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뻐요

응원해요

실망이에요

슬퍼요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23939/ian-1742895004-930780.jpg"> 밴드 넥스트 2기로 함께 활동했던 기타리스트 임창수의 2주기가 됐다. 임창수는 지난 2023년 3월 25일 베트남에서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4세.고인은 베트남 람동성 달랏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주행하다 길가에 있는 전봇대를 들이받은 후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1994년 넥스트의 2집 &lsquo;더 리턴 오브 넥스트 파트1: 더 비잉&rsquo;(The Return Of N.ES.T Part 1: The Being)에서 기타 연주를 담당, 고 신해철과 함께 활동했다. 이후 컴퓨터 음향장비와 전자악기를 다루는 음향장비 업체 이고시스템을 설립, 사업가로 활동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넥스트 故임창수, 오늘(25일) 2주기…베트남서 오토바이 사고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24008/ian-1742898905-853965.jpg"> 그룹 원더걸스 출신 혜림이 사기 피해를 당했다고 밝혔다. 혜림은 25일 자신의 SNS에 &ldquo;내가 인터넷 사기를 당할 줄이야. 잠이 안 오네요&rdquo;라며 &ldquo;사기 칠 열정으로 성실한 일을 하겠어요. 인생 그렇게 살지 마세요&rdquo;라고 분노했다. 이어 &ldquo;뉴스 보니까 저 같은 사례들이 많더라고요. &lsquo;온라인으로 구매할 때 카톡으로 연락하는 것&rsquo;, &lsquo;결제할 때 외부 링크 보내는 것&rsquo;, &lsquo;수수료 1천원 안 보냈으니 다시 보내라는 것&rsquo;&rdquo;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ldquo;이는 사기입니다. 조심하세요&rdquo;라며 &ldquo;아이들 책 사다가 당했어요. 엄마들 마음 이딴 식으로 이용하지 마시라&rdquo;고 경고했다. 혜림은 지난 2020년 태권도 선수 출신 신민철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원더걸스 혜림, 사기 피해 고백…”그렇지 살지 마세요” 분노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24016/ian-1742899805-747489.jpg"> 그룹 티아라 출신 소연이 근황을 전했다.소연은 24일 자신의 SNS에 &ldquo;좋은 아침. 아저씨들 엄청 일찍 오셨다&rdquo;며 집 정원에서 현지 남성들이 잔디를 관리하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이어 &ldquo;여기 있는 분들은 라마단이라 식사도 못 하는데 모르고 눈치 없이 음료수랑 빵을 드렸다&rdquo;고 덧붙였다. 소연은 지난 2022년 9세 연하 축구선수 조유민과 결혼했다. 조유민은 지난해 2월 아랍에미리트(UAE) 샤르자FC로 이적해 소연은 조유민과 두바이에서 생활 중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조유민♥’ 티아라 소연, 두바이 근황 공개…”라마단 기간”

