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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28141/ian-1743069006-589024.jpg"> 아이브 장원영이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가회동에서 열린 한 고급 주얼리 브랜드 포토월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3.27/

[포토] 아이브 장원영, 미모에 심멎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32899/ian-1743411907-111562.jpg"> 배우 김수현이 고(故) 김새론과 평범한 연인 관계였다고 밝혔다.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 김수현의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현장에는 김수현과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무법인 엘케이비앤파트너스의 김종복 변호사가 자리했다.이날 김수현은 &ldquo;둘 다 배우라는 점만 빼면 저와 고인은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평범한 연인이었다. 서로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났고, 다시 시간이 지나 헤어지게 됐다&rdquo;며 &ldquo;그 뒤로 고인과 좀처럼 연락을 주고 받지는 못했다. 대부분의 연인과 마찬가지로 헤어진 사이에 따로 연락을 주고 받는 건 조심스러운 일이었다&rdquo;고 설명했다.김수현은 이어 2022년 5월 김새론의 음주운전 사건 후 소속사가 내용증명을 보내 채무를 압박했다는 의혹에 대해 부인하며 골드메달리스트 변진호 전 대표와 당시 김새론의 소속사인 런엔터테인먼트의 고송아 대표와의 통화 녹음을 공개했다. 이 녹음에는 변 전 대표가 2차 내용증명에 대해 &lsquo;행정 절차상 보내는 것이며 이에 대해 김새론에게 잘 설명해 달라&rsquo;고 고 대표에게 말하는 내용 등이 담겼다.김수현은 &ldquo;고인에게 쉽게 연락할 수 없었다. 고인의 유족을 대변하는 유튜브 채널에서 마지막 소속사 대표가 음주운전 사건 당시 고인이 저 때문에 힘들어 했다는 이야기를 하는 것을 들었다. 하지만 그때 고인은 다른 사람과 사귀고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rdquo;면서 &ldquo;그렇기 때문에 그런 상황에서 제가 어떤 연락을 하는 것이 참 조심스러웠다. 이미 각자의 생을 살고 있는데 뭐라고 무슨 말을 해야 할 지 몰랐다&rdquo;고 말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김수현 “故김새론 음주 사건 당시 다른 사람 만나, 연락 조심스러웠다”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32855/ian-1743410705-95931.jpg"> 배우 김수현이 사생활 의혹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 김수현의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현장에는 김수현과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무법인 엘케이비앤파트너스의 김종복 변호사가 자리했다. 이날 김수현은 검정색 셔츠와 자켓을 입고 등장했다. 이날 별도로 질의응답은 진행되지 않았다.김수현은 &ldquo;저와 고인은 5년 전, &lsquo;눈물의 여왕&rsquo;이 방영되기 4년 전에 1년여 정도 교제를 했다&rdquo;며 &ldquo;고인이 미성년자이던 시절 교제를 하지 않았다. 그리고 고인이 저의 외면으로 인해, 또 저희 소속사가 고인의 채무를 압박했기 때문에 비극적 선택을 했다는 것 또한 사실이 아니다&rdquo;고 말했다.다음은 김수현 입장 전문.먼저 죄송합니다. 저 한 사람 때문에 너무 많은 분들이 고통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고인도 편히 잠들지 못하고 있는 거 같아서 안타까운 마음 뿐입니다. 저는 스스로를 겁쟁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언제나 가진 것을 지키기에만 급급했던 것 같습니다. 제게 오는 호의조차 믿지 못하고 항상 무엇을 잃을까, 피해를 볼까 무서워하고 도망치고 부정하기 바빴습니다. 그래서 이 자리에서 서기까지 긴 시간이 걸렸습니다. 그냥 처음부터 이 자리에서 모든 걸 다 이야기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랬으면 저를 사랑해주신 팬분들, 이 기자회견까지 말할 수 없이 애써주신 회사 식구분들, 다 이토록 괴롭지는 않지 않았을까 저와 고인의 사생활이 폭로될 때마다 그냥 다 이야기하자, 직접 말하고 미칠 것 같은 상황을 끝내자는 생각을 계속 했었습니다. 하지만 그 때마다 망설이게 됐다. 내 결정이 주변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혹시 나와 모두를 잘못되게 만드는 건 아닐까.