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무슨 일 있냐’, ‘왜 더 이상 안하냐’ 묻더라”며 “그런데 나 PD가 하는 게 너무 많다.
순번을 기다리다 보면 밀릴 때가 있다.
스케줄을 무조건 뺄수 있는 게 아니니까 밀리고 하다보니 그렇게 된 것 같다.
방송적인 교류는 없지만 개인적인 교류는 있다.
얼마전에 또 놀러갔다 왔다”고 해명했다.
이어 “아쉬움은 있다.
나 PD와 하면 많이 이슈가 되고 광고도 항상 찍게 된다.
그런데 그런 단계는 지난 것 같다”고 솔직히 이야기했다.김구라는 “이수근 씨에게는 나 PD가 한 명뿐이지만, 나 PD에게는 다른 사람이 많다”고 돌직구를 날렸고, 이수근은 “나 PD는 근본이 어딘지, 시작점이 어딘지 잊지 말 필요는 있다”고 농담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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