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프로야구 개막전에는 박신혜, 샤이니 민호, NCT 제노 등 다양한 스타들이 시구자로 등장해 야구팬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하며 눈길을 끌었다.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NC와 KIA의 경기에는 배우 박신혜가 시구자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특히 홈팀 개막전에서 시구하면 무조건 승리하는 ‘승리 요정’으로도 유명한 박신혜는 왼손으로 힘차게 시구하며 홈 팀 KIA의 승리를 응원했다.
민호는 홈팀 SSG랜더스의 유니폼을 위아래로 착용하고 모자까지 완벽하게 챙기며 ‘시구 패션의 정석’을 보였다.
‘SM 공식 열정맨’ 답게 복장부터 시구까지 완벽하게 소화한 민호는 홈 팬들의 박수갈채를 받으며 퇴장했다.
제노는 당초 지난해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시구를 할 예정이었으나 비 때문에 취소된 바 있다. 그러나 이날 만큼은 화창한 날씨 속에서 당시의 아쉬움을 씻어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