&lsquo;눈물의 여왕&rsquo; 방영 당시에 고인이 저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을 때도 그랬습니다. 저와 고인은 4년 전, 1년여 정도 교제를 했다. 하지만 그 때 저는 교제 사실을 부인했습니다. 저의 이런 선택을 비판하시는 것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저와 고인 사이의 일들에 대해 제가 말하는 것들을 믿지 못하겠다고 하셔도 이해가 됩니다. 그렇지만 제가 이 자리에서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는 기회는 단 한번 뿐이니까, 한번만 제 이야기를 들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저는 배우가 되고, 분에 넘치는 사랑을 받았습니다. 원래 저는 가진 게 많지 않은 사람이었는데 지킬 것이 너무 많은 사람이 되어 있었습니다. &lsquo;눈물의 여왕&rsquo;이 방영되고 있을 때도 주연 배우로서 지켜야 할 것들이 참 많았습니다. 그 때 만약 몇년 전에 사귀었던 사람과의 관계를 인정한다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나와 함께 연기하는 배우들, 현장에서 밤을 지새우는 모든 스태프들, 이 작품에 모든 것을 걸고 있는 제작사, 그리고 우리 회사 식구분들. 다 어떻게 되는 걸까. 이렇게 인간 김수현과 스타 김수현의 선택이 엇갈릴 때마다 저는 늘 스타 김수현으로서의 선택을 해왔던 거 같습니다. 그래서 사실 매일 두려웠습니다. 제가 스타 김수현이기 때문에 지키기 위해 선택한 모든 것들이 나에게 독으로 돌아오면 어떡할까, 모든 것이 두려웠습니다. 하지만 만약 다시 &lsquo;눈물의 여왕&rsquo;이 방영 중이던 때로 돌아간다고 해도, 저는 다시 그 선택을 할 것입니다. 할 수밖에 없습니다.내 마음 하나 편하자고 그 결정을 내 마음대로 할 수 있을까. 아무리 생각해봐도 저는 그렇게 하면 안될 것 같습니다. 그게 지금 김수현이라는 인생을 선택한 사람이 져야 할 책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런 선택을 비겁하다거나 이기적이라고 비판하신다면 얼마든 받겠습니다. 그리고 저를 아껴주신 모든 분들에게도 사과드립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걱정이 많습니다. 그리고 불안합니다. 지금 내가 하는 말들이 또 어떤 결과로 돌아올까, 하지만 제가 그런 사람이기 때문에 결국은 말로 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또 이런 조언을 해주신 분들도 있었습니다. 좋게 좋게 가자, 리스크 관리하려면 일단 적당히 받아들이는 모습도 보여라. 그럼 사람들 관심에서 멀어질 거고, 나중에 나중에 컴백 준비를 해라. 그 말을 들었다면 저와 고인의 사생활이 이렇게까지 폭로되는 일은 없었을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매일, 매일마다 내일은 무슨 사진을 올리겠다, 뭘 터뜨리겠다, 이런 협박을 받지 않아도 됐을 거고, 제 사생활을 담은 사진이 유출되어서 모욕 당하는 일도 없었을 겁니다.하지만 저는 그럴 수 없었습니다. 저를 협박하면서 거짓을 사실이라고 인정하라는 강요를 받아들일 수 없었습니다. 여러분들이 가장 궁금해하시는 부분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고인이 미성년자이던 시절 교제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고인이 저의 외면으로 인해 또 저의 소속사가 고인의 채무를 압박했기 때문에 비극적인 선택을 했다는 것 또한 사실이 아닙니다.둘 다 배우라는 점만 빼면 저와 고인은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평범한 연인이었습니다. 서로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났고, 다시 시간이 지나 헤어지게 됐습니다. 그 뒤로 고인과 좀처럼 연락을 주고 받지는 못했습니다. 대부분의 연인과 마찬가지로 헤어진 사이에 따로 연락을 주고 받는 건 조심스러운 일이었습니다. 둘 다 아는 사람들에게 얼굴이 알려진 배우이기도 했고, 고인이 저와 같은 소속사에 있었을 때는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어느 정도 알고 있던 입장이라 더 그랬습니다. 그래서 고인이 음주운전 사고를 겪었을 때도 쉽게 연락할 수 없었습니다. 고인의 유족을 대변하는 유튜브 채널에서 마지막 소속사 대표가 음주운전 사건 당시 고인이 저 때문에 힘들어했다는 이야기를 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 때 고인은 다른 사람과 사귀고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상황에서 제가 어떤 연락을 하는 것이 참 조심스러웠습니다. 이미 각자의 생을 살고 있는데 뭐라고 무슨 말을 해야 할 지 몰랐습니다.제 말이 변명으로 들리실 수도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무슨 말을 하든 가만히 있고 싶기도 했습니다. 저는 늘 과분한 사랑을 받는 만큼, 오해도 많이 받습니다. 사실이 아닌 일도 사실처럼 돌아다닙니다. 