 뒤, 김민재는 끝까지 정두영을 추적한 형사들의 인터뷰를 보며 &ldquo;저런 분들은 사회에서 빛 같은 존재&rdquo;라고 말해 먹먹한 감동을 전했다.

정두영 사건에 분노한 김민재, '꼬꼬무'서 묵직한 공감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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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5449 float-center" data-idxno="505449"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530px"><img alt="" src="https://cdn.inappnews.net/news/718667/ian-1742538605-938892.png" />
<figcaption>&lsquo;VIVO TV - 비보티비&rsquo;</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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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배우 황동주가 방송에서 구본승에 대한 솔직한 질투심을 털어놓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8일 &lsquo;VIVO TV - 비보티비&rsquo; 유튜브 채널에는 &lsquo;송은이의 형부가 될지도 모르는 황동주와 한 차로 가&rsquo;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송은이는 황동주를 &ldquo;어쩌면 저의 형부가 될지도 모르는 분&rdquo;이라며 유쾌하게 소개했고, &ldquo;유미 언니(이영자)에 대한 마음이 변했을까 걱정했지만, 그게 아니더라&rdquo;며 황동주의 진심을 언급했다.

특히 화제가 된 장면은 구본승이 이영자의 옷을 입고 방송에 등장했던 일이다. 송은이는 &ldquo;본승이가 유미 언니 옷 입고 왔을 때 경동맥 짤이 돌고 있다&rdquo;고 말했고, 이에 황동주는 &ldquo;방송 보고 알았다. &lsquo;왜 누나 옷을 형이?&rsquo;라는 생각에 진짜 놀랐다. 경동맥이 팔딱팔딱 뛰는 걸 느꼈다&rdquo;고 고백했다.

황동주는 &ldquo;본승이 형이 내 눈빛이 무섭다고 하더라. 형 미안해요&rdquo;라고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송은이 역시 &ldquo;경동맥도 그렇지만 눈빛이 돌았더라&rdquo;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구본승 향한 황동주의 질투? “이영자 옷 입은 모습에 경동맥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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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5429 float-center" data-idxno="505429"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558px"><img alt="출처 : '찌질의 역사'" src="https://cdn.inappnews.net/news/718575/ian-1742536206-323756.jpg" />
<figcaption>출처 :&nbsp;&#39;찌질의 역사&#39;</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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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송하윤이 출연한 드라마 &#39;찌질의 역사&#39;가 청춘의 사랑과 성장통을 담아내며 웨이브 시청 순위 1위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지난 19일 7, 8회 최종회가 공개된 이후 웨이브 실시간 드라마 순위에서 1위를 지키며 마지막까지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lsquo;찌질의 역사&rsquo;는 서투르고 미숙한 스무 살 청춘들의 연애, 우정, 삶의 고민을 현실감 있게 그려내 공감을 얻었다. 송하윤은 극 중 윤설하 역으로 출연해 조병규가 연기한 서민기와의 복잡한 감정선과 이별 과정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특히 서민기와의 이별과 입대 전 마지막 인사 장면은 깊은 여운을 남겼다.

조병규, 려운, 정재광, 정용주 등 청춘 4인방은 각자의 캐릭터를 통해 불완전했던 20대의 혼란과 감정을 실감나게 그려내며 몰입감을 더했다. 원작자 김풍 작가는 드라마 집필까지 맡아 찌질한 청춘의 서사를 입체적으로 확장했고, 김성훈 감독은 2000년대 감성을 섬세하게 살려낸 연출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드라마는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과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청춘을 지난 세대에게는 추억을, 지금의 청춘에게는 위로를 전하며 진한 여운을 남겼다. 배우들도 종영 소감을 전했다.

조병규는 &quot;&#39;찌질의 역사&#39;는 제가 더 좋은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용기를 준 작품입니다&quot;라고 밝혔고, 려운과 정재광, 정용주 또한 감사와 애정을 담아 인사를 전했다.

