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를 앓고 있는 아들을 키우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단독 주택을 선택하게 됐다고.오윤아는 “서울에서 아이를 키울 만한 곳이 없었다.
주변 사람들이 너무 불편해했다.
아이가 ‘우’ 이런 소리를 내니까.
아이가 아파서 그런다고 하면 ‘아픈 애를 왜 여기서 키우냐’고 하더라.
그런 이야기들을 듣다 보니까 아이도 자연스럽게 사람들 눈을 피하게 됐다”고 털어놨다.그는 이어 이사를 결심한 결정적 이유에 대해 “촬영 끝나고 왔는데 아이가 아파트 계단에 앉아서 동화책을 읽고 있었다.
그걸 보고 이런 데에서 살 수 없겠구나 싶었다.
아이가 처량해 보이고 새장에 갇힌 아이처럼 보였다.
아이가 마음껏 뛰어놀고 소리 지를 수 있는 곳으로 가야겠다 싶었다”고 이야기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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