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뻐요

응원해요

실망이에요

슬퍼요

<img src="https://image.isplus.com/data/isp/image/2025/03/23/isp20250323000083.440x.0.jpg">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 손연재가 근황을 전했다.손연재는 지난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아들의 이유식을 찍어 올렸다. 사진 속에는 노릇하게 구워진 감자, 당근을 이용한 팬케이크가 담겨있다. 이 외에도 야채들을 작게 다져 만든 이유식 큐브도 눈길을 끈다. 손연재는 다음 게시물을 통해 맛있게 먹고 있는 아들도 공유, 고사리 같은 손으로 야무지게 먹는 모습이 흐뭇한 미소를 유발한다.한편 손연재는 2022년 8월 9세 연상의 금융인가 결혼, 지난해 2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금융인♥’ 손연재, 子 위해서면 이쯤은... 영양 만점 이유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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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5784 float-center" data-idxno="505784"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사진 제공 투이제이스튜디오 메리크리스마스" src="https://cdn.inappnews.net/news/722385/ian-1742859004-8919.jpg" />
<figcaption>사진 제공 투이제이스튜디오 메리크리스마스</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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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기자] 4월 9일 개봉하는 영화 &lsquo;파란&rsquo;이 가해자의 아들과 피해자의 딸이라는 결코 엮일 수 없는 관계인 두 사람의 동행을 담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lsquo;파란&rsquo;은 뒤바뀐 가해자의 아들과 피해자의 딸, 가족의 죄로 죽지 못해 살던 두 사람이 진심으로 살고 싶어진 뜻밖의 동행을 그린 감성 미스터리다.

공개된 &lsquo;파란&rsquo;의 메인 포스터 속 국가대표 사격 선수 태화 역의 이수혁이 어두운 얼굴로 깊게 생각에 잠긴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뒤로는 사건 후 가족과 헤어지고 홀로 불안하게 살아가는 미지 역의 하윤경 배우가 결연한 얼굴로 어딘가 총구를 겨누고 있다.&nbsp;

&lsquo;뒤바뀐 가해자의 아들, 피해자의 딸&rsquo;, &lsquo;어긋난 운명에 총구를 겨눈다!&rsquo;는 문구는 뺑소니 가해자의 아들과 피해자의 딸이라는 관계에서 되돌릴 수 없는 과거로 인해 벌어지는 가슴을 파고드는 서스펜스와 정서적 울림을 기대하게 한다. &lsquo;너를 만나, 살고 싶다&rsquo;는 문구에서는 죽지 못해 살아가다가 뜻밖의 동행을 시작하면서 처음으로 진짜 살아보고 싶어진 두 인물이 서로에게 하는 말처럼 느껴져 차가운 분위기 속에서도 배어 나오는 따뜻한 감정을 엿볼 수 있다.

&lsquo;파란&rsquo;은 가족의 아픔을 지고 살아온 인물들이 비극적 과거와 피할 수 없는 현실 속에서 살아야 하는 이유를 찾게 되는 내면을 섬세하게 그린 감성 미스터리다.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안시네마 부문에 초청되어 영화제 최다 현장 관객을 불러모은 화제작이며 &lsquo;굿타임&rsquo;으로 제21회 베이징필름아카데미 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 제20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단체상 금상을 수상한 감독인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았다.

영화의 제목인 &lsquo;파란&rsquo; 안에는 두 인물의 인생을 요동치게 만든 커다란 사건을 뜻하는 파란(波瀾)의 의미와 그 역경을 딛고 운명을 개척한다는 파란(破卵)의 의미로써 새로운 시작이라는 희망을 담았다.

무거운 죄책감과 차가운 총구, 그 끝에서 피어나는 삶의 온기를 담은 영화 &#39;파란&#39;은 4월 9일 개봉한다.