<img src="https://image.isplus.com/data/isp/image/2025/03/23/isp20250323000326.440x.0.jpg"> &ldquo;우여곡절 끝에 이렇게 개봉하게 돼 뛸 듯이 기쁜 마음이에요.&rdquo;배우 이병헌은 4년 만에 영화 &lsquo;승부&rsquo;를 선보이는 소감을 묻는 말에 이렇게 답했다. 지난 2021년 크랭크업한 &lsquo;승부&rsquo;는 코로나19 팬데믹, 출연 배우 유아인의 마약 스캔들 등으로 개봉까지 지난한 시간을 겪었던 작품이다. 이병헌은 영화 개봉을 앞두고 진행된 일간스포츠와 인터뷰에서 &ldquo;처음에 OTT(넷플릭스) 공개 이야기가 있지 않았느냐. 근데 이렇게 스크린에서 선보일 수 있어서 극장 팬으로서 너무 신나고 뿌듯하다&rdquo;고 말했다.26일 개봉한 &lsquo;승부&rsquo;는 대한민국 최고의 바둑 레전드 조훈현(이병헌)이 제자 이창호(유아인)와의 대결에서 패한 후 타고난 승부사 기질로 다시 한번 정상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실화를 재구성한 작품으로, 동명의 다큐멘터리가 모티브가 됐다.&ldquo;작품을 제안받고 다큐멘터리를 같이 봤어요. 너무 재밌더라고요. 그래서 단번에 &lsquo;내가 영화를 하게 되겠구나&rsquo; 싶었죠. 특히 자신이 데려와 가르쳤던 이창호와 맞붙게 된 날, 대국장에 가는 차 안의 묘한 분위기, 패배 후 뒷모습 등 아무 말이 없는 순간조차 드라마가 되는 느낌을 받았어요.&rdquo;이병헌은 캐릭터 구축 과정에서 영화 속 실제 주인공 조훈현 국수(國手)를 여러 차례 만나기도 했다. 그는 &ldquo;많은 에피소드를 듣고 또 질문하고 싶었다. 하지만 진짜 중요했던 건 말씀하실 때 모습, 어떤 버릇이나 느낌이었다. 그런 부분을 캐치하면서 조훈현 국수의 심리 상태를 고민했다&rdquo;고 짚었다.시각적으로 공들인 장면도 있다. 이병헌은 조훈현 국수를 실감 나게 구현하기 위해 별도의 바둑 레슨을 받는가 하면, 그의 2:8 가르마, 치켜 올라간 눈썹 등도 고스란히 재현해 냈다. 이병헌은 &ldquo;&lsquo;조훈현인가? 이병헌인가?&rsquo; 하는 느낌을 줄 수 있도록 최대한 신경 썼다&rdquo;고 털어놨다.

