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6일부터 1월 12일까지 진행된 투표 결과, 2025년 배구계를 대표할 남자 배구 선수의 순위가 확정되었다.
이번 투표는 팬들의 뜨거운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으며, 특히 상위 5위 선수 간의 접전이 눈길을 끌었다.
안지원(삼성화재) 선수는 총 919표를 얻으며 1위를 차지했다. 지난주 2위였던 안지원 선수는 이번 주에는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아 1위로 도약하는 쾌거를 이뤘다.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팬들과의 소통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레오(현태캐피탈) 선수는 641표로 2위를 기록했다. 비록 1위 자리를 내줬지만, 뛰어난 기술과 강력한 스파이크로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최요한(KB손해보험) 선수는 586표를 얻으며 3위를 차지했다. 안정적인 경기력과 경험으로 여전히 팬들의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다.
김민재(대한항공) 선수는 136표로 4위에 올랐다. 전주 3위에서 한 단계 하락했지만, 젊은 패기와 성장 가능성을 입증하며 주목받고 있다.
임성진(한국전력) 선수는 122표로 5위를 기록하며 상위권을 유지했다. 안정적인 경기력과 팬들과의 끈끈한 유대감이 돋보인다.
이번 투표는 기존 상위권 선수들이 꾸준히 인기를 이어가는 가운데, 새로운 선수들이 랭킹에 진입하며 다채로운 결과를 보여주었다. 특히 안지원 선수는 팬심을 등에 업고 1위로 도약했으며, 레오 선수 역시 전주의 5위에서 2위로 급상승하며 놀라운 성과를 기록했다. 반면, 김민재와 임성진 선수는 각각 1계단과 4계단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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