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쿠팡플레이 시리즈 ‘직장인들’에서 막내 심자윤(역 장혜진)이 색다른 존재감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2일 공개된 5화에서는 DY기획의 직원들이 퇴근을 앞두고 부장 김민교의 눈치를 보며 시작된 웃픈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그러던 중 배우 강하늘이 회사에 방문하면서 전원이 강제 야근에 돌입, 현실 직장인들의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강하늘은 미담 이미지 탈피를 위해 DY기획의 솔루션을 찾게 되었고, 이 과정에서 심자윤이 첫 발표자로 나서 특급 개명 솔루션을 제안했다. 심자윤은 강하늘에게 강력한 인상을 남길 새로운 이름을 선사했고, 이어지는 김원훈의 악플 세례와 강하늘의 애드리브 욕 배틀이 펼쳐지며 현장을 폭소로 물들였다.
뿐만 아니라 회식 자리에서 심자윤은 직원들의 사이다 타임을 이끄는 야자 타임을 제안하며 중심에 섰다. 신동엽 대표의 ‘개카 결제’ 선언에 들뜬 분위기 속, 심자윤의 야자 타임은 직원들의 속내를 드러내는 창구가 되었다. 막내의 용기 있는 제안이 분위기를 반전시키며 큰 활약을 펼쳤다는 반응이다.
이처럼 심자윤은 ‘직장인들’에서 DY기획의 막내로서 톡톡 튀는 개성과 참신한 활약으로 극의 유쾌함을 더하고 있다. 현실과 판타지를 오가는 직장 생활 묘사 속에서, 그녀의 활약은 공감을 넘어 웃음까지 책임지고 있다.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