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이시영이 파리 출장 중 솔직한 일상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뿌시영’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이시영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패션위크 행사 참석기를 전했다. 행사 둘째 날, 이시영은 기운 빠진 얼굴로 “잠을 못 잤다. 이렇게 못 잔 건 처음”이라며 피곤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바쁜 일정을 마친 뒤에는 “오늘은 술에 취한 채로 숙소에 들어가야겠다”며 와인을 즐기기도 했다. 와인 한 잔을 들이킨 이시영은 “히말라야에 다니면서 면역력이 좋아졌다”고 말하며 여유를 찾는 모습을 보였다.

이튿날 새벽, 이시영은 민낯으로 바게트를 사기 위해 길을 나섰다. 파리의 아침 공기를 마시며 길거리에서 바로 바게트를 뜯어 먹는 그의 자연스러운 모습이 영상에 담겼다.

한편 이시영은 결혼 8년 만에 파경 소식을 전한 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소속사는 “이시영이 상호 원만하게 합의해 이혼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