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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49793/ian-1744366505-61997.jpg"> 투어스 지훈이 11일 오후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해외 일정 참석 차 일본 도쿄로 출국하고 있다. 

김포공항=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4.11/

[포토] 투어스 지훈, 반가워요 기자님들!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64632/ian-1745834406-312376.jpg"> 홍진희가 KBS2 &lsquo;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rsquo;(이하 &lsquo;같이삽시다3&rsquo;)에서 무릎 통증을 호소한다.28일 &lsquo;같이 삽시다3&rsquo;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서 무릎 통증을 호소하는 홍진희 모습에 식구들은 촬영 도중 급하게 병원으로 향한다. 예전부터 무릎에 이상이 생겼음에도 병원 가기를 미뤘는데, 이를 두고 볼 수 없었던 박원숙은 긴급하게 홍진희를 병원에 데려갔다. 윤다훈의 부축을 받고 겨우 발걸음을 떼는 모습과 심각해 보이는 상태에 홍진희는 물론 보호자인 박원숙, 혜은이, 윤다훈 3인방의 표정도 굳어지고, 마침내 의사 앞에 마주한 네 사람은 뜻밖의 결과를 듣는다. 또 수많은 이별과 그리운 사람들 사남매는 지나간 인연들을 회상하며 추억에 젖는다. 박원숙은 &lsquo;TV는 사랑을 싣고&rsquo;를 통해 찾았던 유년 시절 친구의 안타까운 사연을 공개한다. 그는 오랜 세월 그리워한 친구와의 재회를 꿈꿨지만, 이미 세상을 떠났다는 슬픈 소식과 마주했던 일화를 전한다. &ldquo;지금은 수많은 이별을 가슴에 품은 채, 그리움과 함께 살아가는 나이&rdquo;라며 씁쓸한 미소를 짓는다.아울러 혜은이는 얼마 전 작고한 국민 가수고(故)송대관을 떠올린다. 그는 장례식장에서 만난 고인의 부인인 남긴 구슬픈 한마디를 전하며 헤아릴 수 없는 이별의 아픔을 공유한다.&lsquo;같이 삽시다3&rsquo;는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홍진희 녹화 중 병원行...뜻밖의 진단 결과에 박원숙→윤다훈 ‘얼음’ (‘같이 삽시다3’)

<img src="https://image.isplus.com/data/isp/image/2025/04/29/isp20250429000010.440x.0.jpg">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오는 5월 2일 발표하는 디지털 싱글 &lsquo;러브 랭귀지&rsquo;의 하이라이트 안무를 선공개했다. 지난 28일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팀 공식 SNS에 신곡의 안무 일부를 업로드했다. 앞서 안무 스포일러 사진으로 호기심을 자극했던 멤버들은 15초가량의 영상에서 파워풀한 안무를 소화했다. 선공개 된 &lsquo;러브 랭귀지&rsquo; 하이라이트 안무는 청량하고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쾌감이 느껴질 정도로 시원시원한 동작과 경쾌한 스텝은 시각적 즐거움을 선물한다. 특히 양손으로 입 모양을 만들어 교차하는 손동작은 서로의 &lsquo;러브 랭귀지&rsquo;를 풀어가는 것을 형상화한 것으로, &ldquo;What&rsquo;s your love language?&rdquo;라는 가사의 의미를 직관적으로 전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하이라이트 안무에 이어 29일 0시 신곡의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사진 속 멤버들은 파란색 옷을 맞추어 입고 특유의 싱그러운 매력을 뽐낸다. 서로에게 기대고 눈을 마주치며 웃는 모습에서 단단한 팀워크가 느껴진다. 한편 &lsquo;러브 랭귀지&rsquo;는 새로운 언어를 배워가듯 사랑하는 &lsquo;너&rsquo;를 연구하고 해독하고 더 알아가고 싶은 감정을 표현한 사랑 노래다. 청춘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lsquo;사랑&rsquo;을 로맨틱한 가사로 풀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신곡으로 음악방송 활동에 나선다. 5월 2일 KBS2 &lsquo;뮤직뱅크&rsquo;를 시작으로 3일 MBC &lsquo;쇼! 음악중심&rsquo;, 4일 SBS &lsquo;인기가요&rsquo;에 출연해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팬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계획이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러브 랭귀지’ 하이라이트 안무 선공개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64540/ian-1745829911-343791.jpg"> 참신한 소재 속 배우들의 열연이 빛난다. 