&ldquo;바둑은 돌을 놓고 걷어가는 것부터 배웠어요. 레슨 후에는 집에 와서 아들, 아내(이민정)와 오목으로 손 모양을 연습했고요. 헤어스타일은 독특해서 어렵지 않았어요. 오히려 눈매를 잡는 게 어려웠죠. (조훈현 국수) 눈썹 방향이 굉장히 날카로워요. 그래서 본래 제 눈썹은 메이크업으로 지우고 눈썹이 위로 향하게 분장했죠. 의상도 다채롭게 입었고요.&rdquo;이어 이병헌은 &ldquo;어떤 연기든 장단점이 있다. 실존 인물 연기는 창작의 자유로움은 덜 하지만 자료 등을 토대로 기댈 수 있는 부분이 있다&rdquo;며 &ldquo;물론 최대한 비슷하게 흉내 내고 그 감정을 상상하며 연기하는 게 쉽진 않지만 또 그만큼 재밌다&rdquo;고 회상했다.제자 이창호로 호흡을 맞춘 유아인에 대해선 아쉬운 마음을 털어놨다. 앞서 유아인은 지난 2023년 2월 마약 투약 혐의로 활동을 잠정 중단했고, 이는 개봉 시기를 조율 중이던 &lsquo;승부&rsquo;에 엄청난 악수가 됐다. 해당 혐의로 구속됐던 유아인은 최근 2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석방됐지만, &lsquo;승부&rsquo; 시사회를 비롯해 영화 홍보에서는 모두 빠진 상태다.&ldquo;그 사건 이후로 연락을 따로 하진 않았어요. 원래 전화 연락하는 사이가 아니기도 하고요. 물론 (현 상황이) 아쉽기도 해요. 다만 다 떠나서 (유아인이) 역할은 굉장히 훌륭하게 해냈다고 생각해요. 다른 작품에서 보지 못했던 모습이기도 했고, 실제 이창호 국수처럼 무덤덤한 표정, 생각을 알 수 없는 눈빛, 말투, 몸짓을 표현했죠. 대단했어요.&rdquo;나 홀로 홍보가 힘들지 않으냐는 질문에는 &ldquo;해야지 뭐 어떡하겠느냐&rdquo;며 &ldquo;그것이 &lsquo;승부&rsquo;니까&rdquo;라고 유쾌하게 받아쳤다. 그러면서 이병헌은 지금 자신을 이렇게 움직이게 하는, 이 영화의 재미와 힘이 관객들에게도 고스란히 전달되기를 바랐다.&ldquo;개봉까지 여러 일이 있었지만, 어찌 됐든 지금 생각해 보면 정말 잘 찍은 작품이란 생각이 들어요. 홍보하면서 저도 영화를 다시 봤는데 (촬영한 지) 오래 지나서인지 객관적으로 보게 되더라고요. 그때 느낀 건 &lsquo;사람들이 되게 좋아할 이야기다. 재밌다&rsquo;였죠. 제가 느낀 이 감정을 관객들도 꼭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dquo;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승부’ 이병헌 “조훈현 役, 위해 눈썹까지 지워” [IS인터뷰]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24422/ian-1742945104-736651.jpg"> 배우 박은혜가 엑터디렉터스와 전속계약을 맺었다.26일 엑터디렉터스는 &ldquo;그동안 탄탄한 연기력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여러가지 매력을 뽐낸 박은혜는 앞으로도 보여줄 역량이 많은 배우다. 수많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MC로도 활약한 만큼 더욱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차별화된 매니지먼트로 최상의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많이 기대하고 응원해달라&rdquo;고 밝혔다.박은혜는 1998년 영화 &lsquo;짱&rsquo;으로 데뷔, 드라마 &lsquo;대장금&rsquo;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lsquo;이산&rsquo; &lsquo;하이바이마마&rsquo; &lsquo;연모&rsquo; &lsquo;환혼&rsquo; 영화 &lsquo;밤과낮&rsquo; &lsquo;위험한상견례2&rsquo; &lsquo;강철비&rsquo; 등에 출연했고 현재 숏트콤 &lsquo;멘탈워리어&rsquo;에서 열연 중이다.엑터디렉터스에는 김귀선, 김지우, 서하준, 양의진, 양지원, 이정현, 장세현, 장진희, 지남혁, 천예주, 최수견, 등 소속돼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박은혜, 엑터디렉터스와 전속계약 [공식]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24404/ian-1742944505-41148.png"> 판타지 로코 사극으로 주목받고 있는 새 금토드라마 &lsquo;귀궁&rsquo;이 4월 18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lsquo;보물섬&rsquo; 후속으로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lsquo;귀궁&rsquo;은 영매의 운명을 거부하는 무녀 여리와 여리의 첫사랑 윤갑의 몸에 갇힌 이무기 강철이가 왕가에 원한을 품은 팔척귀에 맞닥뜨리며 몸과 혼이 단단히 꼬여버리는 판타지 로토다.&lsquo;철인왕후&rsquo;, &lsquo;최고다 이순신&rsquo;, &lsquo;각시탈&rsquo;, &lsquo;대조영&rsquo; 등을 연출한 윤성식 감독과 &lsquo;왕의 얼굴&rsquo;, &lsquo;발칙하게 고고&rsquo;를 집필한 윤수정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또 육성재(윤갑/강철 역), 김지연(여리 역), 김지훈(이정 역) 등 매력적인 배우들의 출연이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육성재는 여리의 첫사랑이자 악신 이무기 &lsquo;강철이&rsquo;에 빙의된 검서관 &lsquo;윤갑&rsquo; 역을, 김지연은 유명한 만신의 하나뿐인 손녀로 뛰어난 신기를 지녔지만 무녀의 운명을 거부하고, 애체(안경) 장인으로 살아가는 &lsquo;여리&rsquo; 역을 맡는다.공개된 포스터는 민화풍으로 그려진 이야기책 표지 중앙에 자리한 김지연의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순백의 무녀로 변신한 김지연은 신비롭고도 맑은 아우라와 흔들림 없이 단단한 카리스마를 뿜어내고 있다. 김지연의 등에 찰싹 달라붙은 육성재는 무녀에게 강신한 몸주신 같기도 하고, 김지연의 뒤를 든든하게 지켜주는 보디가드 같기도 해 흥미를 유발한다.&lsquo;귀궁&rsquo;은 4월 18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육성재X김지연 ‘귀궁’ 메인 포스터 공개…4월 18일 첫방

