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변우석이 MBC 새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에서 예정대로 출연을 이어간다. 지난 3월 28일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는 “하차를 논의한 적 없으며, 현재 편성 확정을 기다리고 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아이유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 또한 “사실무근”이라며 두 배우 모두 ‘21세기 대군부인’을 차기작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일부 매체에서 편성 플랫폼 이견으로 인한 하차설을 보도했지만, 양측은 이를 전면 부인하며 출연을 확정했다.
‘21세기 대군부인’은 평민 신분의 재벌 성희주와 아무것도 가질 수 없는 왕자 이안대군의 로맨스를 그리는 드라마로, 아이유가 성희주 역, 변우석이 이안대군 역을 맡는다. 해당 작품은 MBC 드라마 극본 공모 당선작이며, ‘김비서가 왜 그럴까’를 연출한 박준화 PD와 유아인 작가가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방송 편성은 연말 또는 내년 초 MBC 편성이 유력하며, OTT 공개는 미정이다. 일각에서는 디즈니+와의 논의, 배우 측의 넷플릭스 선호가 알려지며 갈등설이 제기됐으나, 제작 및 출연에는 이상이 없는 상태다.
변우석은 ‘선재 업고 튀어’, ‘멜랑꼴리아’ 등에서 감성적인 연기로 호평을 받아온 바 있으며, 이번 작품에서도 깊은 감정 연기를 예고하고 있다.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