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이 조속히 진화되어 모든 분들이 소중한 일상으로 하루빨리 돌아가길 고대한다”고 전했다.이번 기부금은 경북·경남·울산 등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은 “윈터의 따뜻한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이재민분들이 이러한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도록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앞서 같은 그룹 멤버 카리나 또한 27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1억 원(소방관 지원, 산불 피해 지원에 각 5,000만 원씩)을 기부한 바 있다.한편 경남 산청에서 발생해 하동으로 번진 산불이 8일째 이어지고 있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산불 영향 구역은 역대 최다 4만8000(㏊)헥타르로 서울 면적(6만520㏊)의 80%에 달한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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