영화 ‘파란’ 이수혁X하윤경, 메인 포스터 공개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22573/ian-1742863206-577258.jpg"> 연상호 감독 새 넷플릭스 영화 &lsquo;계시록&rsquo;이 글로벌 2위에 등극했다.25일 OTT 콘텐츠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lsquo;계시록&rsquo;은 전날인 24일 넷플릭스 영화 부문 글로벌 2위를 차지했다.한국을 비롯해 베트남, 대만, 싱가포르, 필리핀, 말레이시아, 홍콩, 폴란드 등 전 세계 13개국 1위에 이름을 올렸다.지난 21일 첫 공개된 &lsquo;계시록&rsquo;은 실종 사건의 범인을 단죄하는 것이 신의 계시라 믿는 목사(류준열)와 죽은 동생의 환영에 시달리는 실종 사건 담당 형사(신현빈)가 각자의 믿음을 쫓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연 감독이 지난 2022년 최규석 작가와 연재한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하며, &lsquo;그래비티&rsquo;로 알려진 거장 알폰소 쿠아론 감독이 이그제큐티브 프로듀서로 참여했다.넷플릭스 시리즈 부문에서는 아이유, 박보검 주연 &lsquo;폭싹 속았수다&rsquo;가 글로벌 4위를 유지 중이다. 한국을 포함해 베트남, 태국, 대만,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6개국 1위를 차지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연상호 감독 ‘계시록’ 넷플릭스 글로벌 2위…‘폭싹 속았수다’ 4위 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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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22197/ian-1742835005-353115.jpg" width="647" height="431" title="잠정 활동 중단을 선언한 걸그룹 뉴진스. 왼쪽부터 하니, 혜인, 다니엘, 해린, 민지.어도어 제공" alt="잠정 활동 중단을 선언한 걸그룹 뉴진스. 왼쪽부터 하니, 혜인, 다니엘, 해린, 민지.어도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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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정 활동 중단을 선언한 걸그룹 뉴진스. 왼쪽부터 하니, 혜인, 다니엘, 해린, 민지.어도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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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소속사 어도어와 전속 계약 분쟁 중인 걸그룹 뉴진스가 법원의 독자 활동 금지 가처분 결정을 이유로 모든 활동을 잠정 중단하겠다고 전격 선언했다.24일 가요계에 따르면 뉴진스는 전날 밤 홍콩에서 열린 글로벌 문화축제 ‘컴플렉스 콘’ 무대에 올라 공연 막바지에 “오늘 무대가 당분간 마지막 공연이 될 수 있다”며 “법원 결정을 준수해 모든 활동을 멈추기로 했다. 쉬운 결정은 아니지만 ﻿저희에게 꼭 필요한 선택”이라고 말했다.서울중앙지법은 지난 21일 어도어가 제기한 ‘기획사 지위 보전 및 광고 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다. 지난해 11월 전속 계약 해지를 선언했던 뉴진스는 이에 따라 본안 소송 결과가 나올 때까지 독자적인 활동을 할 수 없게 됐다. 