저는 그 또한 제가 감당할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고인의 유족은 제가 고인의 전 남자친구라는 이유로 제가 고인을 죽음으로 몰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하지도 않은 일을 자백하라고 강요하고 있다. 너는 미성년자 때부터 고인을 농락했다, 너는 돈으로 고인을 압박해서 죽게 했다, 그러니까 너는 살인자다.이 음성을 한 번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유족이 저와 고인의 관계를 폭로한 이후에 유족 입장을 전달하는 유튜브 채널에서는 고인의 마지막 소속사 대표의 증언을 공개했습니다. 폭로가 되고 나서 새롭게 녹음한 통화로 저희 소속사가 고인과의 채무 관계에 대해 2차 내용증명을 보내 고인에게 채무액을 압박한 것처럼 말했습니다. 하지만 1년 전 당시 제 소속사 대표와 통화에서는 전혀 다른 말을 하고 있다. 한번 들어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저는 이번 논란으로 인해 알게 된 내용이지만 2차 내용증명의 진실은 이렇습니다. 그런데 왜 고인 소속사 대표님이 1년 전 통화와 다른 이야기를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잘못한 일은 인정하겠습니다. 책임져야 하는 일에 대해선 책임지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하지 않은 일을 했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유족이 처음에 공개한 카카오톡 내용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카카오톡은 고인이 썼다고 하기에는 틀린 사실들이 너무 많습니다. 2016년 사진이라고 한 것도 2019년 사진이었습니다. 또 고인이라면 저와 고인의 나이 차이를 틀릴 수 없습니다. 또 4년 간 몸 담았던 소속사 이름과 계약 기간을 다 틀릴 수도 없습니다. 고인은 저희 회사에서 소속 배우로만 활동했습니다. 신인 캐스팅, 비주얼 디렉팅을 한 사실이 없습니다.유족은 얼마 전 기자회견을 통해 저와 고인이 나눴다는 카카오톡 대화도 공개했습니다. 그리고 그 유튜브 채널에서는 2016년에 있는 카카오톡에 있는 발언들을 증거, 저에게 소아성애자, 미성년자 그루밍, 이 같은 프레임을 씌우고 있습니다. 그러나 2016년 카카오톡과 2018년 카카오톡에서 고인과 대화하고 있는 인물들은 서로 다른 사람입니다. 저는 이 사실을 증명하고자 유족이 제출한 2016년과 2018년, 올해 제가 지인들과 나눈 카카오톡을 과학적으로 진술을 분석하는 검증 기관에 제출했습니다. 그 결과 해당 기관은 2016년과 2018년 인물이 같은 사람이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유족들의 폭로가 시작된 뒤로 가장 괴로운 점도 이것이었습니다. 저와 소속사가 유족의 증거에 대한 입장을 내면 갑자기 새롭게 녹음된 증언이 공개됩니다. 사건 시점을 교묘히 바꾼 사진과 영상, 그리고 원본이 아닌 편집된 카카오톡 이미지가 증거로 나옵니다. 제가 고인과 교제했다는 것을 빌미로 가짜 증언과 가짜 증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제가 한 선택에 대한 비판은 무엇이든 받겠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사실이 아닌 모든 것들이 전부 사실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제가 카카오톡에 대해 검증 절차를 밟은 것처럼 유족 측이 증거로 내세우는 모든 것들에 대해 수사기관을 통해 철저히 검증할 수 있는 절차를 밟겠습니다. 유족 측이 가진 증거가 정말 진실이라면 수사기관에 모든 자료를 제출하고 법적인 절차를 통해 검증 받을 것을 요청합니다. 저에게는 지금 이 순간에도 저만 바라보고 있는, 제가 책임져야 할 사람들도 있습니다. 저는 그 사람들이 매일 고통 받고 무너지는 모습을 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또 무엇을 폭로하고 왜곡해서 저를 살인자로 몰아갈지 두렵습니다.이 기자회견이 끝나면 어떤 가짜 증거와 가짜 증언으로 제 명예를 훼손하고 주변 사람들을 괴롭힐지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제가 강요에 못 이겨 거짓을 진실이라고 한다면, 저는 인간 김수현으로서 뿐만 아니라 스타 김수현에게 믿음과 사랑을 준 모든 분들을 배신하게 됩니다. 그 분들에게 여러분은 인간 쓰레기를 좋아했다고, 김수현에게 속은 거라고 평생 남을 고통을 주게 됩니다. 제가 아무리 연예인으로서 가면을 쓰고 사는 김수현일지라도 그것만은 할 수 없습니다. 제가 한 일은 한 것입니다. 그에 대해서는 어떤 비난도 다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하지 않은 것은 하지 않은 것입니다. 지금도 저를 믿어주시는 모든 분들을 위해서 그것만큼은 밝히고 싶습니다. 저를 믿어달라고 하지 않겠습니다. 꼭 증명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김수현 “비겁하단 비판 얼마든지 받겠다, ‘인간 김수현’ 아닌 ‘스타 김수현’ 선택” [전문]