<figure class="image image-left w-full" id="25e08f90-b8c5-4389-b35d-65e1e0569a6b" data-id="25e08f90-b8c5-4389-b35d-65e1e0569a6b"><img style="aspect-ratio:100%/100%;" src="https://cdn.inappnews.net/news/724224/ian-1742913905-751627.jpg" alt="▲" width="100%" height="100%" data-id="25e08f90-b8c5-4389-b35d-65e1e0569a6b" data-original-src="https://newspatch.cdn.presscon.ai/prod/101/images/20250325/1742913720117_664069885.jpg" position="topLeft"><figcaption style="font-family:'Noto Sans KR';font-size:15px;width:100%;">▲‘2025년 정조테마공연장 기획공연 &lt;자락: 사라져가는 것에 대하여&gt;/ 포스터=수원문화재단</figcaption></figure>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내달 26일 정조테마공연장에서 ‘2025년 정조테마공연장 기획공연 &lt;자락: 사라져가는 것에 대하여&gt;’를 선보인다.&nbsp;&nbsp;&lt;자락: 사라져가는 것에 대하여&gt;는 우리의 인생 이야기를 미디어아트와 토속민요로 풀어낸 ‘불세출’의 작품이다. 불세출은 ‘좀처럼 세상에 나타나지 않을 만큼 뛰어남’이라는 이름으로 2006년에 해금, 피리, 장구, 거문고, 대금, 아쟁, 가야금, 기타 등 여덟 명의 연주자가 모여 결성한 국악 앙상블이다.&nbsp;&nbsp;전통음악의 고유성을 잃지 않으면서도 전통에 있는 다채로운 원천과 형식을 활용하여 각각의 악기들이 돋보일 수 있는 음악적 실험을 해오고 있다.&nbsp;&nbsp;산줄기 부근과 ‘스스로 즐김’, ‘가락’의 옛말 등 많은 뜻을 가진 ‘자락’처럼, 이 번 작품은 많은 자락이 모여 하나의 산을 이루듯 우리네 삶도 자락 같은 많은 사연과 이야기가 합쳐져 만들어졌다.&nbsp;&nbsp;이번 공연은 각 지역 토속민요 중에서 치열하지만 순수한 삶을 노래한 곡들로 선별 및 재조명한다. △현재 전승이 끊긴 다양한 ‘비나리’ 가락 중 ‘고사 소리’와 ‘지신밟기 소리’에서 주요한 음악적 아이디어를 발굴·재구성한 ‘비나리’ △전남지방에 불리던 둥당애타령을 변주한 ‘둥당’ △서해안 지역 힘겨운 뱃사람들의 애환과 편안함을 염원할 수밖에 없었던 뱃노래를 창작한 ‘태안’ △경북 지방에서 나무꾼들의 신세타령으로 불리었던 ‘봉덱이타령’ △상엿소리를 편곡해 인생의 자락 그리고 삶과 죽음의 반복을 음악으로 표현한 ‘어이가리’ △누구나 쉽게 흥얼거릴 수 있도록 재해석한 ‘늴리리’ 등 총 6곡을 실내악 틀에 담아냈다.&nbsp;&nbsp;또한, 이번 공연은 작곡가의 완성품이 아닌 불세출 단원들이 만든 음악 틀 안 에서 연주자 각각 특유의 소리를 불세출만의 색으로 표현해 토속민요를 한층 오늘의 감성으로 연주한다.&nbsp;&nbsp;보통 사람들의 애환과 노동의 고됨, 그들이 부르고 이어온 삶의 과정을 불세출만의 색깔로 노래하고 위로할 예정이다.&nbsp;&nbsp;공연 관람은 만 7세 이상부터로, 티켓 가격은 전석 2만 원이다. 예매는 오는 25일 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며, 수원 시민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 한다.&nbsp;&nbsp;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2023년 개관한 정조테마공연장에서는 전통과 현재, 미래를 아우 르는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며, “이번 공연은 토속민요를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nbsp;&nbsp;토속민요의 흥얼거림을 통해 인생의 즐거움을 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불세출 관계자는 “민중들의 입으로 전해져 내려온 ‘토속민요’를 재조명하고, 불세출만의 색깔로 재해석한 이번 공연을 통해 동시대인들에게 삶의 위로와 공감을 전하겠다”고 말했다.&nbsp;&nbsp;한편, 수원문화재단과 불세출이 공동 기획한 &lt;자락: 사라져가는 것에 대하여&gt;는 문화예술진흥기금으로 추진되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창작주체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이다

정조테마공연장, 오는 25일 <자락: 사라져가는 것에 대하여> 티켓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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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692886 float-center" data-idxno="692886"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 src="https://cdn.inappnews.net/news/724588/ian-1742949005-957444.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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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현재훈 기자 = 가수 DK(디셈버)가 따뜻한 봄날 팬미팅을 연다.