홍콩 공연은 이미 티켓 판매가 이뤄진 상황이라 팬과 관계자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관련해 어도어는 “일방적으로 활동 중단을 선언해 매우 안타깝다”며 “뉴진스와 하루빨리 만나 미래에 대한 논의를 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뉴진스 “법원 결정 존중… 모든 활동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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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22599/ian-1742863508-456851.jpg" width="500" height="485" title="정윤정 인스타그램 게시물 캡처" alt="정윤정 인스타그램 게시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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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윤정 인스타그램 게시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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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생방송 중 욕설을 해 논란에 휘말렸던 쇼호스트 정윤정이 홈쇼핑 방송으로 복귀했다.24일 업계에 따르면 정윤정은 지난 21일 오후 7시 35분에 방송된 NS홈쇼핑 화장품 판매 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했다.정윤정은 NS홈쇼핑과 직접 계약한 것은 아니며, 해당 화장품 제조사와 계약을 통해 게스트로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figure>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22599/ian-1742863509-584944.png" width="730" height="438" title="2023년 1월 정윤정이 출연한 현대홈쇼핑 화장품 판매 방송 캡처" alt="2023년 1월 정윤정이 출연한 현대홈쇼핑 화장품 판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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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1월 정윤정이 출연한 현대홈쇼핑 화장품 판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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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한편 정윤정은 과거 홈쇼핑 생방송 중에 욕설을 해 논란에 휩싸였었다.정윤정은 2023년 1월 현대홈쇼핑 화장품 판매 생방송 중에 제품이 매진됐으나 방송을 조기 종료할 수 없다는 제작진의 조치에 “××. 나 놀러 가려고 그랬는데. 나 방송 안 하겠다”라고 말해 욕설 논란, 방송 태도 논란 등을 일으켰다.이에 제작진이 정윤정의 부적절한 발언에 대해 사과를 요구했지만, 정윤정은 “정정할게요. 방송 부적절 언어 뭐 했죠? 까먹었어”라며 “방송하다 보면 제가 가끔 부적절한 언어를 사용해서 죄송하지만, 예능처럼 봐주세요. 홈쇼핑도 예능 시대가 오면 안 되나”라고 말해 논란을 더욱 키웠다.해당 논란 이후 정윤정은 현대홈쇼핑 방송에서 하차했다. 같은 해 10월 NS홈쇼핑을 통해 방송 복귀를 시도했으나 반발 여론이 거세지면서 복귀에 실패했다.논란 끝에 정윤정은 SNS를 통해 사과의 뜻을 전했지만, 현대홈쇼핑 측에선 정윤정에 대한 ‘무기한 출연정지’를 결정했다.

