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정상훈기자] 27일(오늘) NC 다이노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서 권희동과 김지찬이 각 팀의 키플레이어로 선정되었다. 두 선수는 최근 5경기 동안 각각 뛰어난 타격감을 보여주며 팀 공격의 선봉장 역할을 하고 있다.
NC의 권희동은 최근 5경기에서 타율 0.500, 안타 4개, 타점 1개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출루와 연결 능력을 입증하고 있다. 특히 상대전적에서는 타율 0.750, 안타 3개로 삼성 투수진을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맞서는 삼성의 김지찬은 최근 5경기에서 타율 0.529, 안타 9개를 기록하며 더욱 뛰어난 타격감을 자랑하고 있다. 상대전적에서도 타율 0.429, 안타 3개로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HOT & COLD ZONE’ 분석에 따르면, 권희동은 스트라이크존 바깥쪽과 하단에서 특히 강점을 보이고 있으며, 김지찬은 스트라이크존 전반에 걸쳐 고른 타격 분포를 나타내며 공략 범위가 넓은 것이 특징이다. 두 선수 모두 홈런은 없지만, 타율과 안타 수에서 팀의 공격 흐름을 이끌고 있는 점이 돋보인다.
이번 경기에서 권희동과 김지찬의 활약 여부는 경기 흐름을 좌우할 수 있으며, 특히 타선에서의 선제 득점 연결 고리로서 중요한 역할을 맡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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