배두나, 김윤석의 특별한 로맨스가 올봄 극장가를 찾는다.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lsquo;바이러스&rsquo;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강이관 감독과 배우 배두나, 김윤석, 장기하가 참석했다. &lsquo;바이러스&rsquo;는 이유 없이 사랑에 빠지는 치사율 100% &lsquo;톡소 바이러스&rsquo;에 감염된 택선이 모쏠 연구원, 오랜 동창, 그리고 치료제를 만들 수 있는 유일한 전문가까지 세 남자와 함께하는 예기치 못한 여정을 그린다. 이날 강이관 감독은 &ldquo;보통 바이러스는 부정적이고 무섭고 도시 폐쇄적 영화로 그려진다. 하지만 과학의 관점에서 보면 이득이 되는 바이러스도 있다. 우리 영화의 바이러스가 그렇다&rdquo;며 &ldquo;이 소재를 사회가 아닌 한 개인의 이야기, 구조로 풀었다&rdquo;고 소개했다.주인공 택선은 배두나가 연기했다. 소설가를 꿈꿨지만, 재능이 없음을 깨닫고 온종일 타인의 활자와 씨름하는 번역가다. 배두나는 &ldquo;대본을 읽고 엉뚱한 이야기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공감하는 부분이 있었다&rdquo;며 &ldquo;형사물, 좀비물을 하면서 밝고 명량한 캐릭터에 대한 갈증도 있었다. 피식피식 웃게 만드는 지점이 힐링이 될 것 같았다&rdquo;고 밝혔다.이어 배두나는 &ldquo;감염돼서 180도 다른 사람이 됐다거나 사랑 이야기라고 생각하지는 않았다. 어떤 바이러스가 사람의 문을 강제로 열어버리는 이야기라고 봤다&rdquo;며 &ldquo;감염 후에는 현대 사회에서 남들과 비교당하고 좌절하고 외로운 상황, 그 안에 있던 아기 같은 마음을 꺼내 리액션했다&rdquo;고 짚었다.

배두나가 상대하는 세 남자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이균은 김윤석이 맡았다. 톡소 바이러스를 세계 최초 발견한 연구원이자 생물학적 우울증 치료제 개발을 위해 평생 연구에 매진해 온 이 분야 최고 권위자다. 김윤석은 &ldquo;주인공이 사랑인지 아니면 바이러스에 감염이 돼서 일어나는 증상인지, 본인도 자기 마음을 믿을 수 없는 상태가 되는 게 재밌었다&rdquo;며 &ldquo;제가 연기한 이균은 굉장히 냉철한 천재 과학자처럼 굴지만 감정에 휩싸여서 주체 못하는 F(감정형)에 가까운 사람이다. 그 부분이 저랑 닮았다고 생각했다&rdquo;고 말했다.가장 큰 웃음을 자아낸 배두나와 키스 불발신을 놓고는 &ldquo;환자를 구해야 하니까 사심이 들어갈 수 없었다. 그 마음이 반반 갈등을 많이 한다&rdquo;며 &ldquo;이균은 신의 초인적인 인내력으로 (배두나의) 키스를 피한 것&rdquo;이라고 부연해 웃음을 안겼다.이들 배우의 연기에 연신 찬사를 보낸 강 감독은 &lsquo;바이러스&rsquo;의 관전 포인트로도 배두나, 김윤석의 연기 앙상블을 꼽았다. 강 감독은 &ldquo;배두나는 온몸을 던져서 작업해 주셨다. 제 예상을 뛰어넘었을 정도다. 김윤석은 말할 필요도 없이 연기의 달인이고 장인이다. 전 가만히 있었을 정도&rdquo;라고 치켜세웠다.&lsquo;바이러스&rsquo;로 스크린 데뷔를 알린 장기하의 연기에도 높은 점수를 줬다. 강 감독은 &ldquo;당연히 5점 만점에 5점이다. 굉장히 진지하고 성실하셨다. 준비를 철저히 해와서 의외의 모습을 많이 봤다&rdquo;며 &ldquo;배우들 덕분에 즐거운 촬영이었다&rdquo;고 덧붙였다.이에 장기하는 &ldquo;촬영 자체가 굉장히 즐거웠고 배우는 게 많았다. 배두나와 찍는 신이 대부분이었는데 덕분에 즐기면서 찍었다. 김윤석에게는 연기에 대한 좋은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rdquo;며 &ldquo;개봉과는 별개로 너무 좋은 추억이라고 생각했는데 개봉까지 하게 돼 좋다&rdquo;고 털어놨다.김윤석 역시 &ldquo;오랜 시간 끝에 이렇게 영화를 소개하게 돼서 기쁘다&rdquo;면서 &ldquo;이제 날씨가 맑아졌다. 영화 속에서 배두나가 입는 핫핑크 보호복처럼 &lsquo;바이러스&rsquo;가 관객들에게도 즐겁고 상큼하게 다가갔으면 좋겠다&rdquo;며 관심을 당부했다.한편 &lsquo;바이러스&rsquo;는 오는 5월 7일 개봉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즐겁고 상큼한 작품 되길”…‘바이러스’ 배두나·김윤석의 ‘톡소’는 로맨스 [종합]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64983/ian-1745886605-59183.jpg"> 남성 듀오 멜로망스가 새 미니앨범으로 돌아온다.멜로망스는 오늘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여덟 번째 미니앨범 &lsquo;로망스 익스프레스&rsquo;를 발매한다. 