“××” 과거 생방송 중 욕설 논란 정윤정, 홈쇼핑 방송 복귀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22145/ian-1742823306-808566.jpg"> 배우 최진혁이 박경림에 대한 감사함을 표현했다.24일 방송된 채널A &lsquo;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rsquo;에는 박경림이 출연해 박수홍, 장나라, 최진혁을 초대해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최진혁은 &ldquo;박경림에게 너무 감사한 게 저는 누나 아니었으면 데뷔를 못했을 것&rdquo;이라고 설명했다.최진혁은 &ldquo;음악을 하고 싶어서 사기 비슷한 걸 당했다. 누나네 회사 대표님을 마트에서 장 보다가 우연히 만났다. 또 사기꾼인 줄 알고 연락을 안 했다&rdquo;며 &ldquo;우연히 엘리베이터 앞에서 또 마주쳤다. &lsquo;왜 연락 안 하냐&rsquo;고 묻길래 사기꾼인 줄 알았다고 하니 누나를 그 자리에 불렀다&rdquo;고 회상했다.최준혁은 &ldquo;누나가 제가 처음 본 연예인이었다. 저한테 연기를 해보라고 했다&rdquo;고 말했다. 박경림은 &ldquo;노래를 잘했는데 목소리나 외모가 배우가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노래는 나중에 부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래서 배우로 먼저 데뷔를 해보자고 제시했다&rdquo;고 말했다.박경림은 &ldquo;최준혁이 데뷔하고 나서 빛을 못 봤다. 라디오 단독 게스트로 나와서 소개를 하는데 눈물이 너무 났다&rdquo;며 &ldquo;서울에 상경했을 때부터 찜질방에서 자는 게 너무 안쓰러웠다. 저희 아버지 오피스텔에서 지내게 해줬다&rdquo;고 전했다. 이에 최준혁은 &ldquo;누나 덕분에 제가 지금까지 연명하고 살고 있는 것이다&rdquo;라며 감사함을 전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TVis] 최진혁 “박경림 아니었으면 데뷔 못해… 오피스텔까지 지원” (‘4인용 식탁’)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22260/ian-1742850905-339485.jpg"> &lsquo;빚 안고 자가 vs 빚 없이 전세&rsquo;, &lsquo;내가 희망하는 부부의 월 수입은?&rsquo;, &lsquo;결혼 후 명절을 보내는 방식은?&rsquo;설렘만 쫓아갔던 &lsquo;하트시그널&rsquo;과 다르다. 결혼 준비 과정 속에서 벌어질 수 있는 여러 상황에 대해 고민하고 선택하며 결혼에 대한 가치관을 공유한다. 낭만을 넘어 현실을 함께할 수 있는 상대를 고르는 과정을 담는 예능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7일 첫 방송된 채널A &lsquo;하트페어링&rsquo;이 그것. &lsquo;하트페어링&rsquo;은 결혼하고 싶은 청춘 남녀들이 &lsquo;썸&rsquo;을 넘어 자신의 결혼 상대를 찾기 위해 진지한 &lsquo;페어링&rsquo;에 나서는 연애 예능이다. 원조 연애 프로그램이라고 불리는 &lsquo;하트시그널&rsquo; 특유의 감성과 섬세한 감정 흐름은 잃지 않으면서, 결혼이라는 소재를 통해 진정성을 높였다. &lsquo;하트페어링&rsquo;에서 출연자들은 &lsquo;페어링북&rsquo;이라는 연애와 결혼에 대한 질문 33가지에 답한 것을 다른 색깔의 책으로 만들어 상대를 선택했다. 거주지와 희망 월수입, 미래 자녀 계획 등 현실적인 질문이 담겨 결혼 가치관을 확인하는 과정을 거치며 &lsquo;하트시그널&rsquo;과 차별을 뒀다.&lsquo;하트페어링&rsquo;의 출연자들은 결혼을 전제로 연애를 하고 싶은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으로 구성됐다. &lsquo;그 사람이 나를 좋아하는지&rsquo; 여부를 찾는 연애 감정을 넘어 &lsquo;그 사람과 내가 잘 맞는지&rsquo; 진지한 고민을 하는 단계에 접어드는 과정에 초점을 맞췄다. 연출자 박철환 PD는 &ldquo;결혼을 전제로 하지 않고서는 이성을 만나기 어려운 시기가 온다. 이 나이대의 사람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일지 고민하다가 기획하게 됐다&rdquo;며 &ldquo;결혼 상대를 고르면서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담아낸다. 그 과정에서 일어나는 변수가 &lsquo;하트페어링&rsquo;의 관전 포인트&rdquo;라고 설명했다.한국에서 진행된 &lsquo;하트시그널&rsquo;과 달리 &lsquo;하트페어링&rsquo;은 이탈리아 토스카나에서 5일 동안 촬영했다. 로마나 피렌체 등 유명한 관광지가 아니라 도심에서 떨어진 토스카나 저택을 촬영지로 정한 이유는 무엇일까. 박철환 PD는 &ldquo;새로운 계기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현실적인 문제를 고민하기 전에 낭만적인 감정을 느끼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이탈리아라는 공간에서 나이와 직업도 모른 채, 20대 첫 연애와 같은 5일을 보내게 하고 싶었다&rdquo;며 &ldquo;관광지에는 특유의 들뜬 바이브가 있을까 경계했다. 세상에 &lsquo;우리들만 있는 것 같은&rsquo; 공간을 찾았고 토스카나에서 적합한 저택을 찾을 수 있었다&rdquo;고 설명했다.

