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색 의자가 포인트가 되는 공간이나 따뜻한 톤의 우드 책장, 레트로한 LP 전축 등 아기자기한 소품과 깔끔한 인테리어가 눈길을 끌었다.특히 집엔 SNS용 포토존까지 있었다.
조이는 “소셜 계정에 사진 올리는 걸 좋아해서 만들었다”고 설명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나 SNS의 예쁜 모습은 일부에 지나지 않았다.
구석에 처박힌 TV와 포토존 바로 옆 너저분하게 늘어져 있는 각종 옷무덤과 생활 용품이 자취생들의 공감을 자아낸 것.박나래 비롯한 무지개 회원들은 “이게 현실이다” “피드에 전혀 안 올라가는 존”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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