멜로망스의 컴백은 지난 2023년 5월 발매된 &lsquo;찬란한 하루&rsquo; 이후 1년 11개월 만이다. &lsquo;로망스 익스프레스&rsquo;는 멜로망스만의 감성으로 이어지는 여섯 곡의 노래를 마치 한 편의 로맨틱한 기차 여행을 떠나듯 담아낸 앨범이다. &lsquo;사랑&rsquo;과 &lsquo;꿈&rsquo;을 테마로 한 여섯 곡의 여정을 통해, 잊고 있던 일상 속의 낭만을 들려준다. 멜로망스가 전곡의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팬들을 위한 종합 선물 세트로, 한층 확장된 음악적 세계를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lsquo;로망스 익스프레스&rsquo;의 출발을 알리는 첫 트랙이자 타이틀 곡인 &lsquo;아무 날의 서프라이즈&rsquo;는 서로만 있다면 보통의 날도 특별해지는 연인의 모습을 한 편의 드라마처럼 풀어낸 곡이다. 바이올린과 피아노 선율, 그리고 스윙 리듬 위로 콧노래처럼 흐르는 멜로디는 봄날의 설렘과 경쾌함을 가져다준다. 이어서 어떤 모습이든 있는 그대로의 너를 사랑하겠다는 멜로망스만의 진심 어린 위로와 고백을 담은 곡 &lsquo;괜찮아 사랑해&rsquo;를 비롯해, 봄날 꽃이 피어나는 순간을 현악기와 피아노 트리오로 아름답게 표현한 정동환의 연주곡 &lsquo;블루밍&rsquo;, 마음속에 서서히 피어나는 사랑의 순간을 한 편의 시를 읽듯 섬세하고 아름답게 그려낸 &lsquo;꽃잎&rsquo;, 재즈풍의 스윙 리듬과 화려한 브라스, 12/8박자의 경쾌한 피아노로 소박하지만 찬란한 밤의 한 장면을 그려낸 &lsquo;우리의 축배&rsquo;, 꿈꾸는 이들과 꿈을 향해 걷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전하는 멜로망스의 응원송 &lsquo;유어 웨이&rsquo;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풍성하고 다채로운 6곡이 수록되었다. 앞서 멜로망스는 지난 28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타이틀곡 &lsquo;아무 날의 서프라이즈&rsquo;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이목을 모았다. 일상 속 소소한 데이트를 즐기는 귀여운 연인들의 모습을 그려냈으며, 밝고 희망찬 곡의 멜로디가 봄의 따뜻한 정서와 어우러지며 설렘을 자아냈다. 뮤직비디오 본편은 오늘 29일 오후 6시 발매와 함께 공개되며 김민석, 정동환 두 멤버도 깜짝 출연한다.멜로망스는 이번 &lsquo;로망스 익스프레스&rsquo;를 통해 자신들만의 음악적 색깔을 다채롭게 펼치며 &lsquo;멜로망스팝&rsquo; 장르의 새로운 지평을 열 예정이다. 따뜻한 봄을 맞아 발매되는 만큼, 달콤한 봄 시즌 대표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멜로망스의 여덟 번째 미니앨범 &lsquo;로망스 익스프레스&rsquo;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들은 새 앨범 발매에 이어 오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5 멜로망스 전국투어 콘서트 &lsquo;로망스 스테이션&rsquo;의 막을 올리며 본격적인 전국투어에 나선다.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고양, 울산, 수원, 창원, 성남, 대구, 대전, 광주 10개 도시를 돌며 전국의 팬들과 만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멜로망스 오늘(29일) 1년 11개월 만에 컴백…불화설 떨치고 ‘로망스 익스프레스’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64998/ian-1745887204-997950.jpg"> 넷플릭스의 첫 한국 애니메이션 &lsquo;이 별에 필요한&rsquo;이 드디어 시청자를 만난다.넷플릭스는 29일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lsquo;이 별에 필요한&rsquo;의 5월 30일 공개 확정 소식과 함께 티저 포스터 및 예고편을 공개했다.&lsquo;이 별에 필요한&rsquo;은 2050년 서울, 화성 탐사를 꿈꾸는 우주인 난영과 뮤지션의 꿈을 접어둔 제이가 만나 꿈과 사랑을 향해 나아가는 로맨스를 그린다.티저 포스터에는 몽환적인 핑크빛 노을의 색감과 어우러진 난영과 제이의 로맨틱한 순간이 담겼다. 서로를 다정하게 바라보는 두 사람의 모습은 몽글몽글한 설렘을 선사하며 2억 2500만km를 건너 찾아온 감성 로맨스를 향한 기대를 높인다. 여기에 &ldquo;잊지 마, 우주 어딘가에 항상 너를 응원하는 사람이 하나 있다는 거&rdquo;란 카피는 두 사람의 따뜻한 연애담을 예고한다.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감각적인 OST 속 난영과 제이의 첫 만남으로 시작된다. 