&lsquo;하트시그널&rsquo; 출연자인 김현우, 오영주, 임현주 등은 비연예인임에도 프로그램을 통해 엄청난 인기를 얻으며 신드롬을 일으키기도 했다. 그러나 &lsquo;하트시그널&rsquo; 시리즈는 비연예인인 일반인을 출연자로 섭외하는 과정에서 학교 폭력 논란 등 사생활 리스크에 시달리기도 했다. 결혼이라는 소재로 진중함을 더하기 위해서는 출연진 섭외에도 큰 노력이 필요했을 터다. 박철환 PD는 출연자 섭외 과정에 대해 &ldquo;&lsquo;결혼을 하고 싶다&rsquo;, &lsquo;결혼을 전제로 한 연애를 원한다&rsquo;는 마음을 가진 출연자를 찾았다&rdquo;며 &ldquo;자기 일을 사랑하고 연애와 사랑에 진지한 출연자를 찾았다. 물론 이성으로서 매력도 중요한 포인트&rdquo;라고 설명했다. 이탈리아에서 첫 만남을 마친 후 출연자들은 5회 방송부터 서울로 돌아와 20일 동안 함께 생활하면서 자신과 맞는 결혼 상대가 누구인지 찾는 과정을 이어간다. 이탈리아에서 &lsquo;하트시그널&rsquo;처럼 연애 감정을 느끼는 것에 중점을 뒀다면, 서울에서는 결혼을 전제로 한 만남을 통해 진지한 고민의 과정이 보여질 예정이다.
한편 &lsquo;하트페어링&rsquo;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원조 연프 ‘하트시그널’? 결혼 ‘하트페어링’으로 진중하게 돌아왔다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22297/ian-1742854804-172638.png"> 방송이자 김치 사업가 홍진경이 &ldquo;덱스에게 김치를 준 적이 없다&rdquo;고 밝혔다. 홍진경은 지난 24일 자신의 SNS에 이 같이 말하며 &ldquo;전자레인지용 간편 만두만 보내줬다&rdquo;고 말했다. 이와 함께 &lsquo;홍진경이 준 김치 내다 버려&rsquo;라고 적힌 기사를 캡처한 사진을 올렸다. 이어 &ldquo;그러므로 덱스 냉장고 안에 김치는 저희 김치가 아님을 알려드린다&rdquo;고 강조했다. 또 &ldquo;그런데 다희에게는 만두에 김치도 줬다. 야무지게 잘 썰어 먹을 것 같아서요&rdquo;라고 덧붙였다. 지난 23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lsquo;냉장고를 부탁해&rsquo;에 방송인 덱스와 배우 이다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덱스의 냉장고에는 쓰레기봉투에 담긴 김치가 발견됐는데, &ldquo;어디서 가져온 김치인 줄 모르겠다&rdquo;고 말했다. 이에 이다희는 &ldquo;홍진경이 준 김치 아니냐. 언니가 쓰레기봉투에 담아준 거냐. 김치 모양이 홍진경이 준 것&rdquo;이라고 추정했고, 덱스는 모르겠다는 표정을 지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홍진경, ‘쓰레기봉투 김치’ 해명 “덱스에 준 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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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5792 float-center" data-idxno="505792"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사진 KBS2 '동물은 훌륭하다' 방송 캡처" src="https://cdn.inappnews.net/news/722512/ian-1742861705-50400.jpg" />
<figcaption>사진 KBS2 &#39;동물은 훌륭하다&#39; 방송 캡처</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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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기자] &#39;동물은 훌륭하다&#39;가 마지막까지 놀라움 가득한 애니캠들로 시청자들과 만났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39;동물은 훌륭하다&#39; 18회에선 동물과 사람의 훌륭한 공존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이날 &#39;애니퀴즈&#39; 코너에선 나무 위 거대한 집을 짓고 사는 집단베짜기새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지름 약 3M, 무게 1톤 규모의 집에 3MC는 경악을 금치 못했고, 김명철 수의사는 &quot;남아프리카 대륙 건조한 지역에서 서식하는 새로, 전봇대 등에도 집을 지어 사회적인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quot;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소문난 애교쟁이 PT 숍 인사과장 &#39;찬동이&#39;와 밀당 장인 영업사원 &#39;예림이&#39;의 역대급 귀여움 대결도 공개됐다. 세 MC는 두 멍냥이의 치명적인 외모와 행동에 &quot;없으면 안 될 것 같다&quot;, &quot;한번 가 보고 싶다&quot;라며 격한 리액션을 보여 시청자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특히 국내 최초 수의법의학자에 대해 소개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수의법의학자 이경현은 동물 부검을 통해 진실이 밝혀진 사례들을 소개했고 &quot;화려한 직업은 아니지만 사회 정의를 실현한다는 점에서 보람된 직업이다&quot;라고 덧붙였다.