송하윤과 청춘을 그린 '찌질의 역사', 조병규 종영 소감으로 마무리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18665/ian-1742538606-300594.jpg"> 법원이 어도어의 가처분을 인용한 가운데 NJZ(뉴진스) 측이 입장을 밝혔다.NJZ(뉴진스) 측은 21일 법원의 가처분 인용 직후 PR 계정을 통해 &ldquo;NJZ는 법원의 결정을 존중한다. 그러나 해당 결정은 어도어에 대한 멤버들의 신뢰가 완전히 파탄되었음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한 결과&rdquo;라고 밝혔다.이어 &ldquo;금일 가처분 결정에 대해서는 이의제기 절차를 통해 추가적인 쟁점을 다툴 예정이며, 그 과정에서 소명자료 등을 최대한 보완하여 다툴 계획&rdquo;이라며 &ldquo;전속계약의 해지 시점까지 멤버들은 계약을 성실히 이행했을 뿐 아무 귀책도 저지른 사실이 없다. 시간의 문제일 뿐 진실은 곧 명확히 드러나리라 생각한다&rdquo;고 전했다.NJZ(뉴진스) 측은 &ldquo;가처분은 잠정적인 결정&rdquo;이라고 강조하며 &ldquo;어도어와 멤버들 사이에는 전속계약의 효력을 확인하는 본안 소송 역시 진행 중이며 4월 3일로 예정된 변론기일에서 계약이 적법하게 해지됐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밝히겠다&rdquo;고 말했다.아울러 &ldquo;멤버들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만, 버니즈와 응원해 주시는 많은 분을 생각해서라도 의연하고 침착하게 이 상황을 극복하고자 애쓰고 있다&rdquo;며 &ldquo;무엇보다 팬들과의 약속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남아있는 소송절차에 최선을 다해 임할 예정&rdquo;이라고 알렸다.NJZ(뉴진스) 측은 또 &ldquo;저희 NJZ는 저희의 인격을 모욕하고 성과를 폄훼한 소속사와는 금전적인 문제와는 별개로 함께할 수 없음을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 저희가 소송을 진행하는 이유는 저희의 가치와 인권을 지키기 위함&rdquo;이라고 재차 강조했다.끝으로 NJZ(뉴진스) 측은 &ldquo;3월 23일로 예정된 컴플렉스 콘서트는 콘서트를 기대하고 계시는 팬분들과 많은 관계자께 불측의 피해를 끼치는 일을 막기 위해 고민 끝에 부득이 참여하는 것으로 결정했다&rdquo;며 &ldquo;앞으로도 저희를 지켜봐 주시고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rdquo;고 덧붙였다.한편 이날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0민사부는 지난 1월 어도어가 뉴진스(NJZ) 멤버 5인을 상대로 제기한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며 어도어의 손을 들어줬다. 다음은 법원 가처분 인용 관련, NJZ(뉴진스) 측 입장 전문안녕하세요, NJZ입니다. 금일 법원의 가처분 결정이 있었습니다. 저희 NJZ는 법원의 결정을 존중합니다. 그러나 해당 결정은 어도어에 대한 멤버들의 신뢰가 완전히 파탄되었음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한 결과라고 생각됩니다. 신속히 진행되어야 하는 보전처분의 특성상 2025년 3월 7일 심문기일 이후 약 2주만에 결정이 내려졌고 이에 구체적인 사실관 계를 법원에 모두 소명할 충분한 기회가 확보되지 못하였습니다.또한 정보의 비대칭으로 인해 어도어와 하이브는 멤버들의 연예활 동에 대한 모든 정보를 확보하고 있는 반면 멤버들은 일일이 관계자분들께 연락을 하여 정보를 요청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소송에 관여하게 된다는 압박감과 보복 때문에 많은 분들이 협조해 주시지는 못한 점도 있습니다.금일 가처분 결정에 대해서는 이의제기 절차를 통해 추가적인 쟁점 을 다툴 예정이며, 그 과정에서 소명자료 등을 최대한 보완하여 다툴 계획입니다. 무엇보다 전속계약의 해지 시점까지 멤버들은 계약을 성실히 이행했을 뿐 아무 귀책도 저지른 사실이 없는 반면 어도어와 그 배후에 있는 하이브는 지속적으로 멤버들을 차별적으로 부당하게 대우하면서 신뢰를 파탄시켜 왔는바, 시간의 문제일 뿐 진실은 곧 명확히 드러나리라 생각합니다.가처분은 잠정적인 결정입니다.어도어와 멤버들 사이에는 전속계약의 효력을 확인하는 본안 소송 역시 진행 중이며, 4월 3일로 예정된 변론기일에서 계약이 적법하게 해지되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밝히겠습니다. 가처분 절차와 달리 본안에서는 필요한 증거를 확보하는 민사소송법상 제도를 보 다 자유로이 활용할 수 있으므로, 이를 통해서도 멤버들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증거들이 대폭 보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NJZ 멤버들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만, 지금까지 그랬듯 버니즈와 NJZ를 응원해 주시는 많은 분들을 생각해서라도 의연하고 침착하게 이 상황을 극복하고자 애쓰고 있습니다. NJZ는 무엇보다 팬들과의 약속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더 기쁜 마음으로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서라도 남아있는 소송절차에 최선을 다해 임할 예정입니다. 이전에도 반복하여 말했듯이 저희 NJZ는 저희의 인격을 모욕하고 성과를 폄훼한 소속사와는 금전적인 문제와는 별개로 함께할 수 없음을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저희가 소송을 진행하는 이유는 저희의 가치와 인권을 지키기 위함입니다.한편, 3월 23일로 예정된 컴플렉스 콘서트는 콘서트를 기대하고 계시는 팬분들과 많은 관계자들께 불측의 피해를 끼치는 일을 막기 위해 고민 끝에 부득이 참여하는 것으로 결정하였습니다.앞으로도 저희를 지켜봐 주시고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