엄마의 유품인 턴테이블을 수리하러 간 난영은 음향기기 수리점에서 일하는 제이와 운명처럼 부딪히고, 두 사람은 점점 서로에게 스며들기 시작한다. &ldquo;우주와 일상을 감싸안는 섬세한 시각적 완성도&rdquo;란 봉준호 감독의 추천평은 한지원 감독이 펼칠 섬세하고 몽환적인 그림체와 세계관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킨다. 또 세운 상가, 잠수교 등 한지원 감독만의 감성이 담긴 작화로 아름답게 담아낸 2050년 서울의 곳곳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난영과 제이의 모습은 시작하는 연인들의 설렘을 전한다. 여기에 &ldquo;2050년, 화성과 지구 사이 가장 간절한 응원&rdquo;​이라는 카피와 함께 화성으로 떠나는 난영의 모습과 그를 그리워하는 제이의 모습은 둘 사이 일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lsquo;코피루왁&rsquo;​으로 서울인디애니페스트 대상 &lsquo;인디의 별&rsquo;을 수상하고, 이후 선댄스영화제, 팜스프링스국제영화제 등 국내외 유수 영화제에 초청되며 한국 애니메이션계 뉴웨이브의 중심으로 떠오른 한지원 감독의 작품이다. 배우 김태리가 난영, 홍경이 제이의 목소리를 연기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넷플릭스 첫 韓애니 ‘이 별에 필요한’,  5월 30일 공개…김태리·홍경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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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에일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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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가수 에일리-최시훈 부부가 행복한 신혼여행 근황을 공개했다.에일리와 최시훈은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 뒤 신혼여행을 떠났다. 이들은 이미 지난해 8월 혼인신고를 마쳐 법적 부부가 된 상태였으며, 많은 연예계 동료들의 축복 속에 백년가약을 맺었다.신혼여행지는 두바이와 몰디브다. 에일리는 신혼여행 첫날 두바이 사막 글램핑 리조트에서의 모습을 공유했다. 그녀는 “뜨거운 햇빛 아래 시원한 수영장에서 풀데이 즐기는 중”이라며 “정말 낭만적인 하루”라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 속 에일리와 최시훈은 사막과 수영장을 배경으로 밝은 미소를 지으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figure>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65010/ian-1745887805-287913.png" width="1200" height="866" title="사진=에일리 SNS" alt="사진=에일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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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에일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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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부부는 몰디브에서 로맨틱한 시간을 이어갔다. 최시훈은 자신의 SNS를 통해 몰디브 신혼여행 사진을 다수 공개했다. 그는 “정말 천국 같은 몰디브. 와이프랑 하루에 백 번 천 번 행복하다고 말하고 있다”며 설렘 가득한 심정을 밝혔다. 사진에는 투명한 바다와 그림 같은 풍경 속에서 손을 맞잡고 걷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서로를 향한 사랑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장면들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특히 에일리는 몰디브 리조트에서 남편 최시훈과 커플 모자를 맞춰 쓰고 와인잔을 기울이는 모습도 공개했다. 에일리는 “저 개그맨이랑 결혼한 것 같아요”라며 남편의 유쾌한 행동에 웃음을 참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샴페인을 개봉하다 놀라는 최시훈의 모습까지 담아 신혼여행의 달콤하고 유쾌한 분위기를 그대로 전달했다.<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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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에일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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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한편, 결혼식 후 에일리는 “수많은 하객들의 축하 속에 웨딩마치를 울렸다. 