이에 고지안 훈련사는 &quot;너무 필요한 직업이라 생각했다&quot;라고 밝혔고, 장도연은 &quot;어떤 직업이건 소명과 사명감이 있어야 하지만, 수의법의학자에겐 특히나 더 중요할 것 같다&quot;라고 공감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39;글로벌 애니캠&#39; 코너에서는 일본의 고양이들이 소개됐다. 먼저 제보자는 고양이 섬으로 불리는 아이노시마를 찾았다. 많은 사람들이 고양이를 보기 위해 섬을 방문했고, 많은 관광객을 만나다 보니 사람을 좋아하는 고양이들의 모습에 장도연은 &quot;귀하다 귀해&quot;라며 눈을 떼지 못했다.

일본의 또 다른 고양이 명소 고토쿠지 신사에 대해서도 소개됐다. 1400년경 지어진 오래된 신사인 이곳에는 다양한 크기의 수많은 복 고양이 동상 마네키네코가 있다. 오른손을 든 고양이는 재물복을, 왼손을 든 고양이는 인복을 부른다는 사실에 은지원은 &quot;가짜인 줄 알았다&quot;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특파원은 사원에 얽힌 고양이 전설을 전하며 흥미를 자아냈다.

지난해 10월 방송에서 공개된 &#39;듀크&#39;의 5개월간의 메이크오버 프로젝트도 공개돼 감동을 안겼다. 수해 현장에서 구조되며 세 발로 살게 된 &#39;듀크&#39;는 건강 상태 체크를 위한 세부 검사를 진행했고, 이후 5시간의 대 수술이 진행됐다. 다리에 안정감을 줄 수 있도록 보조기를 착용한 &#39;듀크&#39;는 금방 적응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뿌듯함을 불러일으켰다. 데프콘은 &quot;보조기를 지원해주신 대표님과 수의사님 모두 &#39;듀크&#39;를 위해 재능기부를 해주셨다&quot;라고 말하며 감사한 마음을 담아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이밖에도 &#39;멍냥Q&#39; 코너에는 신발만 보면 맹수로 돌변하는 신발 집착견 &#39;하늘&#39;이와 극세사 이불만 보면 폭풍 줍줍이를 하는 이불 집착묘 &#39;은우&#39;가 등장했다. 애니벤저스는 문제 동물들에 대한 질문에 명쾌한 해결 방안을 제시하며 보호자들의 고민을 덜어내는데 도움을 줬다.

방송 후 은지원과 장도연, 데프콘은 &quot;그동안 &#39;동물은 훌륭하다&#39;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quot;, &quot;동물들 많이 사랑해달라&quot;라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KBS2 &#39;동물은 훌륭하다&#39;는 다양한 반려동물과 반려인의 일상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많은 반려동물 보호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동물은 훌륭하다' 은지원·장도연·데프콘의 마지막 인사 "동물들 계속 사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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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692176 float-center" data-idxno="692176"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src="https://cdn.inappnews.net/news/722463/ian-1742861106-826316.jpg" />
<figcaption>(사진=채널A &#39;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39; 캡처)</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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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한경희 기자 =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뮤지컬 배우로 새로운 길에 도전하는 박경림이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 화려한 절친 라인업 박수홍X장나라X최진혁으로부터 응원을 받았다.

