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순간을 위해 긴 시간을 잘 견뎌온 아내와 아이들에게도 너무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라고 전했다.이어 “후련하고 벅차다.
더 진실되고 보다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지금처럼 열심히 살겠습니다.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돌이켜보니 고마운 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평생 갚겠습니다.
더 열심히 노래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앞서 KCM은 4년 전 결혼한 9세 연하의 비연예인 여자친구 A씨 사이에서 이미 두 딸을 낳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이하 KCM 글 전문.
조심스럽게 제 마음을 전합니다.
먼저 12년 정도 늦었지만 축하한다고 말씀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인사부터 드립니다.
지금 이 순간을 위해 긴 시간을 잘 견뎌온 아내와 아이들에게도 너무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소중한 가족을 지키기 위해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왔고, 조심스레 걸어왔습니다.
혹여나 놀라시거나 상처를 받은 팬분들께는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좋은 아빠, 떳떳한 남편이 되고 싶다는 마음이 너무 앞서 미숙했던 점이 있었습니다.
후련하고 벅찹니다.
더 진실되고 보다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지금처럼 열심히 살겠습니다.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돌이켜보니 고마운 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평생 갚겠습니다.
더 열심히 노래하겠습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