양가 가족, 선후배, 친구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 서로를 존중하고 아낌없이 사랑하는 예쁜 부부가 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에일리는 2012년 데뷔 이후 ‘보여줄게’,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저녁 하늘’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내며 대한민국 대표 디바로 자리 잡았다. 남편 최시훈은 배우 출신으로,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 시즌1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뒤 현재는 F&amp;B 사업과 MCN 사업을 운영 중이다.

에일리, 비키니 입은 새색시…♥최시훈과 결혼 후 “매일이 천국”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64924/ian-1745884205-78742.jpg"> 배우 겸 가수 이승기가 장인의 주가 조작 논란에 대해 고개를 숙였다. 당시 &ldquo;명백한 오보&rdquo;라고 호소하던 이승기가 처가와의 관계 단절까지 선언했다.29일 이승기는 입장문을 통해 &ldquo;그동안 장인어른에게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던 위법 사항에 대해 파기환송심에서 벌금형이 선고된 바 있으나, 최근 유사한 위법 행위로 인해 다시 수사기관에 기소되는 상황에 이르게 됐다&rdquo;고 알렸다. 이승기는 &ldquo;가족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결과를 기다려왔던 저로서는 장인어른의 부정 행위에 대해 참담한 심정을 가눌 수 없다&rdquo;며 &ldquo;지난해 장인어른과 관련된 사안을 충분히 검토하지 않고 경솔하게 발언했던 점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rdquo;고 사과했다.이승기는 &ldquo;위법 행위에 대해서는 반드시 합당한 처벌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하고, 저의 섣부른 판단으로 고통받으셨을 피해자분들의 심정을 통감하며 진심으로 사과드린다&rdquo;며 &ldquo;이번 사건으로 가족 간의 신뢰는 회복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훼손됐고, 저희 부부는 오랜 고민끝에 처가와의 관계를 단절하고자 한다&rdquo;고 밝혔다.앞서 지난해 4월 이승기는 이다인의 부친이자 장인 A씨에 대한 주가조작 관련 보도가 쏟아지자 &ldquo;주가조작으로 260억 원을 횡령하고 30만 명의 피해자를 양산했다는 것은 명백한 오보&rdquo;라고 적극 해명한 바 있다. 그러나 지난해 6월 대법원 3부는 자본시장과금융투자업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해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이에 이승기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테인먼트 측은 &ldquo;가족은 건드리지 말아 주시길 바란다. 이승기는 이제 한 가정을 책임진 가장으로서, 남편으로서, 한 아이의 아빠로서, 한 집안의 사위로서 책임을 다하고 있다&rdquo;며 &ldquo;이번 사안은 이승기가 결혼하기 전의 일들이며, 가족들이 해결해야 할 문제&rdquo;라고 선을 그었다.지난해 11월 12일 영화 &lsquo;대가족&rsquo; 제작보고회에서 이승기는 &ldquo;제 처가 일은 처가 일이라는 것&rdquo;이라며 &ldquo;결혼 이후 저는 제 부모님, 와이프는 처가로부터 독립해서 하나의 독립된 가정을 이루고 있는 상태&rdquo;라고 말하기도 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명백한 오보”→“합당한 처벌 필요”… 이승기, ‘주가 조작 혐의’ 처가 손절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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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승기 이다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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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장인의 위법행위로 인해 처가와 관계를 끊겠다고 공식 선언했다.