24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연예계 마당발’ 박경림이 화려한 절친들 박수홍X장나라X최진혁을 초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박수홍은 박경림에 대해 “당시 경림이가 중학교 1학년이었고 나는 막 데뷔한 신인이었다. 박경림은 나에게 빛 같은 사람이다”라며 한결같이 곁을 지켜준 박경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장나라 또한 “늘 그 자리에 든든히 머물러주는 든든하고 튼튼한 기둥 같은 사람”이라고 박경림을 표현했고, 소속사 선후배로 만나 21년째 절친으로 지내는 최진혁도 “진로고민 시기에 만난 등대 같은 사람”이라며 박경림을 설명했다. 

인생 절친들과 함께 추억 여행에 빠진 박경림에게 박수홍은 과거 박경림이 중학생 당시 팬심으로 만든 스크랩북을 공개했다.

박경림이 직접 그리고 오려 만든 스크랩북에는 박수홍과 박경림의 결혼 그림도 있었고, 박경림은 “각자 잘 돼서 다행이다. 나는 아저씨랑 결혼할 줄 알았다”라고 밝혀, ‘찐 팬심’을 입증했다.

또 최진혁은 “(경림)누나 아니었으면 데뷔를 못 했을 것”이라고 고백해 박수홍X장나라를 놀라게 했다. 박경림은 최진혁을 보고 배우의 길을 추천했던 인물이다.

게다가 박경림은 “상경했을 때 찜질방에서 자는 게 안쓰러워서 저희 아버지 오피스텔에서 지내게 해줬다”라며 남다른 마음 씀씀이를 전했다.

최진혁은 “누나 덕분에 지금까지 제가 연명하고 먹고살고 있는 거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여기에 최진혁은 “4~5년 전에 따로 누나 어머니를 찾아 뵙고 용돈을 드린 적이 있다”고 고백했고, 박경림은 “엄마는 왜 그 얘길 나한테 안 했을까?”라며 감동하기도 했다. 

특히 드라마 ‘드림하이’를 원작으로 한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교장 역으로 무대 위 연기까지 함께하는 박경림의 도전에 절친 3인방은 응원을 더했다.

극 중 등장하는 노래를 불러달라는 박수홍&최진혁의 요청에 박경림은 한 소절 시원하게 뽑았고, 절친 3인방은 “잘한다. 궁금하다”라며 뮤지컬 배우로 변신하는 박경림의 모습에 기대를 더했다. 

마지막으로 박경림은 절친들이 어느 프로그램인지 묻지도 않고 섭외에 응해줬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최진혁은 “내가 나가도 되는 거야? 날 불러줘서 고마워”라는 말까지 해 감동을 줬다고 전했고, 박수홍도 “경림이한테는 ‘NO’가 안 된다”라고 해 이들의 깊은 우정을 가늠케 했다.

한편, 박경림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기획부터 모든 과정에 애정을 쏟고 있는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주최 ㈜아트원컴퍼니/ 총괄 프로듀서 김은하)’는 오는 4월 5일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개막한다.

특히 세븐, 김동준, 영재, 진진, 추연성, 장동우, 강승식, 윤서빈, 유권, 임세준, 김동현, 선예, 루나 등 화려한 캐스트로 치열한 ‘피케팅’을 유발하고 있다. 티켓은 예스24 티켓과 티켓링크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박수홍X장나라X최진혁,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뮤지컬 배우에 도전하는 박경림 지원 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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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692082 float-center" data-idxno="692082"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사진 제공: 키트베러]" src="https://cdn.inappnews.net/news/722338/ian-1742857205-810080.jpg" />
<figcaption>[사진 제공: 키트베러]</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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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현재훈 기자 = 가수 HERRY BOY 17, YDP TAKAH, J.M.P, Study week가 3월 두 번째 KiTake(키테이크) 주인공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4일 오후 키트베러(KiTbetter) 측은 3월 두 번째 키테이크(KiTake)인 투 테이크(Two Take)를 발표했다.

키테이크는 테마에 맞는 키트앨범들이 키트베러(KiTbetter) 공식 X계정에 업로드되는 콘텐츠다. 키테이크의 표기는 매달 업로드순으로 One Take(원테이크), Two Take(투테이크) 등으로 표기한다.