DK는 오는 4월 26일 오후 7시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스카이아트홀에서 &#39;DK FAN MEETING(DK 팬미팅)&#39;을 개최한다.

이번 팬미팅은 DK가 지난해 12월 개최한 2024 디셈버 DK 크리스마스 콘서트 &#39;Winter DK-LAND(윈터 디케이-랜드)&#39; 이후 4개월 만에 팬들을 만나는 자리다.

팬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이번 팬미팅에서 DK는 고품격 무대와 더불어 진솔한 이야기들로 소통을 펼치며 콘서트 때와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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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692887 float-center" data-idxno="692887"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 src="https://cdn.inappnews.net/news/724588/ian-1742949006-984751.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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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는 그간 &#39;나와 헤어진 걸 다행이라 생각할 수 있게&#39;, &#39;별이될게&#39;, &#39;언제나 사랑해&#39;, &#39;그날 그밤&#39;, &#39;부디&#39;, &#39;심(心)&#39;, &#39;발걸음&#39;, &#39;아무렇지 않게&#39; 등 주옥같은 명곡을 선보이며 &#39;믿고 듣는&#39; 보컬리스트로 자리매김했다.

또 다양한 드라마 OST 및 프로젝트 음원에 참여했고, KBS 2TV &#39;불후의 명곡&#39;, MBC &#39;복면가왕&#39;, SBS &#39;더 리슨: 우리 함께 다시&#39;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귀호강 무대를 선사했다.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DK가 이번 팬미팅에서는 어떤 특별한 시간을 선물할지 음악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39;DK FAN MEETING&#39;은 4월 26일 오후 7시 서울 스카이아트홀에서 열리며, 티켓 예매는 26일 오후 6시부터 네이버스토어를 통해 진행된다.[사진 = 메이저나인 제공]