이승기는 29일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를 통해 공식 입장문을 내고 “장인어른에게 지속적으로 제기됐던 위법 사항에 대해 파기환송심에서 벌금형이 선고된 바 있으나, 최근 유사한 위법행위로 인해 다시 수사기관에 기소된 상황에 이르렀다”며 “참담한 심정”이라고 밝혔다.이어 “이번 사건으로 가족 간 신뢰는 회복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훼손됐다”며 “저희 부부는 오랜 고민 끝에 처가와의 관계를 단절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특히 “가족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결과를 기다려왔던 저로서는 장인어른의 부정행위에 대해 참담한 심정을 가눌 수 없다”며 “지난해 장인어른과 관련된 사안을 충분히 검토하지 않고 경솔하게 발언했던 점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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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승기 이다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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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이승기는 “위법 행위에 대해서는 반드시 합당한 처벌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저의 섣부른 판단으로 고통받으셨을 피해자분들의 심정을 통감하며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앞으로는 더욱 올바른 가치관을 갖추고, 건강한 사회를 위해 책임을 다하는 자세로 살아가겠다”며 “개인적인 일로 심려와 실망을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이승기의 장인이자 배우 견미리의 남편인 이모 씨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자신이 운영하던 코스닥 상장사의 주가를 인위적으로 부풀린 뒤 유상증자로 받은 주식을 매각해 약 23억7000만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기소된 인물이다. 이 씨는 2018년 1심에서 징역 4년과 벌금 25억원을 선고받았지만 항소심에서는 무죄 판결을 받았다. 그러나 지난해 6월 대법원은 무죄를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다. 대법원은 일부 허위 공시가 투자자에게 손해를 끼칠 수 있는 부정행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특히 이 씨는 최근 또 다른 유사한 위법행위로 인해 추가 기소되며 논란을 키웠다. 이로 인해 이승기는 당초 장인의 논란에 대해 “가족 일은 가족이 해결할 문제”라며 선을 그었으나, 결국 처가와 관계를 끊는 극단적 결정을 내리게 된 것이다.<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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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승기 이다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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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이승기는 2023년 배우 견미리의 딸이자 배우 이유비의 친동생인 이다인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결혼 7개월 만인 그해 11월 임신 소식을 전했고, 올해 2월 첫딸을 품에 안으며 빠르게 부모가 됐다.결혼 초기부터 이승기와 이다인 부부는 처가 논란으로 인해 곤욕을 치렀다. 당시 이승기의 소속사는 “이승기 씨가 결혼하기 전에 있었던 일들이며, 가족들이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가족은 건드리지 말아 달라”고 호소했지만, 여론의 비판은 수그러들지 않았다.이승기는 영화 ‘대가족’ 제작보고회 당시 직접 나서 “처가 쪽 일은 처가 쪽 일이고, 결혼 후 저희 부부는 독립된 가정을 이루었다”고 강조하며 선을 그었지만, 이번 장인의 추가 기소로 인해 결국 처가와의 관계를 정리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 많은 네티즌들은 “이승기의 결단이 쉽지 않았을 것”이라며 응원을 보내는 한편, “처음부터 더 신중했어야 했다”는 쓴소리도 함께 나오고 있다.이승기는 마지막으로 “앞으로는 더욱 신중하고 바른 태도로 살아가겠다”며 거듭 사과와 각오를 전했다. 한편 처가 측은 현재 별도의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은 상태다.

