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경 선배님에게 ‘형식아 너 대사의 포인트가 뭐니?’라고 하셨었고 이후 많이 알려주셨다.
혼나면서 배웠다”고 떠올렸다.이어 박형식은 “어렸을 때부터 ‘너 재능 없어’란 말을 들었다”며 “알면서도 귀가 빨개지고 손이 덜덜 떨려도 잘하고 싶었다”고 연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그는 이어 “이번 ‘보물섬’은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한계에 부딪혔던 작품”이라며 “요령이 별로 없는데 남들이 3시간 연습하면 6시간 연습하고 했다.
무식하게 열심히 하는 것 밖에는 방법이 없더라”고 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