DK(디셈버), 4월 26일 팬미팅 개최…오늘(26일) 티켓 예매 오픈

<img src="https://image.isplus.com/data/isp/image/2025/03/24/isp20250324000233.440x.0.jpg"> 뉴진스에서 NJZ로, 그리고 다시 뉴진스로. 팀 이름의 변화처럼 복잡한 소속사와 대립은 어느덧 1년을 꽉 채운 긴 싸움이다. 마치 수비수 없는 축구 경기처럼 전원 공격에만 나서니 서로의 골망이 쉴 새 없이 흔들렸다. 지켜보는 이들의 도파민 분출을 넘어 혼을 쏙 빼놓을 정도였다. 방시혁, 민희진, 뉴진스, 하이브, 어도어 등 등장인물 역시 초호화 캐스팅이라서 싸움은 항상 생중계였다. NJZ라는 이름의 야심찬 독립선언은 4개월 만에 암초를 만났다. 최근 법원이 어도어의 소속사 지위를 인정하면서, NJZ로 독자 활동을 펼치려던 움직임도 &lsquo;일시정지&rsquo;에 들어갔다. 본안 소송이 어떻게 결론 날지 지켜볼 일이지만 후진 없이 질주하던 양측은 일단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언뜻 소속사와 아티스트의 흔한 전속계약 분쟁과 다를 바 없다. 희대의 기자회견, 화려한 등장인물 때문에 자극적인 포장에만 집중되기 쉽다. 하지만 업계의 시선에서 이 법정 공방이 향후 시장에 미칠 위력은 만만치 않아 보인다. 서로 첨예한 주장, 거품을 걷어내고 본질을 따라가면 막연히 남의 집 불구경의 사안이 아니다. 시시비비의 판단 기준이 모호하고 전례도 없어 더 혼란스럽다. 멤버들이 말하는 차별, 부당한 대우, 대외적 폄훼 등은 때론 주관적이고 심리적 요소가 많이 들어간 가치다. 표면적으로 &lsquo;신뢰 관계 파탄&rsquo;의 쟁점이 통상의 금전적, 물리적 범주를 넘어섰다.그럼에도 이 추상적 가치들이 기획사와 가수 간 전속계약 해지까지 이어질 수 있는가에 대해 민감한 시각이 많다. 기획사를 운영하는 제작자일수록 더욱 예민하게 바라본다. 속앓이에만 그치고 어디에도 항변하지 못했던 아티스트들 역시 마찬가지다.그동안 전속계약 관련 내용들은 굵직한 분쟁을 거치며 진화했다. 업계 전반에 미치는 영향도 강력했다. 단일 사건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기획사와 아티스트 간 광범위하게 &lsquo;관계의 재정립&rsquo;으로 이어졌기 때문이다.SM엔터테인먼트와 동방신기의 분쟁은 지나친 장기계약의 부당함을 공론화시키며 현재의 7년 체제를 만들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그 무렵 연예인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표준전속계약서를 공시했다. 반드시 따라야 할 구속력은 없지만 일종의 기준선으로 여전히 역할을 하고 있다. 외국인 멤버의 잦은 이탈과 소송도 회사마다 다양한 자구책을 마련해 안정적 운영이 자리 잡았다. 단골 이슈인 수익 정산 역시 분쟁이 거듭되면서 체계화된 요율이 적용되고 있다. 이렇게 전속계약 풍토는 갑과 을의 간극이 좁아지고, 상호 합의 면에서 한 단계씩 진화했다. 이제는 그 약속의 이행 여부가 관건이지, 체결 단계부터 강압적이거나 부당한 조건이라는 말은 듣기 힘들다.이와 비교하면 뉴진스의 소송은 새로운 결이다. 어쩌면 현 사회 전반에 높아진 인권의식과도 맞닿은, 한 차원 다른 발걸음이다. 동시에 매우 조심스러운 분야이기도 하다. 객관화가 가능한 금전적, 물리적 요인에 비해 간단하고 명확하게 근거를 찾아내기 어렵다. 피해 사실과 가해 여부를 가려내는 것부터 난관이다. 이번 사례에서도 &lsquo;무시당했다&rsquo;는 주장은 상대방이 인사하는 CCTV 장면 하나로 탄핵된다. 여러 사정이 겹쳐있는 상황이라면 이처럼 억울한 일이 없다. 그렇다고 하지 않은 행위에 대해 하나하나 반박하고 입증하는 일 만큼 어려운 것도 없다. 양쪽의 주장이 모두 해석하기 나름이다. 그래서 이번 분쟁은 흥미롭다. 여론을 주도했던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한발 물러서고 멤버들이 일선에 나서기 시작한 점도 영리한 판단이다. 피해자의 증언만큼 강력한 호소력은 없다. 사안의 중대성, 메시지의 완성도, 그에 따른 호소력이 얼마나 있었는지와 별개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장도 하나의 좋은 선택지였다. 초반 신변잡기적인 공격에 비해 차분하게 바뀐 하이브, 어도어의 자세도 눈여겨볼 만하다. 본격적인 소송전에 들어서자 한쪽은 감성을 공략하고, 다른 한쪽은 인과관계를 설명하는데 주력하는 모습이다.이러한 가운데 법원은 가처분 국면에서 어도어의 손을 들었다. 뉴진스의 자료만으로는 신뢰 파탄이나 계약 위반 사유가 입증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이제 본안 소송에서 뉴진스가 자신들의 주장을 얼마만큼 설득력 있게 보강하는지에 따라 어도어와 전속계약 유효성이 최종 판가름 난다. 그 결과는 엔터 업계 전체에도 거센 후폭풍으로 번질 수 있다.심재걸 대중문화 평론가◇ 필자 소개 : 현재 브랜드마케팅 회사를 운영하며 평론가로도 활동 중입니다. 온&middot;오프라인 미디어에서 연예 저널리스트로 활동했으며 YG엔터테인먼트에서 업계 실무를 경험했습니다. &lsquo;심재걸 엔터 잡학사전&rsquo;에서 엔터 관련 다양한 현상들을 해설하며 세대간 소통의 장을 마련합니다.

