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엔 절친 ‘이’ 선수와 함께 핑계고가 아닌 라디오쇼에 출연하기로 단단히 약속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독일 바이에른 뮌헨에서 활약 중인 ‘이’ 축구 선수는 누구일까요?”라고 퀴즈를 냈다.
이에 박명수는 “약속은 했는데 그분의 의지는 전혀 알 수 없다”며 “저도 정말 팬이고 너무 보고 싶다”고 부연했다.
정답은 축구선수 김민재였다.
박명수는 “김민재가 있는지 없는지에 따라서 우리의 마음가짐이 달라지잖아요.
얼마나 자랑스럽습니까?”라며 “꼭 한 번 라디오쇼에서 뵀으면 한다”고 고대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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