이승기 장인 위법행위로 또 기소…♥이다인과 함께 “처가와 단절” 선언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65043/ian-1745889004-55098.jpg"> JTBC가 &lsquo;최강야구&rsquo;를 놓고 갈등을 빚고 있는 제작사 스튜디오C1과 대표 장시원 PD를 형사 고소했다. 스튜디오C1이 &lsquo;최강야구&rsquo; 유사 콘텐츠로 직관 경기를 개최하는 등 &lsquo;최강야구&rsquo; 저작재산권 침해 행위를 지속한 데 따른 조치다.28일 접수한 고소장에는 스튜디오C1과 장시원 PD의 저작권법 위반, 상표법 위반, 업무상 배임, C1측의 전자기록 손괴 및 업무방해 혐의가 포함됐다.JTBC는 &ldquo;저작권법 위반은 스튜디오C1 측에서 JTBC가 IP에 관한 모든 권리를 보유하고 있는 &lsquo;최강야구&rsquo; 시즌 1~3과 유사한 포맷의 속편 프로그램 &lsquo;불꽃야구&rsquo;를 제작하고, &lsquo;최강야구&rsquo; 스핀오프 프로그램인 &lsquo;김성근의 겨울방학&rsquo;을 제작해 무단으로 타 OTT에 제공해 저작재산권을 침해한 혐의&rdquo;라며 &ldquo;&lsquo;최강야구&rsquo; 상표권자인 JTBC의 허락 없이 &lsquo;김성근의 겨울방학&rsquo;에서 상표를 무단 사용&middot;노출, 상표권을 침해해 상표법을 위반한 혐의도 제기했다&rdquo;고 밝혔다.이어 &ldquo;장시원 PD가 스튜디오C1을 운영하며 주주총회 결의 없이 임의로 이사 보수를 책정, 이사 본인인 장시원 PD가 재산상 이득을 취하고 회사에 손해를 가하는 업무상 배임 행위를 했다&rdquo;고도 고소장에 명시했다고 밝혔다.또한 &ldquo;JTBC는 프로그램 제작 계약 종료 이후 JTBC 서버에 저장된 &lsquo;최강야구&rsquo; 관련 파일을 스튜디오C1 측이 무단 삭제한 것에 대해서도 전자기록 등 손괴 및 업무 방해죄로 고소했다&rdquo;고도 했다.끝으로 JTBC는 &ldquo;오는 9월 &lsquo;최강야구&rsquo; 새 시즌을 론칭할 계획&rdquo;이라며 &ldquo;JTBC의 지식재산권을 침해하는 유사&middot;아류 콘텐츠에 강력한 법적 대응을 이어갈 것이며, 이를 방송 또는 서비스하는 주체에도 형사 고소를 진행할 방침&rdquo;이라고 전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img src="https://image.isplus.com/data/isp/image/2025/04/28/isp20250428000487.440x.0.jpg"> 방송인 김나영이 자녀들과 엘리베이터(승강기)에서 찍은 사진과 관련해 사과했다. 28일 김나영은 자신의 SNS에 &ldquo;죄송합니다. 제 생각이 너무 짧았다&rdquo;며 &ldquo;앞으로 더 주의하겠다&rdquo;고 짤막히 말했다. 앞서 김나영은 이날 SNS에 &ldquo;생활 체육인 가족의 주말&rdquo;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이 사진에는 엘리베이터에서 두 자녀가 손잡이 위로 올라가 포즈를 취하고, 김나영은 이를 촬영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를 두고 공중도덕에 대한 비판이 쏟아지자, 김나영은 해당 사진을 삭제했다. 김나영은 지난 2015년 10살 연상의 금융업계 종사자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으나 2019년 이혼했다. 김나영은 2021년부터 가수이자 화가 마이큐와 공개 열애 중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