[심재걸 엔터잡학사전] 다시 뉴진스로…NJZ의 4개월, 자극적 기싸움 이면의 중요한 화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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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 황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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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방송을 통해 ‘애프터 매칭’에 성공해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이영자, 황동주 커플이 출연자 화제성 순위권 안에 나란히 들어 대세를 입증했다.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에서 25일 발표한 3월 3주차 TV-OTT 통합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전지적 참견 시점’의 이영자가 1위에 올랐다.동시에 황동주도 3위에 올랐는데, KBS Joy, KBS2 ‘오래된 만남 추구’에서 러브라인을 생성한 둘의 모습이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보이면서 크게 이슈가 된 것으로 보인다.댓글 분석결과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관계와 속도를 응원하며 둘을 진심으로 응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앞서 황동주는 ‘오래된 만남 추구’를 통해 ‘30년 이상형’ 이영자와 최종 애프터 매칭에 성공한 바 있다.<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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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전지적 참견 시점’ 황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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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그는 지난 22일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이영자를 향한 마음이 “팬심보다는 이성적인 호감이 훨씬 크다”고 밝혀 호응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이영자가 “동주씨가 나중에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면 나를 배신한 걸로 완전히 낙인찍힐까 봐 미안함이 있다”며 우려하자, 황동주는 “저도 사람이기 때문에 신경 쓰이기는 하지만, 제가 감당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심경을 전했다.황동주는 그러면서 “제가 좋아서 표현했는데 유미 누나(이영자)도 저를 좋아해야 한다는 반응이 있다. 보시는 분들의 속도와 누나와 저의 속도가 다른 것 같다”며 오히려 이영자를 걱정했다.마지막으로 이영자에게 “부담스럽지 않게 편안하게 다가가겠다”고 약속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성적 호감” 이영자♥황동주, ‘기쁜 소식’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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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6000 float-center" data-idxno="506000"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사진 2am 제공" src="https://cdn.inappnews.net/news/724405/ian-1742944505-710101.jpg" />
<figcaption>사진 2am 제공</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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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기자] 그룹 2am(조권, 임슬옹, 정진운, 이창민)이 &#39;상속자들&#39;의 OST를 재해석한다.

2am은 오는 30일 오후 6시 새벽테잎(DAWN TAPE) 프로젝트 음원 &#39;Moment(모멘트)&#39;를 발매한다.

새벽테잎 프로젝트는 아침이 밝아오기 직전 가장 어두운 새벽, 더욱 빛나는 원석 아티스트들의 음악을 담아낸 프로젝트다. 순순희, 스무살, 로켓펀치 윤경‧소희‧다현, 서기, 포맨 하은과 요셉, 임재현에 이어 최근 연변대학최씨가 가창자로 참여해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2013년 방영된 드라마 &#39;상속자들&#39;의 OST로 발매됐었던 &#39;Moment&#39;는 드라마의 화제성과 함께 당시 큰 인기를 얻은 곡이다. 이창민 솔로의 원곡이 지금까지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가운데, 12년 만에 2am 네 사람의 목소리로 새로운 &#39;Moment&#39;를 선보이게 돼 기대감을 더한다.

2008년 &#39;이노래&#39;로 데뷔한 2am은 그간 &#39;친구의 고백&#39;, &#39;잘못했어&#39;, &#39;죽어도 못 보내&#39;, &#39;전활 받지 않는 너에게&#39;, &#39;너도 나처럼&#39;, &#39;어느 봄날&#39;, &#39;너 말곤 다 싫다&#39; 등 주옥같은 명곡들을 발매하며 국내 대표 보컬 그룹으로 변함없는 존재감을 보여줬다.

가요계와 드라마, 예능 등을 종횡무진하며 개인 활동을 병행하고 있는 2am이 &#39;Moment&#39;를 통해 다시 들려줄 환상적인 하모니에 음악팬들의 설렘이 높아진다.

한편 2am이 참여한 새벽테잎(DAWN TAPE) 프로젝트 음원 &#39;Moment&#39;는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