<img src="https://image.isplus.com/data/isp/image/2025/03/31/isp20250331000436.440x.0.jpg"> 배우 김수현이 &lsquo;눈물의 여왕&rsquo; 방영 당시 불거진 고(故) 김새론과의 열애설을 부인한 이유에 대해 해명했다.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 김수현의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현장에는 김수현과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무법인 엘케이비앤파트너스의 김종복 변호사가 자리했다.이날 김수현은 &ldquo;저는 언제나 가진 것을 지키기에만 급급했던 것 같다. 제게 오는 호의조차 믿지 못하고 항상 무엇을 잃을까, 피해를 볼까 무서워하고 도망치고 부정하기 바빴다. 그래서 이 자리에 서기까지 긴 시간이 걸렸다&rdquo;며 &ldquo;그냥 처음부터 이 자리에서 모든 걸 다 이야기했으면 어땠을까 생각했다. 그랬으면 저를 사랑해주신 팬분들, 이 기자회견까지 말할 수 없이 애써주신 회사 식구분들, 다 이토록 괴롭지는 않지 않았을까 싶다. 저와 고인의 사생활이 폭로될 때마다 그냥 다 이야기하자, 직접 말하고 미칠 것 같은 상황을 끝내자는 생각을 계속 했었다. 하지만 그때마다 망설이게 됐다&rdquo;고 설명했다.이어 &ldquo;&lsquo;눈물의 여왕&rsquo; 방영 당시에 고인이 저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을 때도 그랬다. 저와 고인은 4년 전, 1년여 정도 교제했다. 하지만 그때 저는 교제 사실을 부인했다&rdquo;며 &ldquo;나와 함께 연기하는 배우들, 현장에서 밤을 지새우는 모든 스태프들, 이 작품에 모든 것을 걸고 있는 제작사, 그리고 우리 회사 식구분들. 다 어떻게 되는 걸까&rdquo;라고 말했다.그러면서 &ldquo;모든 것이 두려웠다. 하지만 만약 다시 &lsquo;눈물의 여왕&rsquo;이 방영 중이던 때로 돌아간다고 해도, 저는 다시 그 선택을 할 것&rdquo;이라며 &ldquo;내 마음 하나 편하자고 그 결정을 내 마음대로 할 수 있을까, 아무리 생각해 봐도 저는 그렇게 하면 안 될 것 같다&rdquo;고 말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김수현 “‘눈여’ 방영 당시 교제 부인 이유…나 하나 편하자고 인정할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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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7019 float-center" data-idxno="507019"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40px"><img alt="출처 :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 src="https://cdn.inappnews.net/news/732733/ian-1743408005-511519.jpg" />
<figcaption>출처 :&nbsp;tvN &#39;식스센스 시티투어&#39;</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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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배우 고경표가 tvN &#39;식스센스 시티투어&#39;에서 우연히 지인을 만나 반가운 포옹을 나눴다.

