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에 배우 이상인 부부가 다시 출연해 삼 형제 육아의 두 번째 고민을 털어놓는다. 이날 21일 방송되는 339회에서는 첫째의 자폐 스펙트럼 진단 이후, 둘째와 셋째 자녀까지 이어지는 육아 고민이 본격적으로 다뤄진다.
이상인 부부는 지난 방송에서 아이의 상태를 받아들이기로 결심했고, 이상인은 6년 차 주말부부 생활을 정리할 계획까지 밝혔지만, 여전히 둘째와 셋째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고백한다.
관찰 영상에서는 셋째가 이유 없이 둘째에게 호통을 치고 자리를 뺏는 등 심통을 부리는 모습이 포착된다. 이에 평소 참기만 하던 둘째는 결국 주먹을 휘두르며 폭발하고 만다.
이어 엄마와의 작은 신체 접촉 후 감정을 억제하지 못하고 고성을 내지르며, 곁에 있던 첫째의 머리채까지 잡는 상황이 발생해 충격을 준다.
오은영 박사는 엄마가 둘째의 감정을 충분히 공감하지 않고 감정을 ‘억누르는’ 양육 패턴을 보이고 있다며 깊은 분석에 들어간다. 형제 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오 박사가 짚어낼 핵심 문제와 해결책에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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