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에일리가 결혼을 단 5일 앞두고 워터밤 무대에 오르며 화려한 매력을 뽐냈다.

에일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Wedding D-5!! 결혼 5일 전에 워터밤 다녀온 새신부는 나밖에 없을 거야”라는 유쾌한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에일리는 비키니 위에 데님 의상을 레이어드해 건강미 넘치는 스타일링을 완성했으며, 물오른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결혼을 앞두고 있음에도 무대 위에서 당당하고 생기 넘치는 에너지로 관객과 소통하는 에일리의 모습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에일리는 오는 20일 3살 연상의 배우 출신 사업가 최시훈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은 약 1년간의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으며, 지난해 8월 이미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으로는 부부가 된 상태다.

최시훈은 넷플릭스 연애 리얼리티 예능 ‘솔로지옥’을 통해 대중에 얼굴을 알렸으며, 현재는 사업에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