지난 27일 방송된 &#39;식스센스 시티투어&#39; 6회에서는 유재석, 송은이, 고경표, 미미가 오나라, 전소민과 함께 양평군의 가짜 핫플레이스를 찾는 여정에 나섰다.

이들은 양평 오일장을 거닐다 한 호떡집에 들렀고, 고경표는 가게 앞에 걸린 연예인 사진을 보고 &quot;오 김혜수 누나도 오셨네&quot;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최강희, 블랙핑크, 레드벨벳 등 수많은 스타들이 방문한 인기 장소였다.

그런데 고경표는 가게 안에서 뜻밖의 얼굴을 발견했다. &quot;어 뭐야!&quot;라고 외치며 지인을 포옹한 그는 &ldquo;경표 학교 선배다. 이모님이 가게를 하신다&rdquo;는 지인의 설명에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지인의 이모는 유재석에게 호떡을 건네며 팬심을 드러냈고, 오나라와 전소민에게도 친근하게 인사를 건넸다. 송은이에게는 &ldquo;이영자 씨 것도 좀 갖다달라&rdquo;고 전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고경표는 해당 지인을 &ldquo;저번 달에 봤다. 이렇게 만나게 될 줄 몰랐다&rdquo;고 말하며 놀라운 인연에 웃음을 보였다.

'식스센스시티투어' 고경표, 김혜수도 다녀간 호떡집서 학교 선배와 우연한 재회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32839/ian-1743410105-747312.jpg"> 싱어송라이터 볼빨간사춘기가 쇼파르엔터테인먼트와의 10년 동행을 끝마친다.소속사 쇼파르엔터테인먼트는 31일 &ldquo;2015년부터 당사와 함께 해온 볼빨간사춘기의 전속 계약이 2025년 3월을 끝으로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린다&rdquo;고 밝혔다.이어 &ldquo;사랑할 수 밖에 없는 음악으로 많은 이들에게 우주를 선물해온 볼빨간사춘기와 함께할 수 있어 큰 기쁨이다&rdquo;며 &ldquo;앞으로 펼쳐질 볼빨간사춘기의 여정 또한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으로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rdquo;고 덧붙였다.볼빨간사춘기는 2014년 Mnet &lsquo;슈퍼스타K6&rsquo;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대표곡으로 &lsquo;우주를 줄게&rsquo; &lsquo;나만, 봄&rsquo; &lsquo;여행&rsquo; &lsquo;썸 탈거야&rsquo; 등이 있다. 이후 2020년 우지윤이 팀에서 탈퇴하면서 안지영 1인 체제로 변경됐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볼빨간사춘기, 쇼파르엔터와 10년 동행 마침표

