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아이유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미니 팔레트 ㅣ 동갑 케미 ’검‘나 달아요 (with 박보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박보검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호흡을 맞춘 아이유와 함께 작품에 대한 많은 이야기들을 나눴다.
새로운 공개방식과 더불어 아이유, 박보검을 비롯 나문희, 염혜란, 박해준, 문소리 등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이 대거 등장해 극에 힘을 더하고 있다.
또한, 탄탄한 스토리 전개 등을 통해 많은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는 등 글로벌 넷플릭스 순위에서도 상위권을 줄곧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3막에 접어들면서 관식의 중년기가 펼쳐지자 중년 관식 역의 박해준에게 바통을 넘겨주고 자취를 감춘 박보검이다. 반면, 아이유는 애순의 딸인 금명의 역할까지 1인 2역을 소화하며 여전히 극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대해 시청자들 사이에서 박보검의 분량이 너무 줄어든 것 아니냐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는 것.
박보검 역시 주변 지인들로부터 이러한 이야기를 들었다고 밝히며 이에 대해 설명했다.
폭싹 속았수다가 마지막 4막(13~16화)의 공개만을 남겨 놓은 가운데, 아이유와 박보검이 극 초반 보여줬던 케미를 다시 보여줄 지도 관심사로 남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