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대희는 2년 전 송필근이 괴사성 췌장염 투병을 한 것을 언급하며 “기사로 접해 놀랐다”고 말했다.
송필근은 “흔치 않다.
췌장이 녹는 거다.
장기가 녹으면 염산이 들어가는 느낌이 계속 들어서 통증이 엄청나다”고 털어놨다.이어 “장기가 녹는 거까지 가면 진통제도 잘 안 듣는다.
들어봤자.
5분이고 다시 ‘악!’ 소리를 내게 된다”며 “4개월 병원 생활을 하는 동안 35kg이 빠졌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현재는 완치 판정을 받은 지 1년이 넘었고 운동도 열심히 하며 건강을 유지 중이라고 밝혔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