[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nbsp;배우 김혜자가 JTBC 새 주말드라마 &lsquo;천국보다 아름다운&rsquo;으로 오는 4월 19일 안방극장에 눈부신 귀환을 알린다. 이 작품은 김혜자가 80세의 모습으로 천국에 도착해, 30대로 젊어진 남편 고낙준(손석구)과 재회하면서 펼쳐지는 초월적 로맨스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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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7059 float-center" data-idxno="507059"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560px"><img alt="출처 : '천국보다 아름다운'" src="https://cdn.inappnews.net/news/732931/ian-1743412505-947683.jpg" />
<figcaption>출처 : &#39;천국보다 아름다운&#39;</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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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quo;천국보다 아름다운&rsquo;은 &lsquo;눈이 부시게&rsquo;의 김석윤 감독, 이남규&middot;김수진 작가, 그리고 김혜자가 다시 의기투합한 세 번째 작품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손석구, 한지민, 이정은, 천호진, 류덕환 등 탄탄한 출연진이 합류해 완성도를 더했다.

김혜자는 극 중에서 생전에는 일수판을 누비던 강인한 파이터, 사후에는 천국을 발칵 뒤집는 유쾌한 악동 &lsquo;이해숙&rsquo; 역을 맡았다. 죽은 뒤에도 나이 팔십 그대로 천국에 도착한 그녀는 &#39;천국 사용 설명서&#39;를 손에 들고 설렘 가득한 얼굴로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지상에서의 강단 있는 일수 여인의 모습과 천국에서의 소녀 같은 미소가 대조되며 극의 매력을 더한다. 특히 봄 소풍을 떠난 듯 남편을 바라보는 김혜자의 천진난만한 표정은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김석윤 감독은 &ldquo;이번 작품은 처음부터 김혜자 선생님을 주인공으로 두고 기획했다&rdquo;며 &ldquo;이제는 코미디를 능숙하게 소화하는 김혜자 선생님의 연기가 더욱 기대된다&rdquo;고 전했다.

&lsquo;천국보다 아름다운&rsquo;은 오는 4월 19일 첫 방송되며,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 일요일 오후 10시 30분에 시청자를 찾아간다.

‘천국보다 아름다운’ 김혜자, 4월 19일 귀환…초월 로맨스로 돌아온다

[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도경수가 수지, 정동원과 함께 쇼뮤지컬 Again &lsquo;드림하이&rsquo; OST의 마지막 주자로 참여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4월 5일 개막하는 이 작품은 &lsquo;드림하이&rsquo;의 명곡 &lsquo;Dream High&rsquo;를 다시 부르며 무대와 음원을 통해 새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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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7045 float-center" data-idxno="507045"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560px"><img alt="" src="https://cdn.inappnews.net/news/732934/ian-1743412505-717359.jpg" />
<figcaption>출처 - 아트원컴퍼니</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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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OST는 박진영이 작사&middot;작곡한 원곡 &lsquo;Dream High&rsquo;로, 도경수는 수지, 정동원과 함께 곡에 새로운 에너지를 더했다. 도경수 특유의 감성적 보컬이 더해져 원곡과는 또 다른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쇼뮤지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출연자인 박경림이 기획한 것으로, OST 수익금 일부는 자립 준비 청년들을 위한 기부에 사용될 예정이다. 도경수를 포함한 아티스트들의 참여는 단순한 OST를 넘어, 의미 있는 나눔으로 이어진다.

