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친 주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오는 26일 개봉하는 영화 ‘승부’의 주역인 이병헌이 출연해 신동엽, 정호철과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정호철은 “권상우가 이병헌이 옷을 못 입는다고 말하고 골프는 안 진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이병헌은 어이없어 하며 “그런 얘기는 패셔니스트로서 처음 듣는다.
다른 사람도 아니고 권상우가”라며 “내가 아무리 못 쳐도 권상우보다는 잘 친다”며 “권상우는 거리는 잘 나오는데 바깥 쪽으로 휘어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권상우가 자기가 그래도 좀 더 낫다는 얘기는 그건 정말 유언비어”라고 발끈했다.한편, ‘승부’는 대한민국 최고의 바둑 레전드 조훈현(이병헌)이 제자와의 대결에서 패한 후 타고난 승부사 기질로 다시 한번 정상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