키테이크는 스마트 기기용 실물 음반인 키트앨범 제작∙출시 서비스인 키트베러에서 선정한다. 

키트베러가 제공하는 아티스트의 비용 부담 없는 쉽고 빠른 앨범 제작 서비스를 이용해 출시된 국내외 키트앨범 중 선정되며, 아티스트를 집중 조명하고 나아가 연계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리스너에게 소개하고 그들의 활동을 서포트 함으로써 의미를 지닌다.

3월의 Two Take에는 CHERRY BOY 17 (체리보이17)의 ‘CHERRY BOY WORLD’, YDP TAKAH (와디피 타카)의 ‘440 BLOCK BOY’, J.M.P의 ‘FREAK’, Study week의 ‘Yuppie’가 선정됐다.

첫 번째로 선정된 키트앨범은 체리보이17의 EP ‘CHERRY BOY WORLD’다. 총 11곡이 수록됐으며, 이 중 두 번째 트랙인 ‘BAD BOY (Feat. Unofficialboyy)’가 키트베러 SNS 채널에 소개됐다. 

강렬한 비트와 독창적인 사운드가 결합된 곡으로, 힙합과 하이퍼팝을 넘나드는 실험적인 스타일이 특징이다. 

개성 강한 래퍼 Unofficialboyy (언오피셜보이)가 피처링으로 참여했으며, 빠른 템포의 드럼과 과감한 신시사이저 사운드를 기반으로 중독성 강한 후렴과 묵직한 베이스라인이 돋보인다.

두 번째로는 와디피 타카의 ‘440 BLOCK BOY가 올랐다. 타이틀 ‘Junk (Feat. Hijvc Kid)’와 ‘OMEGASIGHT’를 비롯해 총 4곡이 담겼다. 

낮고 묵직한 808 베이스와 왜곡된 디스토션 드럼을 중심으로 전개되며, 미니멀한 멜로디 라인과 몽환적인 신스 패드가 앨범의 분위기를 형성한다. 

와다피 타카의 날카롭고 직설적인 랩 스타일은 거친 비트 위에서 강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타이틀 ‘Junk (Feat. Hijvc Kid)’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Hijvc Kid는 독창적인 톤과 흐름으로 곡에 다중적인 색깔을 입힌다.

J.M.P의 ‘FREAK’가 세 번째로 선정됐다. 전반적으로 묵직한 베이스와 빠른 하이햇 패턴, 과감한 신시사이저 왜곡 효과가 어우러지며 실험적인 사운드를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트랩과 인더스트리얼 힙합의 요소를 결합해 불안정한 감정의 흐름을 리드미컬하게 풀어냈다. 

아트 워크에서는 현실과 초현실이 뒤섞인 듯한 왜곡된 이미지와 거친 낙서 스타일의 그래픽이 돋보인다. 이는 앨범이 전달하는 감정의 혼란과 불안을 시각적으로 표현한다.

마지막 KiTake(키테이크)의 주인공은 스터디 위크의 ‘Yuppie’다. 2023년 9월 키트앨범으로 발매됐으며, 총 7곡이 수록돼 있다. 

더블 타이틀 중 하나인 세 번째 트랙 ‘castle’은 건조한 일렉트릭 피아노와 부드러운 신시사이저를 중심으로 구성돼 있으며, 반복적인 리듬 구조가 곡의 분위기를 형성한다. 

리드미컬한 베이스 라인과 절제된 퍼커션 비트가 더해지며 긴장감을 쌓아가는 곡은 후반부로 갈수록 더욱 풍성한 사운드와 확장된 다이내믹을 보여준다.

‘Yuppie’는 young upset / professional + Hippy를 담은 뜻으로, 스터디 위크만의 관점으로 현 시대의 yuppie를 음악으로 재해석한 앨범이다.

이번 KiTake(키테이크)의 상세한 내용은 KiTbetter(키트베러)의 공식 X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