도경수 외에도 아이유, 선예, 김재중, 창민, 세븐, 영재, 장동우, 박서함 등 수많은 스타가 OST 제작에 참여하며 기대를 더하고 있다. 쇼뮤지컬 Again &lsquo;드림하이&rsquo;는 4월 5일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개막하며, 도경수가 함께한 마지막 OST 음원은 같은 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도경수, 수지·정동원과 함께 ‘드림하이’ OST 마지막 주자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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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32894/ian-1743411905-860874.png" width="1200" height="675" title="‘아이유 콘서트 : 더 위닝‘ 스틸컷(사진=CJ제공)" alt="‘아이유 콘서트 : 더 위닝‘ 스틸컷(사진=CJ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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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유 콘서트 : 더 위닝‘ 스틸컷(사진=CJ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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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최근 종영한 넷플릭스 ‘폭삭 속았수다’에서 활약한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작년 한 해에만 300억원을 정산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아이유의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의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아티스트 등에게 제공된 지급수수료는 336억 1980만원이다.해당 항목은 연예인들이 활동을 통해 벌어들인 수익을 정산한 금액이다.<figure>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32894/ian-1743411906-770597.png" width="1200" height="675" title="‘아이유 콘서트 : 더 위닝‘ 스틸컷(사진=CJ제공)" alt="‘아이유 콘서트 : 더 위닝‘ 스틸컷(사진=CJ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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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유 콘서트 : 더 위닝‘ 스틸컷(사진=CJ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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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이담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는 아이유와 가수 우즈 총 2명이다. 이 가운데 아이유에게 지급된 수수료 액은 3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사실상 매출의 대부분이 아이유에게서 나온 셈이다.아이유는 지난해 새 앨범을 발매했고, 동시에 첫 월드투어까지 성료하면서 매출 규모를 늘렸을 것이란 평가다.아이유는 2024년 2월 발표한 미니 6집 ‘더 위닝(The Winning)’을 통해 멜론 톱100 차트 1위를 기록한 것에 이어, 수록곡 대부분이 차트 상위권에 자리잡았다.<figure>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32894/ian-1743411907-642020.jpg" width="1200" height="581" title="배우 아이유 / 출처 : 넷플릭스" alt="배우 아이유 / 출처 :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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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아이유 / 출처 :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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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앨범을 발매한 직후 3월부터는 서울을 시작으로 요코하마, 타이베이, 싱가포르, 자카르타, 런던, 베를린, 방콕, 오사카 등지에서 첫 월드투어 ‘더 위닝(THE WINNING)’을 진행했다. 당시 아이유는 대륙별 18개 도시에서 31회 공연을 개최해 약 50만 관객을 동원한 것으로 나타났다.이 밖에도 아이유는 활발한 작품활동을 통해 연기자로서도 입지를 다지고 있어 자신의 가치를 더욱 높였을 것으로 분석된다.<figure>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32894/ian-1743411908-511151.png" width="1200" height="675" title="아이유 박보검(사진=넷플릭스 제공)" alt="아이유 박보검(사진=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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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유 박보검(사진=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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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한편, 아이유는 최근 성황리에 막을 내린 넷플릭스 시리즈 ‘폭삭 속았수다’를 통해 연기자로서 한단계 더 도약했다는 평가를 받는다.아이유는 청년 애순과 금명을 연기하며 1인 2역으로 분했다. 극의 중심을 이끌어가는 주연의 역할과 더불어 아이유는 극의 몰입을 더하는 나레이션으로도 활기를 불어 넣었다. 동시에 작품의 사운드 트랙에도 참여하며 가수로서의 역량까지 발휘하며 종횡무진 활약했다.<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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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유(사진=이담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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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연기 종횡무진’ 아이유, 지난해 300억원 정산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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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7022 float-center" data-idxno="507022"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700px"><img alt="출처 : ENA 예능 프로그램 '내 아이의 사생활'" src="https://cdn.inappnews.net/news/732730/ian-1743408005-745749.jpg" />
<figcaption>출처 :&nbsp;ENA 예능 프로그램 &#39;내 아이의 사생활&#39;</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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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장윤정과 도경완 부부의 딸 하영이가 여행 중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오열하며 일정을 중단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ENA 예능 프로그램 &#39;내 아이의 사생활&#39;(내생활)에서는 도도 남매 연우, 하영이가 베트남 껀저섬을 여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매는 현지 간식 구운 찹쌀 바나나를 주문하며 상인에게 &ldquo;두 유 노우 장윤정?&rdquo;이라고 물었고, 상인은 &#39;어머나&#39;를 부르며 반가움을 표현했다. 연우는 &quot;우리 엄마다&quot;라고 자랑했다.

