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영상에는 넷플릭스 영화 ‘계시록’ 공개를 앞둔 류준열이 게스트로 함께했다.류준열은 ‘라플위클리’를 매회 빠짐없이 챙겨본 ‘찐 애청자’임을 밝히며 시작부터 유려한 말솜씨로 분위기를 이끌었다.
그는 막힘없이 기적을 주제로 마인드맵을 완성해 나간 것은 물론, 거침없고 수려한 설명으로 MC 궤도, 안현모, 이동진을 놀라게 했다.
특히 류준열은 “빛이 도달하는 시간이 있기 때문에 우리가 별을 볼 때는 별의 현재를 보는 게 아니라 별의 과거를 보는 것 같이 영화도 이와 같다.
시간이 흘러도 별빛처럼 빛나는 것이 영화인 것 같다”는 이동진의 말에 “죽고 난 별의 빛은 곧 영화라고도 할 수 있겠다”고 받아쳐 MC들의 호응을 이끌었다.류준열은 또 신작 ‘계시록’ 이야기부터 영화 ‘바빌론’, ‘퍼펙트 데이즈’, 시리즈 ‘더 에이트 쇼’ 등 작품과 관련된 깊이 있는 토크와 최근 풀코스 완주한 도쿄 마라톤 에피소드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한편 류준열의 새 영화 ‘계시록’은 21일 오후 4시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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