여정 중 이들은 원숭이 서식지인 껀저섬을 찾았고, 공격적인 원숭이 떼가 하영이의 가방에 달린 장윤정 키링을 강탈했다. 심지어 연우의 가방에 있던 키링도 훔쳐가며 장윤정의 사진을 찢어버렸다. 이 장면을 본 장윤정은 스튜디오에서 &ldquo;인기 아이템이다&rdquo;라며 웃었지만, 현장에서는 상황이 심각했다.

하영이는 사진이 훼손되자 눈물을 터뜨렸고, &ldquo;숙소 가면 안 되냐&rdquo;며 여행 포기를 선언했다. 결국 계획했던 보트 투어와 악어 관람은 무산됐다.

도경완은 &ldquo;한 방에 끝났다&rdquo;며 아쉬움을 전했고, 하영이는 인터뷰에서 &ldquo;엄마도 쇼크 올 거 같다. 엄마가 찢어진 거니까&rdquo;라며 참았던 눈물을 쏟았다. 이어 &ldquo;다른 거 물어봐 달라&rdquo;며 슬픔을 드러냈다.

장윤정 딸 하영, 엄마 사진 찢긴 일에 오열하며 여행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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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6986 float-center" data-idxno="506986"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47px"><img alt="유튜브 채널 ‘성시경의 만날텐데’" src="https://cdn.inappnews.net/news/732765/ian-1743408306-959869.jpg" />
<figcaption>유튜브 채널 &lsquo;성시경의 만날텐데&rsquo;</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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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배우 박병은이 연극영화과 입시에 얽힌 비하인드와 학창시절 노력을 공개했다.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lsquo;성시경의 만날텐데&rsquo;에는 영화 &lsquo;로비&rsquo;의 감독 하정우와 주연 박병은이 출연해 27년 우정이 담긴 입담을 뽐냈다.

중앙대 연극영화과 선후배인 두 사람은 입시 당시를 떠올리며 각자의 비화를 전했다. 박병은은 &ldquo;안양예고를 다닐 때 연영과를 목표로 중앙대에 도전했는데, 선생님이 비웃었다&rdquo;고 회상했다. 그는 &ldquo;오기가 생겨 독서실에서 하루 3~4시간만 자면서 공부해 고3 때 내신 1등급, 수능 전교 3등을 받았다&rdquo;고 말했다.

박병은은 &ldquo;서울대에 연극영화과가 없어서 중앙대를 갔다&rdquo;며 웃음을 자아냈고, &ldquo;당시 안양예고 남학생 중 처음으로 중대를 간 케이스였다. 입시 때 타이즈까지 입고 모든 걸 갈아넣었다&rdquo;고 고백했다.

박병은은 데뷔 초 무명 시절의 일화도 털어놨다. &ldquo;첫 작품은 &lsquo;색즉시공&rsquo;이었고, 당시 하정우와 함께 오디션을 봤지만 나만 붙었다. 12회차 계약에 70만 원 받았는데, 자원해서 35회차를 나갔다&rdquo;고 전했다. 그는 &ldquo;수영장 신, 나이트클럽 신 등 보조출연자처럼 다 나갔고, 집에서는 낚시 간다고 둘러댔다&rdquo;고 말했다.

하정우는 당시를 떠올리며 &ldquo;그 무렵 &lsquo;용서받지 못한 자&rsquo;, &lsquo;추격자&rsquo;로 주목받기 시작했고, 박병은도 영화 &lsquo;암살&rsquo; 이후 꾸준히 활동했다&rdquo;며 동료의 성장을 기쁘게 바라봤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